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심리학] 자기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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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격심리학] 자기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자기' 의 발달

‘자기’ 발달의 일정

‘자기’에 관한 지식의 출처

‘자기’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

본문내용

의 괴리(actual self-ideal self discrepancies), 그리고 실제자기와 당위적 자기간의 괴리(actual self-oughtself discrepancies)를 감소시키려는 동기를 갖고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 이상적 기준과 당위적 기준을 만족시키는 것이 정적 감정과 연합되고,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이 부적 감정과 연합된다는 것을 학습했기 때문이다.
Higgins는 자신이 개발한 ‘자기 질문지‘(Selves Questionnaire)를 사용하여 피험자들이 실제자기, 이상적 자기, 당위적 자기를 각각 기술하는 특질이나 속성들을 보고하도록 하고, 이것으로부터 실제/이상적 자기간의 괴리(AI 괴리)와 실제/당위적 자기간의 괴리(AO 괴리)를 구하였다.
연구에 따르면 AI 괴리와 AO 괴리는 각각 서로 다른 정서적 결과와 연합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즉 AI 괴리는 슬픔, 실망, 불만족과 연합되었고, AO 괴리는 불안, 걱정, 초조와 연합되었다. 아마도 전자의 경우 희망이나 바람이나 이상이 성취되지 못했기 때문에 슬픔에 취약하게 된 것이고, 후자의 경우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데 대한 처벌의 위협 때문에 불안에 취약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두 경우 모두 AI와 AO 괴리의 활성화가 면역기능의 약화와 관련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정 자기안내를 점화시킴으로써 상이한 정서 상태를 유발할 수 잇다는 것도 실험에서 확인되었다. 피험자들은 ‘자기 질문지’의 결과에 따라서 높은 AI 및 AO 괴리 집단과 낮은 AI 및 AO괴리 집단의 두 집단으로 나누어졌다. 두 집단의 피험자들은 실망정서(슬픔, 실망 등)와 초조정서(걱정, 긴장 등)를 포함하는 기분질문지에 응답하였다. 그리고 각 집단의 반은 ‘이상적’점화에, 다른 반은 ‘당위적’ 점화 조건에 할당되었다. ‘이상적’ 점화 조건에서 피험자들은 자신과 부모가 자신이 갖추면 좋겠다고 희망했던 속성들과 지난 세월동안 이 목표에서의 변화를 기술하도록 요구되었다. ‘당위적’ 점화 조건에서 피험자들은 자신과 부모가 의무나 책임으로 부과했던 속성들과 지난 세월동안 이 목표에서의 변화를 기술하도록 요구되었다. 이와 같이 각각 이상 및 당위적 가지안내를 부각시킴으로써 실제자기와의 괴리를 의식하도록 유도한 뒤 피험자들은 기분질문지에 다시 응답하였다. 결과를 보면, AI 및 AO괴리가 낮은 집단의 피험자들은 점화에 따른 기분의 변화가 작았다. 그러나 AI 및 AO괴리가 높은 집단에서는 점화효과가 기분변화에서 나타났다. ‘이상적’ 점화조건의 피험자들은 실망정서가 높아졌고 ‘당위적’ 점화조건의 피험자들은 초조정서가 높아졌다.
모든 아동들이 이상적 자기안내와 당위적 자기안내를 발달시키지만 그 상대적 중요성과 정서적 영향에서는 개인차가 발견된다. 예를 들면, 첫 아이는 부모의 기준에 대한 특별한 민감성 때문에 AI괴리와 AO괴리에 따른 정서적 고통이 나중에 낳은 아이들보다 더 크다고 한다. 또한 어떤 자기안내 유형이 보다 관련되는지에 따라 자서전적 기억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AI괴리가 큰 사람들은 우울한 내용을 포함하는 기억을 주로 회상하는데 비해 AO괴리가 큰 사람들은 불안한 내용을 포함하는 기억을 회상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한국에서 시도된 연구들에서는 이상적 자기안내와 당위적 자기안내가 잘 구분이 되지 않았다. 더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아마도 권위주의적인 교육 때문에 이상적 자기와 당위적 자기를 동일시하는 태도가 형성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pstein의 인지-경험적 자기 이론
지금까지 소개한 인지적 자기이론들이 주로 합리적, 의식적 자기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Epstein(1990)의 인지-경험적 자기이론은 경험적, 전의식적 자기를 강조하는 이론이다. 대부분의 인지이론들이 합리적 체계라는 하나의 개념체계를 가정하고 다른 모든 것들(정서, 동기 등)을 이 체계에 종속시키는데 반해인지-경험적 자기이론에서는 세 가지 개념체계를 가정한다. 즉 의식수준에서 주로 작동하는 합리적 개념체계, 전의식 수준에서 주로 작동하는 연상적 개념체계가 그것이다. 따라서 정신분석이론과 유사하기도 하지만 전의식 체계를 별도로 인정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 이론에서는 전의식 수준에 중심 역할을 부여하는데, 왜냐하면 현실을 자동적으로 해석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사고와 행동을 지시하는 체계인 경험적 체계가 주로 작동하는 것이 여기에서이기 때문이다. 이 이론에서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체계가 경험적 체계이다. 연상적 체계는 변경된 의식 상태에 해당되며, Freud의 무의식 체계와 유사하고, Jung의 관점과도 공통된 점이 있다.
한편 Epstein은 독자적인 경험세계의 존재에 대한 증거로 다음 다섯 가지를 열거하고 있다.
첫째, 마음과 정신간의 갈등이 일상생활에 많다. 예를 들면, 차를 사려고 할 때 이성과 마음이 주장하는 바가 서로 다르기도 하고, 공부를 하고 싶지 않은데 하는 경우들이다. 즉 경험적 체계의 자기와 합리적 체계의 자기가 서로 다르다. 사람들은 합리적 체계를 경험적 체계의 감독자로 보는 경향이 있다.
둘째, 비합리적인 공포도 증거가 된다. 예를 들면, 사람들은 비행기가 더 안전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동차가 더 안전하다는 느낌에 따라 자동차 여행을 선택하기도 한다.
셋째, 통찰과 지적인 지식간의 차이도 두 체계간의 차이를 보여준다. 심리치료자들은 환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지적인 정보를 주는 것보다 정서적으로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하여 통찰을 얻도록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종종 발견한다.
넷째, 광고에서 그림을 사용하는 것이 문자를 사용하는 것보다 종종 더 효과적이다.
다섯째, Piaget의 실험에서 적절한 순간에 끈을 놓음으로 써 공으로 목표물을 맞히는 과제를 시켰는데, 아주 어린아이들은 여러 번의 연습으로 그 과제를 할 수 있었으나 어떻게 했는지를 설명할 수는 없었다. 좀 더 큰 아이들은 설명을 할 수 있었다. Paiget는 만일 아이가 정보를 소화할 적절한 의식적 도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가 습득한 비언어적 지식을 보고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 예는 지식의 두 가 지 다른 방식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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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04
  • 저작시기2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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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18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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