“송정오장 송가” 와 “시의 상상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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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오장 송가” 와 “시의 상상과 감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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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처음 이 시론을 접한 후, 어떻게든 시론과 다른 부분을 찾기 위해 서정주 시인의 시를 닥치는 대로 읽고 있었다. 우리의 눈에 낯익어 반갑고 그의 시를 한번쯤은 배웠기 때문에 이해를 하고 공감을 하면서 받아 들이고 있었다. 4-5편을 읽었을까? 그렇게 찾다가 많이 알려져 있는 시 - 자화상이라는 시를 접했다. 처음 이 시를 보고 처음 들었던 생각은 현실이 반영됐다는 생각이었다.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이렇게 나타낸 것이 어떻게 현실이 반영돼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에 자화상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그 시는 많이 배워왔던 시였다.내가 그 시에 대해 생각을 하기 전에 이미 알고 있던 지식들이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밑 바탕에 깔려있는 상태에서 그 시를 분석하고 있었다.그렇기 때문에 순순하게 그 시만을 분석할 수가 없었다. 시인 서정주가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후대 사람들이 그를 연구하고 나서 내린 결론인지 알 수 없었다. 어쩌면 나조차도 지금껏 배워 왔던 것에 맞추어 분석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미 기존의 있는 것을 어수룩한 내 말로 바꾸는 정도였을 뿐
그래서 나는 다시 내가 모르는 서정주의 시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전두환 탄신 56회 축시”와 “송정오장 송가”를 발견했다. 전자의 시가 이 시론과 결부되는 점이 많고 할 말이 많았지만 이미 이 시는 전에 발표자가 언급한 적이 있어서 송정오장 송가와 비교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 시는 전혀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순수하게 내가 분석한 이 시와 시론을 비교한다.
시란 상상의 세계를 노래해야 한다고 시론 시의 상상과 감동에서는 말하고 있다. 즉, 시는 상상을 통해 구체화시켜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상상의 세계 속에서 표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도 서정주는 지성시와 현실 참여시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이런 시들은 철학적인 지성을 그대로 시에 옮겨 놓고 있다는 의견을 냈다. 이런 시들은 상상과 이미지의 구체화를 통해 얻어지는 감성적인 면이 없고, 철학을 이야기 하듯 딱딱하고 관념화 되어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다시 말해, 서정주는 지성시와 현실 참여시를 비판하고 순수 문학적인 상상과 이미지의 전달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보인다.
그러나 이 “송정오장 송가”에서는 서정주의 시론 시의 상상과 감동 과 일치하지 못하는 부분을 볼 수 있다. 이 시는 1944년에 쓰여진 시로 이 시기는 광복 전의 일제시대의 시이다.그리고 미국과 일본의 전쟁으로 우리 나라 사람들도 징용되어 가던 시기이다.
그러나 이 시대의 배경을 알지 못해도
3,4 연 특히, 4연 ‘갔다가 돌아오겠습니다’ 웃으며 가드니…(중략)..아우야 너는 다시 돌아오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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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26
  • 저작시기2004.1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38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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