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연철학][합리론][사실주의][소크라테스][공자]철학과 정의, 사실주의, 비판적 사실주의, 합리론, 전기 일원론적 자연철학, 후기 다원론적 자연철학, 소크라테스 철학, 플라톤 철학, 공자 철학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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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자연철학][합리론][사실주의][소크라테스][공자]철학과 정의, 사실주의, 비판적 사실주의, 합리론, 전기 일원론적 자연철학, 후기 다원론적 자연철학, 소크라테스 철학, 플라톤 철학, 공자 철학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자유와 필연

Ⅲ. 철학과 정의
1. 시장적 자유주의의 입장
2. 정형적 분배이론

Ⅳ. 사실주의

Ⅴ. 비판적 사실주의

Ⅵ. 합리론

Ⅶ. 1. 전기 일원론적 자연철학
1. 밀레토스학파의 물활론
1) 탈레스
2) 아낙시만드로스
3) 아낙시메네스
2. 헤라클레이토스의 변증법
1) 만물 유전설(萬物 遺轉說)
2) 변증법(辨證法)
3) 로고스
3. 피타고라스학파의 수론(數論)
1) 존재의 원형으로서의 수
2) 윤회설과 영혼의 정화
4. 엘레아학파의 존재론
1) 크세노파네스
2) 파르메니데스
3) 제논

Ⅷ. 후기 다원론적 자연철학
1. 엠페도클레스의 원소론
1) 4원소설
2) 사랑과 미움
3) 감각적 인식론
2. 아낙사고라스의 원소론
3.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
1) 기계론적 유물론
2) 원자론적 인식론
3) 쾌락주의

Ⅸ.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1. 소크라테스 : 정의의 탐구
2. 플라톤의 업적
3.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의 사상 비교

Ⅹ. 공자

Ⅺ. 결론

본문내용

지 대답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생각해 보도록 하자.
가장 기본적으로 철학을 사물의 근원을 물어가는 학문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대답은 \'철학\'이라는 말의 인상에 걸맞는, 매우 그럴듯한 대답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곧 \"근원을 물어간다\"는 말이 어떤 뜻일까? 하고 반문하기 시작하면 그 대답의 내용이 애매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물의 근원을 물어 들어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예를 들어, 사물의 근원을 묻는다는 것이 \"이 책\"이라는 사물이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지를 묻는 것은 아닐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모든 물질들이 원자로, 그리고 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물리학의 내용이지 철학의 내용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근원을 물어 들어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답들을 모아 놓은 것이 다음과 같다.
첫째, 철학은 전제들을 탐구하는 학문이다라는 대답이다.
이 대답은 \"근원을 물어간다\"는 것은 곧 \"그 전제를 물어간다\"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말한다. 전제를 따지고 든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언론은 정직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고 생각해보자.
이 때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이미 언론이란 무엇인지, 정직하다는 것은 어떠하다는 것인지를 대략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 그 사람이 생각하는 \"언론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정직하다는 것은 무엇인가?\"와 같이 묻는 것이 전제를 따지고 물어가는 것에 해당한다. 언젠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 같은 표현을 쓰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답답함을 느끼거나 이것을 따져볼 필요성을 느꼈다면 이 \'전제를 탐구할 필요성\'을 느낀 것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개미집을 들여다보는 아이에게 엄마가 \"넌 왜 공부 안하고 엉뚱한 짓을 하니?\"라고 물었을 때 아이가 \"지금 공부하고 있잖아요?\"라고 대답했다면 엄마와 아이가 생각하는 \'공부\'란 것은 서로 다른 의미이며, 이 때 \'공부\'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따지게 되는데 이것이 전제를 탐구하는 것이다.
둘째, 철학이란 우리들의 기존의 생각의 내용이 아니라 생각의 방식 자체를 반성하는 활동이다라는 대답이다.
이것은 철학이 전제들을 탐구하는 학문이라는 설명과 같은 내용을 주장한 것이며 단지 표현만이 다를 뿐이다. 우리가 생활에서나 혹은 학문을 하면서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할 때 그러한 생각의 방법이 반드시 옳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 예를 들어서 두 사람이 어떤 문제를 서로 따지는데 한 사람은 음양오행에 근거한 사고방식으로 문제의 옳고 그름을 주장하고 다른 사람은 헤겔식의 변증법적 사고방식에 따라서 문제의 옳고 그름을 주장한다고 생각해보자. 이때 두 사람의 주장이 서로 다르다면, 서로가 상대방이 다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두 사람이 서로 싸워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면, 이제 두 사람은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를 따는지는 것이 아니라 누구의 사고방식이 옳은지를 따져야 할 것이다.
이 예에서는 음양오행과 변증법을 예로 들었지만, 이른바 \"논리적\"인 사고방식(혹은 서구적인 사고방식)도 반드시 옳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이처럼 모든 생각의 방법에 대해서 이것이 올바른 것인지 아닌지 따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따져 보는 것이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철학이란 삶의 의미를 반성하는 학문이다라는 대답이다.
철학이란 우리가 왜 사는가와 같은 아주 근원적인 문제를 따지는 학문이라는 것이 이 대답의 핵심이다. 우리가 왜 사는가, 즉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과 같은 문제는 세상을 둘러봄으로써, 그래서 화학과 물리학을 배움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이 자신을 성찰함으로써 밝혀낼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문제는 인생에서 매우 의미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사람의 삶의 모든 것과 연관되어 있다.
이상의 대답들은 비록 서로 다르긴 하더라도, 사실은 서로 같거나 혹은 연관된 대답들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사물의 근원을 물어가는 것이 어떤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라면 그러한 생각을 논리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때 결국은 전제를 물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언론의 근원이란 어떤 것일까?’하는 물음은 ‘언론이란 궁극적으로 무엇인가?’ 하는 물음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이러한 물음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언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언론이란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그 의미를 해석하는 것\"이라고 대답한다면 \"진실이란 어떤 것인가\" 혹은 \"의미를 해석한다는 것은 어떻게 한다는 것인가?\"와 같은 물음을 다시 던질 수 있다.
이렇게 물음을 자꾸 반복한다면 그 밑바닥에서는 사람의 삶의 의미와 만나기 마련이다.
철학이란 무엇일까 하는 대답은 크게 두 가지 극단으로 치닫는 수가 있다.
그 중 한가지는, 예를 들어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세계관의 정립이라는 입장과 같이 \"자기 나름의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개똥철학\' 론이다.
이러한 입장에서는 전문적인 철학자들이 하는 학문적인 작업들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게 되고 만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으므로 모든 철학들이 서로 모순되는 결과를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철학에는 옳고 그른 것이 없어지고 말 것이고 실제적인 철학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한편 철학이란 과학적 지식의 기초를 반성하고 정초하는 학문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이 지나치게 학구적인 측면만을 강조하고 그에 제한해 버리는 입장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철학자란 하나의 기술자와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기술자가 없으면 기계가 멈추지만, 매우 기계적인 철학자들이 하는 일이란 이루어지지 않아도 우리의 세상에 문제가 생기는 일은 별로 없기 때문에 매우 공허한 것이 될 것이다.
철학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짐으로써 가치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딜레마 속에서 철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는 또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새로운 대답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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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12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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