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북을 읽고

소개글

섹스북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을 지킨다고 하여 아멘트 박사가 그들의 미덕을 단정 지을 권리도 없는 것도 당연하다. 사회의 다수와 다른 동성애자, 노인, 불평등을 받는 동독 여성들을 이해할 것을 요구하는 반면, 정작 저자 자신은 자신과 다른 의견을 수용하지 못하고 소수의 입장을 묵살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고 솔직하며 깊은 성찰을 보여주는 이 성교육서는, 많은 이들에게 계몽적인 역할과 합리적인 책임감 속의 성을 일깨운다.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 성이 무엇인지, 감정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지, 어떻게 나와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사랑스럽게 유지할 것인지에 관해 이 서적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관계의 자유 속의 무시할 수 없는 책임은 결코 이 책을 가볍게만 여기도록 만들지는 않는다.

키워드

섹스,   섹스북,   감상문,   성적,   유머,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