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복합동사][형용동사][조사][악센트][억양][일어][일본어 문장]일본어 복합동사, 형용동사, 조사, 악센트, 억양 분석(일본어 복합동사, 일본어 형용동사, 일본어 조사, 일본어 악센트와 억양)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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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관

Ⅱ. 일본어 복합동사
1. 복합동사의 정의와 범위
2. 복합동사의 구성과 특색
1) 복합동사의 결합요소의 품사에 의한 분류
2) 복합동사의 복합빈도에 의한 분류
3) 복합동사 구성성분의 의미관계에 의한 분류
4) 전항과 후항의 다양한 결합관계에 의한 분류

Ⅲ. 일본어 형용동사
1. 형용동사의 활용형
2. 형용동사 어간의 용법
3. 형용동사의 구성
4. 형용사와 명사 구별
5. 특수한 활용을 하는 형용동사

Ⅳ. 일본어 조사
1. 격조사
2. 접속조사
3. 부조사
4. 종조사

Ⅴ. 일본어 악센트와 억양
1. 악센트
2. 악센트의 종류
3. 악센트의 기능
4. 악센트의 식과 형
5. 억양
6. 악센트와 억양의 차이점
7. 억양의 종류
8. 의문문의 억양
9. 일본인의 최근억양
10. 한국인 학습자의 일본어 악센트 발음 경향
11. 악센트 교육의 방안

본문내용

B : 孝子さんですか。
이 B의 억양은, 平調인 /孝子さんですか→/나, 短昇인/孝子さんですか↗/인데, 하강조인 /孝子さんですか↘/로 발음하면, ‘왜하필이면 孝子さん이지? 어쩐지 맘에 안들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들린다. 또 같은 상승조라도 길고, 고저차가 느껴지는 /孝子さんですか＿＿↗?/라고 발음하면, 싫어하고 있거나 의심하고 있는 것처럼 들린다
③ 「……ですか?ますか」의 문말억양을 습득한 단계
文中의 악센트型이 억양에 영향을 주는 경우이다.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에서는, 의문사가 강조되어 그 뒷부분의 악센트는 억제됨에 따라 악센트의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없는데, Yes-No의문문에서는 文中의 단어의 악센트에 따라 그 억양이 달라진다. 「……ますか?」에서는, 항상 「ま」에서 피치가 내려가는데, 「……ですか?」에서는, 「です」의 앞단어의 악센트에 따라서 피치하강의 위치가 바뀌게 된다 (? 6).
④ 문말에서 2拍째에 악센트핵이 있는 의문문의 억양표현을 습득한 단계
「ねこ?」와 같이, 文末에서 2拍째에 악센트가 있는 경우의 피치상승표현의 습득이다. 文末의 2拍째에서 마지막拍에 걸쳐서 피치가 문말에서 피치를 올리기 때문에, 마지막拍은 2拍정도의 길이가 된다 (? 7). 「高い?」「?む?」「見る?」도 마찬가지이다.
⑤ 문말에서 2拍째에 악센트핵이 있고 마지막拍이 「ん」인 의문문의 억양표현을 습득 한 단계
「ほん?」과 같이 文末에서 2拍째에 악센트핵이 있고, 마지막拍이 特殊泊인「ん」의 경우 이다 (? 8).
9. 일본인의 최근억양
요즘의 젊은 세대, 특히 젊은 여성의 억양의 변화, 즉「ソレデエ」「ダカラア」등으로 표기되는, 이른바 말끝을 올리는(尻上がり調 - 마지막拍 부분을 올렸다가 급격하게 내린다. 拍의 늘림과 격함이 동반된다) 語調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이것은 젊은세대들 사이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현상으로, 新方言?ブリッコ?音?流行語의 사용상황과의 공통성이 엿보였다. 최근에는 매스컴-고등학생의 토론이나 젊은 어머니의 시청자참가 프로그램 등-에서까지도 이와같은 말끝을 올리는 억양의 말씨를 쉽게 들을 수 있다.
?)「……けれども?,やっぱり私が?池袋に住んでて?池袋に ……」
「だってみんな使ってるじゃ?ん 」
「あら, わたし使っていないと思うんですけど?」
그러나 이 억양은 ‘공손’ ‘지적’ ‘설득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어리다’ ‘무르다’ ‘경박’ ‘귀엽다’에 가까운 이미지로 그다지 좋지 않은 인상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유행처럼 계속 퍼져가고 있는 것일까. 新方言이나 流行語와 같은 새로운 현상을 먼저 받아들이려고하는 사람들의 공통성이 있는 것같다. 앞으로 일본어교육에 있어서도, 이처럼 일본어도 다양성을 가지고 계속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가르칠 필요가 있을 것같다.
10. 한국인 학습자의 일본어 악센트 발음 경향
일본어에서는 문중에서도 각단어의 악센트를 그대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어의 경우는 문중에서는 악센트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6). 그렇기 때문에 일본어를 발음할 때도 한국어의 간섭을 받는다 (?7). 일본어 악센트에 관한 (型구별을 위한)가장 중요한 정보는 내리막(핵. 下がり目)의 위치인데, 한국인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 학습자들에게 내리막은 물론, 오르막(上がり目)의 위치를 의식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한국인 학습자에게 악센트를 가르칠 때는, 내리막뿐만 아니라 오르막에서의 소리의 높이의 변화도 의식해서 발음할 수 있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일본어의 악센트는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그 변화 중의 하나가 起伏型에서 平板型
으로 변하는 平板化現象(え’いが → えいが)이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平板型은 그 소속어휘가 증가하는 일은 있어도 감소하는 일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명사의 악센트교육에 있어서는 평판형에 특히 많은 배려를 해야 할 것이다. 한국인 학습자는 일본어의 頭高型인 단어를 平板型으로 발음하거나, 平板型인 단어를 頭高型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특히 平板型이 잘 안되고 中高型化되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11. 악센트 교육의 방안
① 우선 기본적인 방침으로서 일본어 학습의 초기단계에서부터 악센트의 기본 개념, 중요 법칙 등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학습이 많이 진행되어 잘못된 악센트가 어느 정도 굳어진 상태에서는 그것을 교정하는데 많은 시간을 요하게 되므로, 초기단계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본다. 그러나, 처음부터 딱딱하고 어려운 이론을 너무 많이 설명하다 보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저하시키게 되기 때문에 적당히 요점만 이야기하도록 하고, 발음 지도를 할 때 수시로 악센트에 관한 지도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② 구체적인 악센트교육을 실시함에 있어서 먼저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것이 음의 고저감각이다. 이를 위해서는 그저 발음을 따라하는 식의 연습이 아니라, 네이티브 스피커의 정확한 발음을 악센트에도 유의하여 잘 듣게 하고, 특히 초기단계에서는 중요한 단어에 대해서 만이라도 악센트 부호를 칠판에 그려 주는 등, 음의 높낮이를 청각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확인시켜 줄 필요가 있다.
③ 발음이 같으면서 악센트形이 다른 미니멀 페어를 많이 모아 충분히 발음 연습시킨다.
④ 여러 악센트型 중에서도 특히 平板型 발음의 지도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起伏型인 단어를 平板型으로 잘못 발음했을 때보다 平板型을 起伏型으로 잘못 발음했을 경우에 일본인은 청자에게는 더 큰 위화감을 주게 되므로, 단어 도중에 악센트의 핵을 두지 말고 자연스럽게 높은 段을 유지하도록하는 平板型발음의 연습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있다.
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학습자들의 악센트가 바로 잡힌다면, 단어의 발음이 부자연스럽더라도 정확한 拍의 리듬, 정확한 악센트, 자연스러운 억양으로 낭독된 것은 단어의 부자연스러움을 덜 느끼게 한다.
따라서, 한국에서도 앞으로 일본어 교육을 실시함에 있어서 악센트에 대하여 지도자나 학습자 모두가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다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키워드

일본어,   복합동사,   형용동사,   조사,   악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