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 감성세대의 '패션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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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25 감성세대의 '패션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925세대란?
*1925감성세대의 패션문화 키워드
>> 유니섹스 캐주얼
>> 다시 돌아온 복고열풍
>> 캐포츠 룩
>> 감성 이너웨어
>> 크로스오버 패션

'패션문화'속의 1925세대

본문내용

말은 영국의 작가이자 문화비평가인 마크 심슨이 1994년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기고한 글에서 처음 사용됐다. 메트로섹슈얼 성향의 남성들은 여성의 특권이라 여겨졌던 외모 치장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피부와 헤어스타일 관리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또 쇼핑을 즐기고, 음식, 문화 등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인다. 20대에서 30대 초반에 이르는 도시 남성들에게 주로 보이는 경향으로, 이들은 유행을 이끌어가고 패션 산업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TV 광고를 통해 남자 연예인이 얼굴에 팩을 한 장면을 보면 요즘 남성들의 미용과 패션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 인지 짐작 할 수 있다. 메트로섹슈얼은 여성적 취향을 가진 남성들을 대변하는 말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메트로섹슈얼은 남성들의 새로운 경향이기도 하지만,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탈출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미 패션, 화장품 등 여성을 위주로 한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여서 더 이상의 발전은 불가능하지만, 남성 시장이라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일본의 화장품업체 시세이도가 2003년 흑자로 돌아서게 된 것은 남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제품이 히트했기 때문이고, 여성 화장품 회사 유니레버 역시 남성용 화장품의 출시로 매출이 증가했다. 해외 화장품 브랜드는 모두 남성용 라인을 생산한 데 이어, 한국의 ‘꽃을 든 남자’는 국내 최초로 남성용 컬러로션과 세안제를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권상우를 모델로 한 ‘더 페이스샵’ 역시 신세대 메트로섹슈얼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남성과 여성 모두를 공략하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
최근 소비 문화를 부추기는 메트로섹슈얼은 외모지상주의의 한 형태로 분류되어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자기 관리와 투자라는 개념의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남성들의 또다른 라이프 스타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남성을 상대로한 상품들이 증가하고 세분화. 다양화 되고 여성 못지 않게 멋내기와 소비를 즐기고 있다. 악세사리 시장에서도 유니섹스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30% 이상 늘어 가는 추세이며 남성을 타겟으로 한 제품도 50%에 달한다. 이는 악세사리로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남성이 늘었다는 증거 이며 남성 전용 화장품은 최근 보습. 주름제거. 미백제품 까지 그 종류가 다양해져 태평양같은 굵직한 화장품 회사들은 이미 남성 전용 화장품으로 40여종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남성 화장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패션에 있어서 밝고 화사한 컬러의 옷이나 실루엣을 강조한 디자인 등 여성복과 다름없는 다양한 의류가 선보인다. 남성 전문 성형외과와 피부과도 성업이며 도시의 남성이 달라졌다. 메트로섹슈얼은 요리를 즐기는 동시에 액티브한 운동을 좋아한다. 패션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이런 정보를 습득하는 다양한 루트를 알고 있다. 즐기기 위해 일하고 자신에게 투자하기 위해 투잡(two job)에 과감히 도전한다. 이들은 주위를 의식하기보다 자기자신에게 보다 충실하다. 자기 중심적 성향을 가지며 기존 여성관에 대한 기준도 예전과 다르다. 더 이상 패션과 미용은 여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이다. 1925세대의 남성들은 자신을 가꿀 줄 알고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 한다는 점이 중요 하다.
'패션문화'속의 1925세대
1925세대의 패션문화의 키워드를 살펴보면 모두 공통된 점이하나 있다. 바로 자신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남의 눈이나 남의 생각을 중요시 하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과 원하는대로의 패션과 문화를 추구 한다는 점. 그리고 단순히 한가지의 방식이나 트랜드만을 추구 하지 않는다. 재미있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생각과 의미를 부여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아마도 산업 발전으로 경제성장과 더불어 올림픽을 치러 냈던 80년대 후반에 태어나거나 어린 시절을 보낸 세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여유와 넉넉함이 만들어낸 문화가 아닐런가 싶다. 부모세대에서 볼 수 없었던 경제적 여유와 컬러TV세대인 그들의 어린시절이 주는 미디어와 문화적 혜택인 것이다.
반면, 그들의 패션문화가 주는 화려함과 키덜트적 요소들이 현실이 아닌 과거로의 대리만족에서 비롯된 것이란 점에서 부정적인 면도 인식해야 한다. 어린시절의 풍요로움에 비해 현실의 벽은 ‘이태백’이라는 신조가 생겨날 만큼의 불황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부터의 도피를 표현하는 패션문화인 것이다. 최첨단 과학과 테크놀러지, 핸드폰과 패션을 하나로 묶을 만큼의 감각을 가진 그 단면으로, 전쟁과 테러가 난무하는 국제 정서 속에서 평화와 자연을 상징하는 70년대 히피 정신을 통한 복고풍의 열정도 같은 맥락 이다. 동심으로 돌아가 현대사회화 현실의 복잡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어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일 것이다.
이처럼 패션은 옷이라는 입기위한 수단이나,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에 대한 치장이 아닌 현재를 가장 잘 반영하는 문화이며, 트랜드 라는 점에서 대중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되새겨 볼수 있었다. 이제는 길거리를 걷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의 미래도 현재도, 생각하고 느껴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단지, 트렌드의 흉내와 따라하기식의 유행이라 할지라도 나또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로 지금 내가 입고 있는 이 패션을 통해 지금의 나를 표현 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1925세대의 패션문화 분석을 통해 나 자신 스스로의 패션과 감성적 문화에 대해 되돌아 보는 좋은 기회 였다. 소비의 중심과 동시에 이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원동력이 되는 1925세대 이기에 1925세대의 패션문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이 아닐가 한다.
[참고자료 및 도서]
-FASHIONBIZ 2005년 4.5월지[월간패션지]
-패션문화[문경희 지음]
-삼성디자인넷[www.samsungdesign.net]
-동아패션 TV[www.dongahTV.com]
-한국컬러앤드패션트랜드센터[www.cft.or.kr]
-패션워크[www.fashionwork.co.kr]
-핀스타임[www.finstime.com]
-네이버.엠파스 검색엔진
-패션관련 인터넷 신문검색[네이버.야후.다음 포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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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16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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