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마케팅전략과 각국의 진출내용과 전략

목차

1.스타벅스 소개

2.스타벅스 현황

3.스타벅스 경쟁기업 (파스쿠치, 커피빈)

4.경영전략 및 차별화 마케팅 전략

5.각국의 진출현황

본문내용

호 아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가, 그 밖에 이 지역의 다른 국가들 사이의 안전을 국제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국제적 평화협정을 요구하였다.
신문화권으로의 진출전략(인도)
중요 인도 문화
카스트 제도 - 계급사회
카스트 제도란?
인도의 새로운 통치 계급이 된 아리아족은 원주민을 다스리기 위하여 자신과 차별을 두어 엄격한 계급 제도를 만들었다. 이것이 발달하여 인도의 '계급 제도', 즉 카스트 제도가 되었다. 카스트 제도는 원래 크샤트리아('아리아족'. 귀족 및 무사 계급), 바이샤(원주민, 평민)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창조자 '브라마신'을 섬기는 '[브라만교]'가 발달하면서 승려 계급이 귀족보다 높은 브라만 계급이 되었고, 정복당한 '드라비다족' 등 천민, 노예 계급인 수드라 계급이 생겨났다. 인도의 카스트는 넷으로 나누어져 그 누구도 자신의 계급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며, 다른 계급과 결혼은 물론 섞여 살지도 못하는 엄격한 차별 사회를 이루었다.
카스트 제도와 현재의 인도
카스트 제도는 마하마트 간디의 노력에 의해 법적으로 폐지됐지만 실제로 오늘날에도 다른 카스트 자녀 간의 결혼은 암묵적으로 금기시 되고 있으며, 상위 카스트로서는 하위 카스트와의 사돈 관계를 맺는 이유가 주로 금전적인 이유이며 ,이러한 일은 동위 카스트에게 큰 조롱거리가 되며, 수치라고 합니다. 즉 인도인들의 정신적, 관습적 체계에 아직도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할 사실은 인도의 급속한 경제성장, 즉 IT분야의 활성화로 인한 경제성장이 점차 카스트 제도를 무의미하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경제성장은 11억의 인도인구 중에 3억 이라는 많은 국민을 구매력이 큰 중산층으로 만들게 되었고, 특히 부의 정도는 계급과는 무관한, 능력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이 아주 중요한 사실이다.
인도와 커피, 차 문화
인도는 현재 세계 10위의 커피 생산국으로, 이집트모카 7알을 몰래 가져온 바바부단이라는 인도수도승이 고향 언덕에 1650년에 옮겨 심은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커피는 네덜란드 식물원에 옮겨 심어졌고 재배되던 커피 중 예맨에서 반입된 것 사이에 변종이 탄생했는데, 이것이 바로 자바로 건너가 자바 커피의 조상이 되었다. 즉 인도의 커피는 자바커피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인도커피는 마이조르(카르나타카주), 마드라스(타밀나두주), 말라바르(케랄라주), 라고 할 수있다.
그렇지만 인도인들은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고 어디서나 짜이를 많이 마신다. 짜이란 차잎에 약간의 향신료, 생강을 넣고 우유를 부어마신 밀크티라고 할수 있다.
이외에도 요커트의 일종인 라시(Lassi)가 있는데 , 이는 인도의 전통요구르트로서 소금이나 과일, 초코렛 등을 첨가해서 먹는다.
스타벅스의 인도 진출 전략
카스트 제도의 현실과 관련한 진출전략
카스트 제도가 사라지고 있는 추세지만, 그것은 소득이 많은 대도시의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스타벅스는 현재 IT산업과 물류 중심 도시로 뽑히고 있는 방갈로르와 미드라스에 진출할 필요가 있다.
이 두 개의 도시는 많은 고소득층자들이 모여있고 주변 도시와의 접근적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스타벅스의 진출시 리스크가 그만큼 적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위의 두 개의 도시는 카스트 제도의 단점을 잘 극복한 도시라는 점에서 스타벅스가 처음 시작할 수 있는 곳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이는 대표적 대도시인 뉴델리나 캘커트로 진출할 수 있는 하나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기업의 윤리적 측면과 사회적 공헌도 또한 다국적 기업에게 요구되고 하나의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스타벅스는 카스트 제도와 관련된 일종의 사명감을 지닐 필요가 있다. 즉 카스트 제도를 이용하는 전략이 아닌 카스트 제도를 완화할 수 있는 문화공간의 제시가 스타벅스의 경영방침이 되야 할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회사나 상품의 광고에 치중하는 대신 카스트 제도의 정신적 극복과 관련된 캠페인을 펼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전략은 이미지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하나의 생존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베네통이라는 기업이 백인과 흑인의 화합을 강조하는 내용의 광고를 하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된다.
인도에 어떻게 진출해야 할까?
위에서 봤듯이 인도는 커피 보다는 차문화가 더 발달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화를 고려하여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는 일반화된 커피 문화보다는 현재 인도에서 마셔지고 있는 커피인 마이조르(카르나타카주), 마드라스(타밀나두주), 말라바르(케랄라주)를 중심으로 하고, 이에 인도인들의 강한 입맛과 관련된 커피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인도인들은 순한 맛보다는 맵고, 짜고, 단 것이 확실한 맛과 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커피에 있어서도 그러한 점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인도에서 가장 많이 마셔지는 차가 짜이라는 점이다. 즉 스타벅스에서도 짜이를 상품화 할 수 있는 마인드가 필요하며, 라시와 같은 차 또한 메뉴화 할 수 있어야 한다.
인도의 현지와 관련된 진출전략 - 경쟁사 및 소비량
마지막으로 살펴볼 것은 지역별 진출 전략이다. 방갈로르와 미드라스의 첫 진출이후 고려할 부분은 바로 북인도와 남인도의 커피 소비량의 차이다. 인도는 통상 남인도에서 소비량이 북인도보다 훨씬 큰 편인데, 남인도에는 그만큼 스타벅스의 경쟁 상대가 될 수 있는 회사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것은 인도의 대표적 커피 전문점인 바리스타와 커피데이이다. 각각의 회사는 차이점이 있는데 바리스타가 커피데이보다 더 고급커피 전문점이기 때문에 가격에 있어서 두 커피점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들 커피점 중에서 주목할 것은 특히 바리스타의 전략이다. 바리스타 커피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가 내부로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잔디가 깔려있는 외부 들판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이는 인도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으로 스타벅스 또한 내부 공간 활용 뿐만 아니라 외부를 커피공간화 할 수 있는 전략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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