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인이 지켜야할 덕목-감사

목차

들어가며

1. 감사의 중요성

2. 감사의 경계

3. 감사의 제목

4. 감사의 결과

본문내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딤전6:8)고 말한다. 조건이나 처지가 어떠하든지 그것을 인정하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도스토예프스키가 쓴 단편 '어떤 사람의 꿈' 이란 것을 보면 거기에 등장 하는 주인공 '나' 는 자기와 세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허무한 생각에 빠져 마침내 자결을 기도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자결 직전에 굼을 통하여 세상이 이처럼 사악하게 오염된 것은 결국 자기 한 사람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세상 속으로 뛰어 들어가 사랑과 용서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된다.
그렇다 세상이 나와는 상관이 없다는 생각처럼 비복음적인 것은 없다. 세상에서는 아직도 내 불신의 부모형제와 친구들이 정처없이 헤매고 있는데. 그래도 나와 세상이 산관없다고 여긴다면 이런 반복음적인 태도가 또 어디 있겠는가. 세상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철저한 책임의 대상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삶에 감사함을 가지고 세상의 소금이 되어 살아야 한다.
) 오병학. 『예수병법』.예찬사 p83~84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크게 기뻐할 줄 안다. 감사하는 마음은 위대한 마음이자 행복한 마음이다
) 메리 그레이스 로달테. 『MY THANKS TO YOU 감사합니다』 지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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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감사의 결과
가. 문제를 극복한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교회의 순두게와 유오디아 자매의 다툼이 있었지만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빌1:3). 유대주의와 금욕주의와 철학사상에 물들어 가고 있는 골로새교회를 생각하면서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라고 말한다(골1:3). 더 나아가서 온갖 교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 많은 고린도교회에게 편지를 쓰면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고전1:4). 언제든지, 어떤 경우든지 명암(明暗)이 있다. 누구에게나, 어디서든지 문제는 있게 마련이다. 그럴지라도 우리는 어둔 면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밝은 면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럴 때 문제가 문제되지 않고 극복되는 것이다.
나. 성별된 삶을 살게 된다.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5:4). 매사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세상의 원리와는 다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별된 삶을 살게 된다.
국어사전에는 '감사(感謝)' 란 말을 찾아 보니 "고마운 마음을 나타내는 사례"라고 적혀 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지난날을 회고해 보면 나의 재간이나 나의 능력으로 된것은 어느 것 하나도 없고 오직 주님의 음혜뿐이었음을 고백하면서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 찬송과 존귀 영광을 세세무궁토록 돌려 드립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구속의 은총과 강권적으로 섭리하시는 그 사랑에 감사하며 지금까지도 그래 왔지만 남은 여생도 목양일념(牧羊一念)으로 진충 간력(盡忠懇力)할 것을 재삼 다짐합니다.
) 우제돈. 『감사하며 살리라 : 12번째 설교집』 쿰란출판사 2001
다. 영적으로 깊은 기도를 하게 된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걱정과 염려는 전적으로 맡기지 못하는 믿음의 부족현상이다. 그러나 염려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염려대신 온전한 신앙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것은 성숙한 신앙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라.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사를 전하리이다"(시9: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롬7:25). 감사는 결국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기 때문이다(고전10:31).
결론적으로 우리는 항상 감사하는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당신은 지금 그 위치에서, 그 주어진 환경에서 감사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범사에 감사하라"고 요구하신다. 우리가 어떤 환경에 있더라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하겠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생각하며 그들로 인하여 기뻐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살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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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   영성생활,   덕목,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