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나야 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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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가 만나야 할 하나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1. 한국교회의 현주소
2. 우리가 지금까지 믿어왔던 하나님
3.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나의 입장

Ⅱ. 우리가 만나야 할 하나님
1. 하나님의 영원성
2. 하나님의 무공간성
3. 하나님의 이름
4. 하나님은 남성인가, 여성인가?
5. 모든 길을 통해서 당신을 나타내시는 하나님

Ⅲ.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같은 민족끼리의 뼈아픈 전쟁을 치르는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다. 우리 민족은
한사상을 가슴속에 품고 지금까지 이르렀다. '한'은 순수 우리말로서 크고, 넓고 ,깊으며,
모든 것을 하나로 포용한다는 광대한 의미가 담겨있는 말이다. 우리는 이 한이라는
한글자를 가슴깊이 새겨두며 이 땅을 지키고 가꾸어왔다. 우리가 믿고 있는 절대자의
이름인 하느님과 하나님은 사실은 한님이라고 불러야 더 정확할 것이다. 하나님이라는
이름은 그 한이라는 글자뒤에 존칭어인 '님'을 붙여서 그렇게 부르게 된 것이다.
우리민족은 이 한을 인격을 가지신 절대자로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인간과 같은 인격을 가지신분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분명히 인격을 가지고
계시지만 우리와 같은 인격은 아니시다. 이 우주는 아주 빠른 속도로 생성되고 변화하고
소멸되는것이 아니라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르는것 같지만 자연스럽고 우리가 모를 정도로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마음에 낀 때를 벗기고 바로 본다면 하나님의 깊은 섭리가 이
우주를 작용시키시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바르게 믿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고 석가모니께서는 우리에게
참된 진리인 법을 바로 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셨다.하지만 우리가 명심해 둬야 할것은
그 분들이 깨닫고 우리에게 가르쳐준것은 이름만 다를 뿐 그것은 하나의 진리인 절대자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할 것이다. 단군왕검께서 세우신 홍익인간사상을 잊지말고 진정으로
이 땅의 가난과 질병, 외로움, 그 밖의 여러 가지 고통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불쌍한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예수나 석가같은 구도자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펼쳐나가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백성의 뜻이라고 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자녀이자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속에 새겨놓아야 할 깊은 뜻은 이 세상을
하나님의 세상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깊은 열망으로 가득찬 한 뜻이어야 한다. 어느
한쪽이 불편한것 때문에 장애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타인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살 수 있는 세상, 가난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도 별 어려움없이 살 수 있는
세상, 언제 죽을지 모르는 병자가 구원의 희망을 안고 살 수 있는 세상, 자연을 벗하며
언제나 자연의 품속에서 살고자 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 우리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이런 세상이 진정한 하나님의 세상이요. 우리의 마음속에 그리는 천국이자
불국정토인 것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고자 하는 사람은 우선 '나'라는 생각을 없애야 한다. 자기
마음속에 오로지 자기 자신밖에 없을때 자기자신밖에 모르고 자신의 가족과 자신의 국가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로 가득차게 된다. 타인의 불행까지도 자신의 불행으로 삼고 이
우주의 모든것을 자신과 본래 하나라고 생각하는 포용의 자세를 가지게 될때 그 사람은
'소아'에서 더 큰 자아인 '대아'가 될 것이다. '크게 버리면 크게 얻는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뜻은 내가 가진 모든 재물에 대해서 욕심을 가지지않고 그것들에 얽메이지 않으며
그것들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게 될때 이 우주 전체를 가지게 된다는것이다.
지금까지 이 글을 통해 밝히고자 한 것은 우리가 만나야 할 참하나님은 이름이나 형상에
얽메이시는 분이 아니시고 존재라는 측면에 구속되시는 분이 아니심을 알리고자 한 것이다.
이 우주를 태극(太極)으로 본다면 이 태극은 우리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모습이지만 이
태극의 본향인 무극(無極)은 하나님의 참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시기 때문에 태극과 무극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다.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이란 말이
이것을 뜻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시공간을 모두 포괄하는 온통 전체로서의 성스러움
그 자체로 존재의 지평속에 들어올 수 없는 분이시다. 모든 존재의 지평을 가능하게 하는
전체이신 하나님은 끝이 없이 열려있는 바닥없는 심연, 가이없는 텅비어 있음이다. 영원과
무한대의 공간 그 자체를 하나로 묶어서 전체속에 집어넣음으로서 오직 하나의 절대로
존재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이다. 이 하나님은 모든 종교와 사상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진다. 하나님의 뜻을 알리는 예수와 석가같은 선각자들은 달을 보라고 하면서 그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의 역할을 하셨던 분들일뿐. 그들을 경배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
우리는 예수님과 석가모니부처님을 볼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가르쳐주신 진리를 향해 끝없는
여행을 시작해야 한다. 이 여행은 자신의 영혼뿐만 아니라 불교에서 말하는 고해, 즉 이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찬 사바세계에 속박되어 있는 중생들을 구제하는것을 목표로 하는
여행이 되어야한다. 조선시대의 숭유억불정책으로 인하여 산속으로 감금되었던 불교사찰이
세상밖으로 나와야 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종교는 세상과 동떨어져서는 안된다.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것을 씻어주는 역할을 해야하는것이 종교이다.
그 어떤 종교와 신앙을 갖든간에 우리는 자신이 선택한 그 길을 통해 이 우주의 본체인
절대진리와 하나가 되고 이 말할 수 없는 진리를 향해 모든 중생이 다가갈 수 있도록 병든
영혼들을 그 길로인도하여야 한다. 비록 그 길이 아무리 힘겹고 고행의 길이
될지라도말이다. 자신의 모든것을 기꺼이 세상에 내어주고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그 길을
걷게 될때 자신은 이미 진정한 도의 사람, 참된 부처, 참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있을것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의 진리를 향해 함께 떠나는 길동무가 되었으면 한다.
참고문헌
오강남교수. <도덕경>1995. 현암사
<장자> 1999. 현암사
<예수는 없다> 2001. 현암사
최준식교수 <종교를 넘어선 종교> 2005. 사계절
박영호 <다석 류영모어록> 2002. 두레
<다석 사상으로 본 불교 반야심경> 2001. 두레
불교경전총론. WWW.SEJON.OR.KR
<과학과 불교- 불교와 우주>
이기상(한국외국어대교수) <다석사상>
윤동주(한국신학대학교 93학번)
<다석류영모의 하나님 이해연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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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7.01.22
  • 저작시기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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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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