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지도안([국어(상)] 5. 능동적인 의사소통)

소개글

국어 지도안([국어(상)] 5. 능동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대단원 분석
1. 대단원 개관
2. 단원의 내용 구성
3. 대단원 학습목표

Ⅱ. 지도관
1. 지도상 유의점
2. 단원 교수 ․ 학습 계획
3. 문제점

Ⅲ. 본시 수업의 개관
1. 목표
2. 수업의 흐름
3. 수업 설계의 중점
4. 수업 진행상의 유의점

< 본시( 1 / 8 차시) 수업지도안 >

본문내용

편지왕래를 하는 줄만 알 테니까.
(편지를 쓰고 자신의 이름을 쓰는 준하.)
-디졸브-
(겉봉에는 태수의 이름과 주소를 쓰고 있다.)
-디졸브-
4.S#. 버스 안
(울퉁불퉁한 시골길을 가고 있는 버스. 그 안에서 준하가 주희의 편지를 보고 있다.)
주희겨울의 강가는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 귀신이 나온다던 집하고 원두막, 강가의 쪽배한테 내 안부 좀 전해줘. 잘 있느냐구. ...나도 잘 있다구.
(차창을 통해 강을 바라보며 가고 있는 준하.)
5.S#. 우체국 앞
(우체국에서 편지를 붙이는 준하.)
주희지금은 반딧불들이 보이지 않겠지? 하지만 준하가 잡아준 반딧불은 아직도 건강해. 조그만 병 속에 갇혀있는 반딧불이 너무 불쌍해서 밖으로 보내주고 싶었는데, 겨울이라 얼어죽을 것 같아 놓아주지도 못했어.
-디졸브-
6.S#. 주희의 집
(주희가 창 밖을 내다보고 있다. 창 밖에는 우체부가 주희의 母에게 편지 뭉치를 주고 있다.
가슴 졸이며 내다보고 있는 주희. 편지 뭉치를 들고 오는 주희의 母, 아무 생각 없이 준하에게서 온 편지를 주희에게 주고- 기뻐하는 주희. 겉봉에 태수의 이름이 쓰여진 준하의 편지. 방안으로 뛰어들어와 뜯어보면 준하의 편지가 안에서 나온다. 기뻐서 입술을 깨물며 편지를 읽는 주희.)
-디졸브-
(주희가 반딧불에게 먹이를 주고 편지를 쓰고 있다.)
주희아직은 몸이 완쾌된 것 같지 않아 할아버지 댁에 가고 싶다고 졸라대지도 못하고 있어. 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준하를 만났던 강가와, 반딧불을 잡던 냇가에서 떠난 적이 없었지. 이번 겨울 방학이 끝나기 전에 꼭 만나러 갈 거야. -디졸브-
7.S#. 외삼촌 집
(마을 어귀에 자전거를 탄 우체부가 돌아 나오고 있다. 기뻐서 마구 달려가는 준하.
우체부가 자전거를 세우고 주희의 편지를 전해준다. 편지를 받아서 길을 걸어가며 편지를 읽는 준하.)
주희지금 창밖엔 눈이 오고 있어. 첫눈이 오면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길거리를 거닐어야 한다는데, 난 편지를 쓸 뿐이야. 나 준하가 너무나 보고 싶어서... -디졸브-
8.S#. 강가
(쪽배에 걸터앉아 편지를 읽는 준하. 멀리 허물어진 원두막과 소나기 맞던 들판이 보인다.)
주희...내일은 할아버지 댁에 가겠다는 다짐을 받아낼 작정이야. 가게 되면 미리 전보를 칠께.
-디졸브-
9.S#. 시골집
(앉은뱅이 책상에 앉아 편지를 쓰는 준하. 전기가 나가자 후랫쉬를 켜놓고 글을 쓰고 있다.)
준하....사랑은 한용운님의 시처럼 아무도 모르는 새에 다가와 가슴속에 자리를 잡습니다. 황순원님의 소나기엔 사랑이란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소년과 소녀가 사랑을 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 느낌이 지금 제 가슴속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는 사랑 한 마리 가슴에 키우고 있습니다.
10.S#. 지혜의 집
(편지를 읽는 지혜, 눈물을 흘리면서도 흐뭇한 미소가 떠오른다.)
지혜(눈물을 흘리며) 저도 느낄 수 있어요. 사랑 한 마리 가슴에 키우고 있어요!
(눈물을 흘리며 편지를 가슴에 안는 지혜)
11.S#. 우체국
(주희가 직원에게 이야기해서 전보를 치고 있다. 희망에 부풀어 차분한 미소가 담긴 주희의 얼굴-)
12.S#. 주희의 집
(우체부가 지나가며 준하가 보낸 편지와 다른 편지들을 꽂아놓고 간다. 대문 앞에는 주희가 타고 갈 차가 준비되어 있고, 주희의 母와 운전수가 짐을 들고 나오고 있다. 편지를 잡는 손, 바로 주희의 父의 손이다. 편지들을 보는 주희의 父, 태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보고 있다. 궁금해 하다가 편지를 뜯어보는 주희의 父. 편지지에 써있는 준하의 이름. 주희의 父, 놀라며 편지를 읽어 내려가고 있다.)
13.S#. 강가
(자전거를 탄 우체부가 다가오고 있다. 우체부를 발견하고 달려가는 준하. 전보용지를 전달받는다.
뛸 듯이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준하, 우체부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는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 자꾸 헛웃음을 웃고 있다.)
<첨부 2> PPT 자료
1. 단원의 개관
1. 읽기와 쓰기가 의사소통의 행위임을 이해한다.
2. 글을 매개로 집단과 집단, 사회와 사회가 시대를 초월하여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음을 이해한다.
3. 작가, 독자, 문학 작품 사이의 관계를 고려하여 문학 작품의 의미를 능동적으로 이해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른다.
2. 의사소통이란.
-의사소통이란, 둘 또는 그이상의 사람들이 언어기호를 사용하여 서로 정보와 지식, 의견, 사상, 감정을 주고받고, 나아가서는 서로의 의견, 태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말한다.
3. 의사소통 행위로서의 읽기와 쓰기
의사소통행위로서의 읽기와 쓰기는 글을 매개로 하여 작가와 독자가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글을 통해 작가의 생각에 동감하거나, 비판 또는 그 내용을 변형하여 받아들임으로써 간접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활동입니다.
4. 능동적인 의사소통
-능동적인 의사소통은 글에 담긴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가진 배경 지식과 경험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판단하는 활동입니다.
.
<첨부 3> 활동지①
1. ‘머리카락’을 읽고 시적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다음 순서에
의해 정리하시오.
(1)이 시의 화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2)이 시의 화자는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태도)
(3)이 시의 화자는 머리를 왜 기른다고 했습니까?
(4)이 시를 읽은 후에 느낌은 무엇입니까?
(5)이 시에 대한 느낌이 서로 다른 이유가 무엇입니까?
(6)시적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시적 화자의 의도를 고려하여 화답시를 써보자.
(각 조마다 네임펜을 이용하여 TP 용지에 써서 발표해봅시다)
<첨부 4> 형성평가
1. ‘머리카락’의 시의 시적 화자가 머리카락을 기르는 이유를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2. 다음의 빈칸에 들어갈 말을 쓰시오.
능동적인 의사소통은 글에 담긴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가진 ( ) 과 ( )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판단하는 활동이다.
3. 다음은 작품과 독자의 관계를 설명한 것이다. 다음 ( )안에 들어갈 알맞은 어휘를 쓰시오.
작가와 독자가 작품을 통해 만나 ( )하는 과정에서 작품은 의미를 가진다.

키워드

국어,   지도안,   수업안,   상,   능동적인 의사소통,   의사소통,   구운몽,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