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에 대한 모든 것

목차

목차

1 재활치료란

2 재활치료의 종류
① 물리치료
② 작업치료
③ 놀이치료
④ 미술치료
⑤ 음악치료
⑥ 심리치료
⑦ 치료레크레이션
-언어의 기능-

3 언어치료란

4 언어치료의 목적

◆ 언어 장애가 있는지는 어떻게 알아볼까?

5 언어 장애의 대상

6 언어장애 검사

7 언어장애의 듬급 기준

8 언어장애의 분류 및 수정법
가) 말. 언어로인한 언어장애
나) 특수장애로 인한 언어장애

보고서를 마치며...

본문내용

의 생략이나 대치가 빈번하고, 정도가 아주 심한 경우 구어가 거의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의 언어특성을 보면 언어발달 순서는 정상아동과 비슷하나 속도가 매우 느리며, 정신지체의 정도가 심할수록 발달이 더디어 질 뿐 아니라 극단적인 경우 언어발달 진전에 한계를 보여 완전한 언어습득이 불가능해지기도 합니다.-
수정법 - 다양한 역할놀이나 상황설정을 통하여 환자에게 의사소통의 상황을 많이 경험하게 하고 다양한 표현을 들려주고 사용하게 해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이 하는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의사소통에서 중요한 부분인 이야기 하는 연습도 필요할 것이다.
② 청각 장애로 인한 언어 장애
청각장애는 귀에서부터 뇌에 이르기까지 청각기관에 문제가 생겨 청력을 통한 언어정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에는 청각을 통해 음성언어를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정도에 따라 농(deaf)과 난청(hard of hearing)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농은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청각을 통하여 언어 정보를 성공적으로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청각에 장애가 있는 상태를 말하며, 난청은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청각을 통하여 언어정보를 성공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잔청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난청은 다시 분류목적에 따라 난청의 정도, 청력손실형태, 발생시기, 병변부위에 따라 분류하고 있습니다. 데시벨로 표기한 청력손실의 정도에 따라 경도 (mild: 21-40dB)와 중도 (moderate: 41-55dB), 중고도(moderately severe: 55~70dB), 고도 (severe: 70~90dB) 그리고 심도(profound: 90 dB이상)로 분류합니다. 병변이 부위에 의한 분류로는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습니다. 전음성 난청이란 외이도 부분이나 고막과 이소골을 포함하는 중이의 병변에 의한 청력 손실을 말하며, 감각신경성 난청은 내이에 속하는 부분인 달팽이관과 청신경 부위의 병변으로 인한 청력손실을 말합니다.
청각손실의 시기는 언어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언어습득 시기 이전에 청각 손상을 받은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언어발달지체가 더 심하게 됩니다. 손실의 시기 뿐 아니라 얼마나 일찍 청각재활 훈련을 받느냐에 따라 아동의 언어능력이 결정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동의 청각재활은 성공여부는 결국 (1) 잔존청력과 보청기나 인공와우 착용 후의 청력 정도와 (2) 재활훈련 시작의 연령이라는 두 가지 요소에 달린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아동의 언어교육을 청능훈련이라고 하는데, 청각전문가와 언어치료 전문가 사이의 긴밀한 협조와 상담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청능훈련에서는 청각장애 환자에게 증폭된 소리를 듣고 그 의미를 이해하면 소리를 구분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입니다. 성인들 사이에는 어린시절 청능훈련을 받지 못하여 말소리를 분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경우에도 적절한 증폭기를 착용한 후 청능훈련을 받음으로써 개선될 수 있습니다
수정법~소리를 내어보다가 정확한 소리가 나게 되면 그 위치를 기억하게 한다..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기법으로 치료에 접근하게 되는데 가령 치료받는 분의 손을 치료하는 사람의 목젖 부근에 갖다 대고 울림을 확인하게 하는 방법 그 사전 훈련으로 음을 다양하게 지각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③ 뇌성마비로 인한 언어 장애
뇌성마비(cerebral palsy)는 출생 시 또는 전후의 뇌손상으로 인한 대뇌중추의 병변으로 운동기능의 마비, 자세, 평형유지, 이동능력, 근육 협응 능력의 부족이나 손상을 가진 것을 의미합니다. 신경학적 증상에 따라 경직성 유형과 느리거나 불수의적 비틀림이나 벌레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무정위 운동 유형, 그리고 움직임의 방향성이 부족하여 비정상적이 자세를 보이거나 근육은 긴장도가 부족한 운동 실조형의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이들의 언어문제는 마비말장애 (Dysarthria)로서 뇌 기능의 장애로 인해 발음이 어눌하고 구강기능도 좋지 않아서 혀나 입술의 협응 기능이 떨어지고 음식을 먹거나 마시거나 씹고 삼키는 데 문제를 보입니다. 발성을 할 때 부드럽게 시작하기 어렵고 발성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며 근육 협응의 불일치로 짧은 구나 리듬이 깨지는 말을 산출하기도 합니다. 조음에 있어서 특히 혀 끝을 이용한 발음에 어려움을 보이며, 리듬감의 부족으로 단조로운 음의 말 산출이 특징입니다.
뇌성마비 자체는 운동계의 손상이므로 언어문제는 없으나 말의 장애에 집중되어 나타납니다. (물론 넓게 퍼진 뇌손상의 경우는 언어문제를 포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성마비 아동의 언어지체가 정상아동의 정도에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는 많은 경우 뇌성마비가 청각장애나 정신지체를 동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정법- 입술과 혀 운동, 호흡 등으로 언어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참고 문헌 및 사이트
언어치료 전문인을 위한 청각학
언어치료의 이해
http://www.jape.co.kr/
http://www.kidsbaldal.co.kr/
보고서를 마치며....
처음 교수님이 과제를 내 주셨을 때, 어떤 주제를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끝에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재활치료 분야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재활치료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여러 치료분야 중 언어치료에 대해 자세히 탐구 했는데 그 이유는 내가 몇 달 후면 진학할 과가 언어치료학과이기도 하고 유독 그 쪽 분야에 좀 더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원래 주 목적은 레포트였지만 찾으면서 언어치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그동안 언어치료에 대해 간단하게만 생각 했었는데 막상 찾아보니 언어치료의 종류도 많고 환자의 장애에 따라 치료법도 모두 달랐다. 2학기 때 배울 생각을 하니 조금은 걱정이 앞선다, 그렇다고 표기 할 수는 없다. 내가 훌륭한 언어치료사가 되어서 환자들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낄 있는 일인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주신 이문희 교수님께 감사하고 언어치료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 gi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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