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발전 방향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유와 연유의 맛을 잊지 못하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식품업체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다각화에 힘쓰면서 비락도 신규 사업에 참가했는데, 이 때 신규 사업으로 진출했던 것이 레토르트 식품을 중심으로 한 종합식품 제조 판매 사업이었다.
따라서 비락은 대부분으로는 유제품(우유) 전문업체라는 이미지 탈피를 위한 유통부분 중점 상품의 조기출현을 필요로 하였고, 외부 환경적으로는 우루과이라운드 타결에 따른 국산품 애용의식 고취 및 신토불이 개념의 신시장 창출과 함께, 그간 주력으로 판매하였던 알파단팥죽 등의 전통식품 전문업체로의 재도약이 우선 해결하여야 할 급선무로 인식하고 연구 개발에 주력하여 전총식품 중 시장이 비어있는 곳을 찾아 공략하는 틈새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또한 상품 출시배경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규모 교육과 시제품을 제작하여 무상으로 지급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인센티브제와 무료시음을 통한 캠페인(국제 식품 전시회, 박람회 및 대형 아파트 단지, 백화점 시음행사 등)을 실시하여 제품의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TV, 라디오 등 대중전파광고 매체의 탄력적인 운영과 버스광고, 쉘터, 와이드 칼라 광고와 같은 옥외매체의 적극 활용과 홍보용 팜플렛, 포스터 등의 제작지원, 제품 브랜드 및 기업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였다.
산업시설에 필요한 내연재를 생산,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원진그룹은 지주회사인 원진을 비롯해 9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 그룹사다. 지난해에 중장기 경영 전략인 ‘비전45’를 수립하고 IT 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영혁신과 생산성 극대화에 시동을 걸었다. 원진그룹은 지난해 5월 전사자원관리(ERP)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전문업체인 넥서브(대표 오병기)와 ASP 방식을 적용한 글로벌 ERP 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 국내외 본지사 및 공장의 통합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통합 시스템 프로젝는 한글은 물론 영어와 중국어를 지원하는 오라클 ERP를 활용, 국내에 단일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를 두고 웹기반 ASP를 통해 국내 본사 및 계열사, 그리고 해외 공장을 연계한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체계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다.이 프로젝트는 최근 들어 해외 생산기지 설립과 활용이 늘고 있는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정보화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어 왔다.
원진그룹은 약 9개월 동안의 업무혁신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작업을 거쳐 올해 초 원진·원진건재·경동·원진케이알 등 국내 4개 계열사와 중국 산동성의 청도 1·2 공장과 원진정밀 공장, 요녕성의 대석교 1공장, 대석교 3공장 등 중국 내 5개 공장을 잇는 글로벌 ERP ASP 체계를 구현하고 현재 시스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로써 원진은 국내 계열사와 해외 공장에서 발생하는 회계, 인사·급여, 영업·물류, 생산 등 모든 업무를 글로벌 통합 시스템을 통해 수행한다. 전 사업장의 월단위 결산처리가 다음달 10일 이내에 가능해짐은 물론 전사적인 재고, 생산, 수주·출하, 채권·채무 현황의 실시간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서브는 현재 국내 고객을 타깃으로 가동중인 시스템운영(MSP) 센터를 중국 등 해외 고객에 대한 지원으로 확대해 현지 사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활용하도록 하고 컨설팅지원(BPI) 센터에 중국 전문가를 배치, 체계적인 서비스 활용을 뒷받침하면서 원진의 실질적인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수행해야 한다. 지금 한국 경제는 현재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경제는 고비용 저효율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불확실성이 커지는 장기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데 모두가 불감증에 걸려 있다. 정부의 팽창 정책으로 인한 단기적 경제 부양 효과를 마치 구조적 고성장 시대로 회귀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은 아직도 구태의연한 경영 방식에 매달리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들이 기업 가치 파괴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박정희 정권 이후의 시대적 유물인 정경 유착, 관치 금융, 주식시장 조작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으며 환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 경제는 장기 저성장에 변동이 커지는 불확실의 늪에 빠지고 있는 데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경기 순환적인 요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구조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데에 있다. 경기 순환적인 용인에 의해서라면 몇 년 기다리면 다시 좋은 시절이 올 수도 있다. 그러나 구조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구조적인 문제를 해소하지 않고는 다시 좋은 시절을 맞이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또한 현재 많은 기업들이 서비스 업종의 기업으로 진출해 있거나, 기존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것은 곧, 이제는 서비스 없이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기업들이 난립해 있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서는 위에 언급한 요건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낼 수 있는 경영을 해야 할 것이다.
성공한 기업에는 공통적인 성공요인이 존재한다. 첫째,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기업을 경영해야 한다. 둘째, 기업경영에 있어서 대하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고객의 불평과 불만을 포함한 고객의 소리를 꾸준히, 그리고 세심하게 잘 듣고 이를 창조적으로 기업의 경영에 반영하는 청취와 민감한 반응이 필요한 것이다. 셋째,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과감하게 하는 것이다. 고객의 직접적인 제공자인 일선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서비스 인력의 확보와 교육이 필요하고, 또한 이익에 직ㆍ간접적으로 공헌한 사람에게 재정적 혹은 심리적 보상인 종업원에 대한 인정과 표창이 있어야 한다. 넷째, 경영진들의 폭넓은 권한의 위임과 융통성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통제 및 감독 위주의 리더십이 아닌 참여 및 코치 위주의 리더십이다. 또한 즉각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폭넓은 권한이 일선 종업원들에게 부여되는 권한 위임이 있어야 한다. 이처럼 여러 성공요인들이 잘 갖추어져 있을 때 기업들은 목표한 것들을 달성할 수 있으며, 경쟁력이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여 주목을 받을 것이다.

키워드

기업,   발전,   방향,   경제,   지향
  • 가격2,3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7.01.06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644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