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상문학][문학][날개][시][단편소설]이상과 이상문학(이상, 이상문학, 문학, 이상의 유년과 성장기, 이상 작품의 분노와 증오, 단편소설 날개를 통해본 자아의식과 현실인식, 일문시의 원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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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상][이상문학][문학][날개][시][단편소설]이상과 이상문학(이상, 이상문학, 문학, 이상의 유년과 성장기, 이상 작품의 분노와 증오, 단편소설 날개를 통해본 자아의식과 현실인식, 일문시의 원전 확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상의 유년과 성장기

Ⅲ. 이상 작품의 분노와 증오

Ⅳ. 단편소설 날개를 통해본 자아의식과 현실인식
1. 작품의 줄거리
2. <날개>의 외출 모티브들과 자아의식
3. 단편소설들에 나타난 이상의 현실인식

Ⅴ. 일문시의 원전 확정
1. 반대 해석
2. 엉뚱한 해석
3. 한자를 잘못 옮긴 것
4. 한글 및 기호를 잘못 옮긴 것
5. 이중 의미
6. 모호한 표현
7. 동사의 명사화
8. 조사의 부적절한 사용
9. 끊어 읽기, 시제 불일치
10. 구어적, 한문투 표현, 기타

Ⅵ. 결론

본문내용

않는다 --悔恨の章
㉣ 白色ノ 少年 ソノ 前面ニテ 狹心症タメニ薨ル → 白色의 少年, 그 前面에서 狹心症으로 쓰러지다. --一九三一年(作品第一番)
㉠은 원문의 ‘故’를 ‘典故’로 번역하여 의미가 대단히 모호하게 되었다. 원 의미는 ‘나는 아는 것을 알고 있었던 까닭에’이다. ㉡에서 ‘參考男子’도 의미가 어색하다. 그러므로 ‘참고로 남자’로 하는 것이 좋겠다. ㉢에서 ‘아무 때문도’는 모호한 표현이다. ‘나는 아무것도 보지 않는다’로 하는 것이 좋다. ㉣에서 ‘薨ル’이 ‘쓰러지다’로 되어 있는데, ‘죽다’로 분명히 해석하는 것이 좋다.
7. 동사의 명사화
이상의 시 且8氏の出發의 몇 구절은 동사 서술어 종지형인데 번역자가 일부러 명사형 종지로 해석한 경우가 있다. 다른 것은 그렇지 않은데 특이한 경우이다. 이는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원래의 표현대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고 하겠다.
㉠ 龜裂の入つた莊稼泥地に一本の棍棒を揷す。 → 龜裂이生긴莊稼泌의地에한대의棍棒을꽂음. --且8氏の出發
㉡ 一本のまま大きくなる。 → 한대는한대대로커짐. --且8氏の出發
㉢ 樹木が生える。 → 樹木이盛함. --且8氏の出發
㉣ 以上 揷すことと生えることとの圓滿な融合を示す。 → 以上꽂는것과盛하는것과의圓滿한融合을가리킴. --且8氏の出發
㉠에서 마지막 ‘꽂음’은 ‘꽂는다’로, ㉡의 ‘커짐’은 ‘커진다’로, ㉢의 ‘성함’은 ‘성한다’, 또는 ‘생겨난다’로, ㉣의 ‘가리킴’은 ‘가리킨다’로 각각 옮기는 것이 타당하다. 리듬을 살리려는 의도에서 그렇게 한 것인지는 모르나 오히려 그것이 원 텍스트의 의미를 훼손하는 경우라면 삼가야 할 것이다.
8. 조사의 부적절한 사용
㉠ ヲンナの目は北極に邂逅した。 → 여자의눈은北極에서邂逅하였다. --興行物天使
㉡ 世界の寒流を生む風がヲンナの目に吹いた。 → 世界의寒流를낳는바람이여자의눈물을불었다. --興行物天使
㉢ 人は苦いオレに少くとも相會す → 사람은젊은나에게적어도相逢한다 --線に關する覺書 5
㉣ R靑年公爵ニ邂逅シ → R靑年公爵에 邂逅하고 --一九三一年(作品第一番)
㉠은 ‘북극에서’라고 하였는데, ‘북극과’로 쓰는 것이 좋을 듯하다. 북극은 해후한 장소가 아니라 그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즉 ㉢의 ‘나에게 상봉한다’는 의미도 어색하다. ‘나를’ 또는 ‘나와’ 상봉한다고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리고 ‘R靑年公爵에 邂逅하고’보다 ‘R靑年公爵과 邂逅하고’로 번역하는 것이 보다 적당하다. ㉡의 ‘目に吹いた’를 문학사상사본은 ‘눈물을 불었다’로 하였는데, 그것은 갑인본의 ‘눈을 불었다’를 잘못 옮긴 것이다. 그러나 바람이 눈을 불었다는 표현은 어색하다. 그러므로 ‘눈에 불었다’로 하는 것이 옳다. 이러한 사례들은 같은 조사일지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얼마나 모호해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9. 끊어 읽기, 시제 불일치
㉠ 乾燥シタ植物性デアル / 秋 → 乾燥한植物性이다 / 가을 --ひげ
㉡ ヲンナは獨り望遠鏡でSOSをきく、そしてデツキを走る。 → 여자는혼자望遠鏡으로SOS를듣는다. 그리곤덱크를달린다. --狂女の告白
㉢ 電報ハ來テイナイ → 電報는아직오지아니하였다 --▽ノ遊戱
㉣ 剝落された膏血に對して僕は斷念しなければならなかつた。 → 剝落된膏血에對해서나는斷念하지아니하면아니된다. -- 出版法
㉠은 ‘…식물성인 / 가을’로 번역해야 한다. 하나의 구문을 두 개로 나누어서 해석을 하면 위의 구문처럼 너무 어색해지고 만다. ㉡은 첫 문장이 완료형이 아니다. ‘… SOS를 듣고, 그리고 덱크를 달린다’로 해야 한다. 별 차이는 없지만 본문을 그대로 살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은 마치 과거형처럼 쓰였는데, ‘전보는 오지 않는다’가 적합하다. 이에 반해 ㉣의 ‘아니 된다’는 ‘아니 되었다’가 적합하다.
10. 구어적, 한문투 표현, 기타
이상의 시 번역에서 또 문제가 되는 것들이 있는데, 이를테면 구어적 표현이나 잘 쓰지 않는 한문투 표현, 그리고 이상의 표현 방식을 흉내낸 표현들이 그러한 것이다. 여기에는 “平常的이다”(보통이다), “원색과 같하여”(원색을 닮아), “워낙은”(워낙), “먼첨”(먼저), “광이 나고”(빛나고), “一階の上の : 一層위에있는”(일층 위의), “三階の下の : 三層밑에있는”(삼층 아래의), “知る所の一 : 아아는 바의 하나”(아는 것의 하나) “기숭할 지경으로”(볼 수 없을 만큼), “만큼한”(만한), “위선”(우선), “아니하는”(않는), “아아는”(아는), “아알지”(알지), “하이얀”(하얀), “아아가카아보네”(알카포네), “삽짝문”(사립문), “개아미”(개미), “싫어하드키”(싫어하듯이), “美로우리까”(아름다울까) 등 무수하다.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것이 과제로 남는다. 연구자의 생각으로는 이들을 엄밀히 검토하여 전체적으로 현대적인 맥락에서 재해석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Ⅵ. 결론
불행한 운명 가운데서 난 사람은 끝끝내 불행한 운명 가운데서 울어야만 한다. 그 가운데에 약간의 변화쯤 있다 하더라도 속지 말라. 그것은 다만 그 ‘불행한 운명’의 굴곡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위와 같이, 그의 삶은 불행한 것이었다. 경제적으로는 적빈(赤貧)을 짐처럼 지고 살아야했고, 정신적으로는 자신의 천재성의 발현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했던 것이다.
자신을 억누르던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였으나 자신에게 주어진 윤리적인 책임을 쉽게 저버릴 수 없었던 생활인의 한 사람이었다. 자신을 빗대어 ‘날개가 부러진 천재’라고 표현한 것과 같이, 그는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펴지 못한 작가이다.
그의 문학은 불행한 현실로부터의 도피의 방편이었고, 그것에 대한 정신적인 항거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상(李箱)이 생활인 김해경을 버리고 귀재 이상(李箱)만을 세상에 알리려 했다는 일종의 작위적 천재설은, 그의 현실적 삶과 작품 내에서의 작가의 태도 사이의 간격이 크기 때문에 발생한 오해이다. 이상(李箱)은 자신의 삶과 운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괴로워했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나마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밖에 없던 작가이다. 그것이 시대적 요구와는 동떨어진 것이긴 하였으나, 그만큼 그의 개인적 환경은 큰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었다.

키워드

이상,   이상문학,   날개,   ,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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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16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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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88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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