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동학사상][이상국가]동학과 동학사상 및 이상국가(동학의 형성, 동학의 사상과 인내천, 민족주의의 정신적 원리, 동학 민족주의와 합리성, 후천개벽과 지상천국, 도성덕립, 동학대국건설이념, 동학사상,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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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학][동학사상][이상국가]동학과 동학사상 및 이상국가(동학의 형성, 동학의 사상과 인내천, 민족주의의 정신적 원리, 동학 민족주의와 합리성, 후천개벽과 지상천국, 도성덕립, 동학대국건설이념, 동학사상,동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동학의 형성과 발전 과정

Ⅲ. 동학의 사상과 인내천
1. 동학의 사상
2. 인내천

Ⅳ. 민족주의의 정신적 원리

Ⅴ. 동학 민족주의와 합리성

Ⅵ. 후천개벽과 지상천국

Ⅶ. 도성덕립

Ⅷ. 동학대국건설이념

Ⅸ. 결론

본문내용

건설을 위해 청우당은 교육제도의 사회화, 교육기관의 대중화, 교육정신의 민주화를 주장하는 동시에 당면의 급선무로는 문맹퇴치, 초등교육의 의무제 확충을 철저화시킬 것과, 경제건설의 기본이 되는 기술자의 양성, 노동자와 농민의 교양, 부인계몽 등등을 제안한다. 나아가 청우당은 민중중심의 문화가 신국가의 이념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과거의 양반중심적 음악, 양반지향적 문학을 비판하며 민중의 소리, 민중주의적 민주주의의 문학을 강조한다. 원래 문화란 것은 시대적 사회적 산물이니 만큼 구시대 구사회의 기성문화가 그대로 신시대 신사회에 적용될 수 없다. 그러므로 현존한 문화의 각 부문에 있어서 봉건적 일제적 모든 잔재를 청부하는 동시에 대중생활을 향상시키고 대중정서를 함양시킬 수 있는 민주주의에 입각한 신문화를 건설해야한다고 지적한다. 물론 신문화를 수립하자면 먼저 새로운 정치?경제의 제도가 실현되고야 될 일이다. 그러나 조선의 현재와 같은 초창기에 있어서 신문화의 운동이 신정치?신경제의 건설을 추진시키는 데에 유력한 보조역이 되니 만큼 이 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시키는 것이 역시 건국사업의 일익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새로이 개벽되는 세상으로 맞이해야 할 신국가의 토대는 새로운 민주윤리여야 한다는 것이 청우당의 기본입장이다. 이는 동학의 개벽관과 같은 것으로 민주윤리야 말로 청우당이 주장하는 새로운 국가의 건국이념이다. 즉, 민주윤리란 사인여천정신에 맞는 새 윤리, 즉 민주주의의 윤리를 의미한다. 이 역시 봉건적인 계급윤리와 자본사회의 개인적 이기적 윤리를 상대로 하여 지어진 명사이다. 과거의 우리 민족은 동방예의지국이니 군자지국이니 하여 윤리도덕에 있어서는 세계에 우리가 제일이거니 자긍자처하여 왔다. 그러나 청우당은 우선 과거의 그 윤리 그 도덕의 내용비판이 선결과제라 한다.
분명한 사실은 윤리 도덕도 고정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가 변천함에 따라서 변천한다는 것이다. 민주주의의 신사회, 신시대의 윤리는 인간 상호간 평등적 입장에서 인격을 표준하고 공동사회 공동생활을 표준하여 거기에 상응되는 도덕으로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 청우당의 주장이다. 그러므로 동양전래의 예도 개념화한 형식적인 허례를 강조해 다시 진흥시킨다면 그는 봉건적인 계급의례의 반복에 불과한 것이지 결코 민주사회의 창조과정을 정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민주적 예란 생활양식에 있어서 인격적으로 평등화하려는 규범인 것이며,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사회적 약속인 것이다. 그뿐 아니라 타인의 의견과 인격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만일에 민주정치를 논하면서 타인의 의견과 인격을 무시한다면 민주정치의 본질을 몰각한 것이며, 민주공덕을 말하면서 타인의 면전에서 불쾌한 언동을 자행하는 것은 민주도덕을 모르는 까닭이다. 즉, 신윤리는 인격과 공동생활을 척도로 하고 표준으로 하여 거기에 부합되는 인간의 행위를 말한다.
여기서 윤리에 대한 최고의 실천방안으로 사인여천을 가르치고 그 실천행동으로 誠?敬?信을 제시하였다. 이 성경신은 실생활에서의 3경사상의 체현으로 구체화되어 이른바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도성덕립이 완성된 사회, 즉 광제창생을 이루는 동학대국이 건설되는 것이다.
Ⅸ. 결론
동학의 이상국가론은 조선봉건사회의 해체기에 발생한 민족이념으로서 그것은 특히 당시의 피폐화된 민중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어 반봉건 반외세운동의 구심적 역할을 완수해 지상에서의 군자국가 건설을 목표했다. 이른바 개벽의 이름으로 동학은 그때까지의 민중적 사고의 총결산이자 그들의 이상적 세계관이 수운 최제우를 통하여 구체적인 이상사회의 건설로 완결된 것이다. 즉, 동학에서 주장하는 시천주, 인시천, 인내천의 사상은 우리민족이 아득한 옛날부터 생각하여온 천신숭배의 신앙이 동학에 이르러 창조적인 모습으로 승화한 것이다. 인간의 존엄성을 하늘과 관련시켜 생각해 오던 우리 민족의 전통사상이 동학에 이르러 ‘사람이 곧 한울’이라고 대담하게 주장하기에 이르렀고 나아가 그들 신선들의 세계를 지향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동학의 인간관은 대인 관계의 윤리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다. 동학이 등장하기 전까지의 유교적 인간 관계는 상하주종의 관계로 대표된다. 봉건적 양반 질서에서 나와 타인의 관계는 재상자냐 재하자냐, 내가 군림해서 지배할 것인가 내가 그의 하인이 되어 복종할 것인가 등을 먼저 따지는 주종관계만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동학은 그런 신분 차등의 인간 관계의 근본에 변혁을 몰고 왔다. 사람이면 상하귀천을 불구하고 시천주자로서 모두 대등하므로 서로 존중하고 서로 한울님으로 대해야 한다는 인간 평등의 윤리를 개척한 것이다.
이처럼 새로운 인간 관계의 근본은 해월 최시형의 나와 다른 사람과의 대인 관계가 ‘사람을 섬기되 한울같이 하라’는 사인여천의 근대적 시민 윤리로 귀결된다. 해월의 사인여천의 윤리에서는 어린이나 당시 천대받던 상민?천민, 남존여비 시대의 아녀자 등이 모두 시천주이므로, 나는 그들을 한울처럼 섬겨야 한다는 ‘경천?경인’의 인간존중주의가 나오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관계는 인간이 대하는 모든 물질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경물사상으로 확대됨으로써 만물공동체의 완성을 지향한다. 그러나 동학은 이러한 공동체의 운영주체를 인간 그 자체로 확고히 설정하여 그들 개개인간의 도성덕립이 이루어지는 단계를 설정한다.
따라서 동학사상에서 추구하는 동학적 이상국가의 구상은 종교적 차원의 비현실적인 가상의 세계가 아니라 구체적인 현실세계에서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 그것은 후천개벽의 단계를 통하여 내부적으로는 구성원들의 도성덕립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인간(신인간)들의 세상, 이른바 군자공동체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천도의 실현을 현실세계에서 추구하는 동학의 이념은 우리 민족의 근대적 자각을 넘어선 민족의 목표인 이상적 공동체를 구상하고 그것의 완성을 위한 지난한 노력의 도정에 서 있다. 이러한 동학의 노력은 개인의 동귀일체가 이웃과 이웃의 동귀일체로 나아가 사회전체의 동귀일체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동학대국은 그러한 과정 속에서 점진적으로 실현의 과정을 밟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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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16
  • 저작시기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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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88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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