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중국][대만][세계관][중국인 사상]중국인의 특징(중국인의 사상, 지역에 따른 중국인의 특성, 중국인의 의식주, 가을을 싫어하는 중국인, 중국인과 대만인의 차이, 중국인의 세계관과 협상방식)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중국인][중국][대만][세계관][중국인 사상]중국인의 특징(중국인의 사상, 지역에 따른 중국인의 특성, 중국인의 의식주, 가을을 싫어하는 중국인, 중국인과 대만인의 차이, 중국인의 세계관과 협상방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중국인의 사상

Ⅲ. 지역에 따른 중국인의 특성
1. 화북지방 사람의 특성
2. 동북지방 사람의 특성
3. 화동지방 사람의 특성
4. 화남 사람의 특성

Ⅳ. 중국인의 의식주

Ⅴ. 가을을 싫어하는 중국인

Ⅵ. 중국인과 대만인의 차이

Ⅶ. 중국인의 세계관과 협상방식

Ⅷ. 결론

본문내용

이다. 그보다 대만의 더 큰 문제는 자신들의 정체성과 관련된 각종 요구와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 주장의 핵심은 ‘우리는 대만인이며, 따라서 대만 그 자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한두 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연이 담겨있고 10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풀지 못한 한이 응어리져 있다. 이것이 서서히 분출되고 있는 것이다.
2000년 5월 대만 역사상 두 번째의 총통 직선에서 인권 변호사 출신인 천수이벤 민진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대만의 정체성과 관련된 크고 작은 변화는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 민진당은 쟝제스(蔣介石)의 사망과 그의 총통직을 승계한 아들 쟝징궈(蔣經國)의 건강악화로 장씨 일가의 초법적 통치가 서서히 막을 내리기 시작할 무렵인 1986년 중화민국이 아닌 대만공화국 건립을 목표로 대만성 출신의 반국민당 진보인사들을 주축으로 창당되었다. 이들은 야당을 일체 허용하지 않았던 40년 가까운 국민당 계엄통치 하에서 대만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타이두’(臺獨) 인사들이다.
무엇이 그토록 국민당정부와 이들간의 갈등을 야기했는가? 대륙인(外省人)과 대만인(本省人)들의 반목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주지하다시피 대만은 무력한 청조가 일본과의 전쟁에서 패한 1895년 이후 1945년 일본이 패망할 때까지 50년간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고 따라서 격동의 20세기 전반을 중국대륙과 거의 관계없는 삶을 살아왔다. 중일전쟁 이후 국민당정부가 대만을 중화민국에 편입시키고 급기야 중국공산당에 패퇴하여 대만에 천도하면서 이질적인 두 사회의 어색한 동반이 시작되었다. 그 과정은 갈등과 대립의 연속이었고 특히 1947년 국민당정부가 대만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2. 28 사건’은 대만인들에게는 지울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입혔다. 이는 국민당정부의 무리한 압박정책에 대만사회가 총체적으로 저항한 것으로 진압과정에서 대만인 수 천명이 희생되었다.
이처럼 국민당정부가 대만에 뿌리를 내리는 초기 단계에서 두 집단간 감정의 골이 깊어졌지만 국민당정부는 철저한 통제와 감시를 통해 불만이 노출되는 것을 억제했다. 또한 세계가 주목했던 대만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효율적인 분배는 대만사회의 불협화음을 잠재된 형태로 묶어 놓는데 일조했다. 그러나 노쇠한 국민당정부가 점차 리더십의 한계를 드러내고 더욱이 대만출신인 리덩후이(李登輝)가 쟝징궈 후임 총통으로 등장하면서 국민당정부는 가속적으로 대만화되기 시작했다. 대만 정국의 이러한 변화는 대만사회의 정체성 회복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는 천수이벤 총통의 등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대만사회가 요구하는 대만의 정체성 회복은 결국 중국이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 ‘하나의 중국원칙’, 즉 지구상에 중국은 오직 하나이며 대만은 중국의 불가분한 일부분이라는 주장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다. 대다수의 대만인들은 100년 넘도록 대륙과 다른 삶을 살아온 자신들을 정체불명의 국제고아로 전락시키고 통일논리를 앞세워 자신들의 삶을 옥죄는 ‘中華’, ‘中國’이라는 거창한 허울에서 벗어나 독립자주적인 대만인으로 살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들의 바램은 적어도 현재로서는 극복 불가능해 보이는 난관들이 첩첩이 쌓여있다. 그렇다 해도 개인이든 나라이든 희망없는 삶은 무의미하지 않은가? 하기야 무책임하기 그지없는 일부 정치권과 언론이 앞장서 통일과 반통일, 보수와 진보, 심지어 좌익과 우익의 논리 주장에 열을 올리고 있는 한심한 우리의 현실이 남의 일 염려할 형편은 아니지만 한반도의 앞날을 걱정하던 참에 잠시 대만해협을 생각해보았다.
Ⅶ. 중국인의 세계관과 협상방식
중국인의 세계관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중국인의 대외인식과 대외노선의 변화를 고찰한 결과, 모택동이 지배하던 시대에는 마르크스-레닌주의적 요소가 , 그리고 등소평체제의 등장 이후에는 서구의 실용주의적 요소가 중국의 대외인식에 많은 영향을 미치었다. 그러나 전통적 세계관 보다는 지속적 영향을 미쳐 왔으며, 또한 그체제하에서도 마르크스-레닌주의적 세게관의 요소가 중국인의 대외인식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쳐왔다.
따라서 중국의 외교정책 노선과 대외협상자세를 이래하기 위해서는 중국적인 것을 근본으로 삼고 서구적인 요소와 마르크시즘적인 요소를 적절히 배합해 나가고 있는 중국인의 세계관의 구조를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국의 정통적 영향권하에 있었던 과거를 지니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중국과의 역사적,지리적,문화적 근접성을 간안하여 중국의 세계질서관 속에 한국의 위치를 확인하고 주권의 상호 존중과 호혜.평등의 원칙하에 한.중 양국의 공적인 관계가 시작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세심한 연구와 주의를 요한다. 앞의 논의와 중국인의 협상책량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제시된 논점을 종합해 볼 때 그러한 대비자세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중국과의 협상에 있어서 협상자는 과거의 협상기록을 완전히 숙지하고 실질적인 쟁점이 무엇인가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중국측에게 자신의 입장을 제시할때는 국제질서관의 광범위한 틀 속에 자신의 입장을 제시한다.
둘째, 중국인의 인내심과 자연전술은 정평이 나 있는 점을 감안하여, 결코 서두르지 말며, 중국인과 협상함에 있어서 협상 마감시간을 정하는 어리석음을 피하고,자기자신이 최저양보선을 명백히 인식해야 한다.
셋째, 매스. 미디어를 통한 압력이나 협상밖에서 쟁점을 부각시켜 양보를 얻어내는 방법등 중국인의 협상 전략과 책략을 충분히 숙지하고 이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끝으로 중국인과의 성공적인 협상을 위해선는 중국의 정치적 배경과 협상방식을 이해하고,
그 방식을 애써 모방하기 보다는 자신의 방식을 발전 삼화시켜야 한다. 중국인의 오랜세원의 협상방식을 능가하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며 이보다는 우리 자신의 방식으로서의 대응이 보다 안전하다고 볼 수있다.
Ⅷ. 결론
중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과거의 중국이 아니며 중국인들도 과거의 중국이 아니다. 겉으로 보면 우리와 별 차이 없는 외모와 행동이지만 실은 우리와 전혀 다른 양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와 중국인이 다르다는 의식을 갖는 것이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하는 열쇠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 가격5,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7.01.16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883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