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속요][경기체가][청산별곡][처용가]고려속요와 경기체가 비교 및 작품 분석(고려속요, 청산별곡, 처용가, 정과정, 경기체가, 경기체가의 율격, 경기체가의 형태, 경기체가의 내용, 불교계 경기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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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속요][경기체가][청산별곡][처용가]고려속요와 경기체가 비교 및 작품 분석(고려속요, 청산별곡, 처용가, 정과정, 경기체가, 경기체가의 율격, 경기체가의 형태, 경기체가의 내용, 불교계 경기체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고려속요
1. 개관
2. 청산별곡
1) 청산별곡의 구조 및 내용
(1) 청산별곡의 구조
(2) 청산별곡의 각 연별 내용
(3) 작품의 율격상 특징
2) 작가층 및 성격
(1) 작가층
(2) 청산별곡의 성격
3. 처용가
1) 노래말의 어석연구
2) 노래말의 성격과 의미 검토
3) 고려 처용가의 변전과 문학적 해석
(1) 처용가의 변전과 문화사적 의미
(2) 고려 처용가의 문학사적 해석
4. 정과정

Ⅱ. 경기체가
1. 개관
2. 개념과 생성
3. 경기체가의 율격
4. 경기체가의 형태
1) 형태의 구성과 특색
2) 형태의 기본형
5. 경기체가의 내용
1) 풍류적 내용
2) 송도적 내용
3) 도덕적 내용
4) 불교적 내용
6. 불교계 경기체가
1) 서방가
2) 미타찬, 안양찬, 미타경찬
3) 기우목동가

본문내용

方의 일월등불, 명문광불, 대염견불, 수미등불, 무량정진불과 西方의 무량수불, 무량상불, 무량당불, 대광불,대명불, 보상불, 정광불과 北方의 염견불,최승음불, 난저불, 일생불, 망명불과 下方의 사자불, 명문불, 명광불, 달마불, 법당불, 지법불과 上方의 범음불, 숙왕불, 향상불, 향광불, 대염견불, 잡색보화엄신불, 바라수왕불, 보화덕불, 견일체의불, 여수미산불 등도 함께 서방정토의 장엄함을 설한 석존의 말씀이 진실함을 증명하고 있다는 것을 읊고 있으며, 제 6장은 석존은 여러 부처의 공덕을 찬양하고 여러 부처들은 석가여래의 공덕을 찬양하는 相讚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다. 제 7장은 석존이 서방정토와 아미타불을 찬양하매 舍利佛과 여러 比丘와 八部 天龍들이 부처의 말씀을 듣고 환희하고 신실히 받들어 受持, 奉行하는 모습을 노래하고 있으며 제 8장은 아미타경만은 모든 경전이 멸한 후에도 세상에 홀로 남아 이를 보고 듣는 자들로 하여금 극락세계에 왕생하게 한다는 것을 노래하고 있다. 제 9장은 과거와 현재에 아미타불은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출현하므로 佛子들은 마땅히 廻機하여야 한다는 것과 아미타불의 風化의 기묘함을 읊고 있고, 제 10장은 생사를 떠나는 방편을 가르치고 길을 가르켜 중생을 제도함이 더욱 深切한 아미타경의 넓고 위대한 공덕을 찬양하고 있다. 이 <미타경찬>은 위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아미타경의 위대한 공덕을 찬양한 노래이다.
3) 기우목동가
이 <기우목동가>는 1930년에 安自山이 ?佛敎? 71호에 앞부분 6章만을 소개함으로써 학계에 알려지게 되었으나 뒷부분 6장을 알지 못하여 그 全貌를 파악하지 못했는데 1978년에 筆者가 국립도서관에서 ?寂滅示衆論?을 발견, 그 책에 실려 있는 <기우목동가> 후반부 6장을 포함한 전 12장을 학계에 소개함으로써 노래의 완전한 면모가 밝혀지게 되었던 것이다.
이 노래의 작자인 末繼智 의 생애는 알 수 없다. 다만 ?적멸시중론?의 간행 연대와 <기우목동가> 다음에 실려 있는 金守溫의 漢詩 및 “證明人”의 생애를 통하여 볼 때 말계지은은 세종, 세조대에 활동한 승려임을 알 수 있으며 이 노래는 세조 때에 창작된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첫째, ?적멸시중론?의 刊記에 “皇明成化歲在辛丑暮春下澣”이라 되어 있으므로 이 책은 성종 12년(1481)에 간행된 것임을 알 수 있는데 말계지은의 死後에 간행된 것이 확실하므로 우선 成宗代보다 훨씬 이전에 <기우목동가>가 창작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이 책의 제일 끝에 施主名이 나오고 바로 연이어 “證明”이라 하여 孝寧大君 補(1396-1486), 金守溫(1409-1481) 등의 이름이 나오는데 이들은 조선 건국초에 태어나서 성종조 중기까지 생존한 인물들로서 세조대에 주로 활약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세째, 김수온의 讚詩 중에 “退隱의 뜻을 이어 道庵을 여니(退隱連旨道庵開)”라는 詩句를 통해 볼 때 우선 말계지은은 退隱莊休의 門徒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退隱은 無學自超(고려 忠肅 14년, 1327--太宗 5년, 1405)의 禪流를 계승한 승려이므로말계지은은 퇴은장휴의 2世요, 무학자초의 3世에 해당한다. 따라서 1대를 30년으로 볼 때 말계지은은 퇴은장휴보다 약 30년 뒤요, 무학자초보다는 약 60년 뒤의 승려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말계지은은 無學을 기준하면 대개 ?1387-1465?정도에 생존했다고 볼 수 있고, 퇴은을 기준한다면 그는 生沒年代가 미상이므로 同時代人인 함허당 己和(1376-1433)로 볼 때 대개 ?1406-1463?정도에 생존했다고 볼 수 있다. ?1387-1465?와 ?1406-1463?이라는 두 추측연대는 상당히 근접하며 생존 하한선인 ?1465년?과 ?1463년?은 거의 일치되고 있다. 이로 볼 때 말계지은은 세조(1455-1468) 말엽까지 생존한 것 같다.
네째, 김수온의 찬시 중에 “10년 동안 茅庵을 지어 치악산에 살았네(十載茅庵居雉岳)”라는 시구로 보아 말계지은은 그의 말기 10년간을 치악산에 도암을 열고 강론하며 지낸 것 같고 이 때 <기우목동가>를 지은 것 같다.
결국, 말계지은이 世祖 末까지 생존했고 그의 생애의 말기 10년간에 기우목동가가 창작되었다면 세조가 14년간 재위하였으므로 이 노래는 세조대에 창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기우목동가>는 ?적멸시중론?의 근간이 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이며 동시에 적멸시중론의 내용을 보완하는 성격을 지닌 노래로서 見性, 涅般의 경지를 읊은 것이다. 章別로 내용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제 1장은 邪見을 벗어나고 邪魔를 멀리 떠나며 貪, 瞋, 癡 등 三毒을 끊고 我慢을 없앰으로써 여러 迷淪을 건너게 됨과 타인에게 回向하는 경지를 읊고 있고, 제 2장은 淨戒에 恒住하며 菩提心을 발하여 成道한 원만한 부처의 모습과 윤회를 發明한 경개를 찬양하고 있다.
제 3장은 宗師를 두루 찾아 더욱 정진하고 淨行하여 眼, 耳, 鼻, 舌, 身 등의 五根과 色, 聲, 香, 味, 觸 등의 六塵을 벗어난 경지를 읊고 있으며, 제 4장은 緣慮를 頓息하고 法身을 淸淨한 空寂靈知의 경지가 곧 정토에 이르는 길임을 읊고 있고 있다.
제 5장은 妙用을 깨닫고 항상 道場에 안주하여 자연히 극락정토를 이루는 경지를 읊고 있으며, 제 6장은 湛然히 空寂하고 情識, 見聞, 生滅을 따르지 않음으로써 定慧를 평등히 유지하여 成佛할 것을 예언받은 경지를 읊고 있다.
제 7장은 虛靈 不昧하게 三昧에 이르러 是非, 眞妄도 없는 大圓을 성취한 경지를 읊고 있으며, 제 8장은 心體 虛通함으로써 無我에 통달하여 차별의 諸相을 떠나 天衆과 함께 열반의 경지를 證得함을 읊고 있다.
제 9장은 種種 幻化하여 圓覺妙心하고 홀연히 心覺하여 함께 覺岸에 이른 경지를 읊고 있으며, 제 10장은 부처님의 傳法으로 원래 淸淨하고 大寂圓通한 경지로 돌아감과 本無形相하여 대중을 두루 교화함을 찬양하고 있다.
제 11장은 세존이 6년의 고행으로 菩提回向하여 중생을 널리 제도하는 경개를 읊고 있으며, 제 12장은 석가세존께서 涅般하실 때에 知音 相對함과 신통함을 보인 것이 虛玄하다는 것과 오늘날까지 流傳하는 眞如의 본래 虛玄한 경지를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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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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