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와 부모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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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문제제기
서론
1) 청년기의 정의
2) 중년기의 정의
3) 전통사회와 현대사회의 부모자녀 관계
4) 청년실업의 정의와 원인

본론
1. NEET족
1) NEET족의 의미
2) NEET족의 규모
3) NEET족의 발생 원인
4) NEET족의 사회적 의미
5) NEET족 관련기사와 연구사례
2. 캥거루족
1) 캥거루족의 의미
2) 캥거루족의 규모
3) 캥거루족의 발생원인
4) 캥거루족 관련기사

결론

본문내용

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신교수는 “아이들이 두 돌만 돼도 독립심이 생기는데 부모들이 아이의 모든 것을 대신해 주며 아이를 크지 못하게 한다. 그 기저에는 의존적인 아이를 보며 즐기는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헬기 부모·헬기 키즈는 행복할까
이런 ‘풍족한’ 관심을 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사회적으로 성공할까. 전문가들은 헬리콥터 부모의 역할이 대학입시까지는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은 자녀의 인생을 심각하게 망칠 것이라고 경고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어려움에 대처하는 ‘역경지수’가 높았다. 부모가 짜준 틀에 맞춰 순응하며 살아온 헬기 키즈들의 역경지수가 높을 리 없다. 신철희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신철희 소장은 “헬리콥터 부모는 자녀에게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가르치지 않아 자기중심적인 아이로 만든다”며 “이러한 아이들은 대인생활, 학교생활에 불만이나 트러블도 많고 행복도가 낮다”고 말한다. 특히 부모가 경제적으로 노후준비가 안됐을 때, 헬리콥터 키즈들은 자신의 불만만을 앞세우기에 부모와의 관계가 악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요즘 일본에서도 엄마와 아들이 늘 세트로 다니는 ‘캡슐모자(母子)’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우리 사회도 헬기부모, 캡슐모자는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 스스로 내가 혹시 헬리콥터 부모의 길을 걷고 있는 건 아닌지 자문해 보자.
"아빠 돈 주세요"…'캥거루 부모'의 눈물 2006-5월, 매일신문
직공으로 출발, 사장 자리까지 올랐던 박모(58) 씨. 지난 2004년 섬유회사를 정리한 그는 지금 대구시내 한 빌딩 주차관리원으로 일하고 있다. '박 사장'의 추락은 서른살 먹은 아들 때문. 2년전 대형 전자업체에 입사했던 아들은 1년 만에 직장을 잃었다. 비정규직 취업이었던 탓이다. 아들의 재취업은 1년째 감감 무소식. 휴대전화에다 인터넷요금, 사흘이 멀다하고 다니는 면접 비용에다 친구들 만나는 돈까지, 아들은 한 달 50만 원 가까이 받아간다.
회사를 정리한 돈으로 아파트 하나를 장만, 월세 수입으로 살아 왔던 박 씨는 올 초 아들을 보면서 위기감을 느꼈고 다시 일터로 나섰던 것. 박 씨는 "생활비 중 가장 몫이 아들에게 들어가는 돈"이라며 "현금소득이 없고 임대수입뿐인 상황에서 생활비는 과거와 같으니 다른 사람 보기 부끄럽지만 다시 일터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갈수록 심각한 '청년 실업'으로 직장구하지 못하는 20·30대 자식들을 보살피느라 은퇴 이후 황혼취업에 나서는 아버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자수성가(自手成家)' 네 글자에 의지, 앞만 보고 달려온 개발시대 50·60대들. 그들의 황혼이 서럽다.
정년 5년을 남겨둔 지난해, 구조조정 대상에 올라 대기업을 그만둔 이모(56) 씨. 그는 대학 졸업 후 직장을 구하지 못한 딸(25)의 대학원 학비 마련에 등골이 휜다고 말했다. 퇴직금만으로는 노후 대비에다 대학생인 막내아들 학비, 네식구 생활비까지 대기 역부족. 할수 없이 지난달부터 아파트 경비원으로 나섰다. 체력이 예전같지 않지만 한달 80여만 원이라도 벌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딸이 대학원에 가겠다고 했을 때 솔직히 섭섭했어요. 그런데 말릴 수 없었습니다. '무능한 아빠'라고 오히려 역정을 낼까봐요." 그는 친구들에겐 건강유지 때문에 경비일을 한다고 둘러댄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구의 연간 신규취업자(118만1천 명) 가운데 20대 비중은 21만9천 명(18.5%), 30대는 31만9천 명(27.0%). 5년전(2001년)과 비교, 20대는 2.1%p, 30대는 3.0%p 줄어든 수치. 반면 지난해 말 기준, 50대와 60대 취업자는 각각 19만7천 명(16.7%), 9만8천 명(8.3%)으로 2001년과 비교해 각각 3.1%p와 1.7%p 증가했다. 청년실업이 고착화하면서 다시 일터로 나서는 50대, 60대가 늘고 일자리를 얻는 20대, 30대는 감소한 것. '캥거루족' 20, 30대들의 잦은 이직이 50·60대를 일터로 내모는 셈. 50·60대들은 단순 노무직, 청소, 경비, 주차용역 등 '험한 일터'로 향한다. 일자리가 적은 탓에다 전문기술 등이 부족한 탓이다.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 집계결과,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센터를 통해 실업급여(실직했을 때 국가가 주는 돈)를 받아간 사람(17만 6천133명) 중 20대(4만 119명)와 30대(4만 5천616명)가 50대(4만743명)·60대(1만227명)보다 훨씬 많았다. 이 센터 관계자는 "비정규직 바람이 워낙 거세 젊은이들이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기가 갈수록 힘들고 지역의 50·60대는 '자식 고생하는 것을 보느니 내가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취업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결론
발표를 통해 청년기 자녀와 부모관계 중, 청년실업과 관련된 문제, 즉 청년기 자녀의 취업 유보나 포기로 인해 발생되는 새로운 갈등과 현상들에 대해 살펴보고,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경제관을 가진 집단으로 떠오른,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과 캥거루족을 대상으로 삼아 가족 내 부모자녀 역할과 기대의 변화와 갈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청년기와 부모간의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모교육’이라는 프로그램이 형성되기도 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그 간격을 좁히기 위한 노력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또한 새로운 집단처럼 형성되어 버린 NEET족과 캥거루족 등의 등장의 근본적인 원인이 어떤 것인지 우리가 토의해 보아야 할 점이다.
참고문헌
「한국 가족의 갈등 연구」, 김양희, 중앙대학교 출판부, 1993.
「결혼과 가족」, 옥선화 외 2인, 도서출판 하우, 2006.
「2006년 1월 고용동향」, 통계청, 2006.
「최근 고용흐름의 세 가지 특징과 시사점」, SERI경제포커스 제 103호, 손민중, 삼성경제연구소(SERI), 2006.
「청년실업 현황과 대책」, Vol. 10 No.1, 지광수, 조선대 지성발전연구, 2005.
「노동리뷰」, 10월호, 통권 제 22호, 노동연구원, 2006.
「장래인구추계」, 통계청, 2001.
「가구조사」, 통계청,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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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3.05
  • 저작시기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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