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감각과 지각, 기억

목차

학습
1. 학습의 정의
2.학습의 종류
3.고전적 조건형성
4.도구적 조건형성

☆ 감각과 지각 ☆
1.감각
1)시 각
2)청 각
3.지각
1)지각의 특성
2)지각의 체제화
3)지각의 향상성
4)착 시
5)거리지각
6)형태지각

☆ 기 억 ☆
1. 기억의 일반적 특징
2. 여러 가지 기억
3. 기억에 대한 결론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체를 가리울 때 드러난다. 이때 전자가 후자보다 더 가까이 있는 것으로 지각된다. ‘상대적 크기’단서는 크기가 다른 물체들이 있을 경우 지각체계가 사용 하는 단서이다. 보통 작을수록 더 멀리 떨어져 있다고 지각된다. ‘수평면에서의 높이’단서 역시 중요하다. 우리가 평면을 볼 때 멀리 떨어진 물체들이 높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단서는 거리가 가까운 지점은 결이 무성하지 않고 멀수록 결이 빽빽하게 보여 거리지각을 가능케 한다.
② 양안단서 : 이 단서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양안 불등성이다. 이것은 두 눈이 떨어져 있으므로 두 망막에 떨어지는 상이 조금씩 다름을 일컫는다. 즉 두 눈이 약 65mm정도 떨어져 있으므로 어떤 물체를 응시하더라도 각 눈이 조금씩 다른 상을 가진다. 어떤 외계내에서는 물체가 가까이 있을수록 두 눈은 점점 서롤ㄹ 향하여 집주하게 되는 것이다. 수렴의 정도가 클수록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이 긴장하는 정도가 커진다. 따라서 물체의 거리와 근육의 긴장과의 이 관계를 통해서 뇌는 3차원에서 물체의 거리를 지각한다.
6) 형태지각
우리는 주변세계를 볼 때 색채감각, 명도의 차이, 또는 큰 소리 등 단편적 감각정보들로 보지 않고 의자, 마루, 연필, 나무 등 형태화된 대상들로 본다. 이처럼 형태지각의 근본 성질은 어떤 배경 앞에 있는 것, 즉 도형을 재인하는 과정이다. 재인시 한가지로 결정이 곤란한 상황에서, 즉 두 가지 추론 중 어느 하나가 결정적으로 맞지 않는 사태에서 뇌는 결정을 결코 내리지 않고 두 추론을 교대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기 억 ☆
1. 기억의 일반적 특징
정보처리 관점은 우리가 어떤 내용을 기억하려면 질적으로 다른 몇 단계를 거친다고 보는 입장이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회상해 내려면 회상할 내용이 우선 기억에 입력되어야 할 것이고,보는 기억에 남아 있다가 필요할 때 꺼내질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전문적인 용어로는 부호화, 파지, 인출의 세 단계를 거쳐 기억을 회상하거나 재인한다고 서술한다. 이처럼 기억과정을 세단계로 나누어 생각하면, 여러 현상들의 원인을 특정 단계와 관련지을 수 있고, 나아가 기억 개선책을 구할 때 보다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방안을 찾아내기가 쉬워질 수 있다. 또한 정보처리 관점에서는 기억을 지속시간에 따라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나눈다. 단기기억은 이름 그대로 지속시간이 짧은 기억이고 장기기억은 지속시간이 긴 기억인데,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은 부호화, 파지, 인출 단계에서 특성이 다르다.
기억의 두 번째 일반적인 특징은 중진 내용을 녹음기처럼 수동적으로 담아 둔 것이 아니라 정보를 능동적으로 처리한 결과가 저장되고 인출된다는 것이다.
2. 여러 가지 기억
단기&장기기억 : 수초에서 1분 정도 주의된 정보를 유지하고 의식적, 통제적 처리를 하는 기억이며, 그 이상 기억되는 기억을 장기기억 이라 한다. 단기기억과 장기기억 사이에는 저장될 수 있는 정보의 양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단기기억의 경우 5-9bit의 정보저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단기기억은 만성적 스트레스, 정신적 피로, 너무나 한꺼번에 많이 들어오는 정보가 있을 경우 방해를 받으며, 장기기억은 후각이나 감정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는다.
작업기억 : 아직 완전한 형태로 저장되지 않고 현재 정보처리에 참여하고 있는 기억
최근기억 : 수 시간에서 수일간의 기억
최근과거기억 : 대개 지난 수개월 간의 정보
원근기억 : 먼 과거의 일에 대한 기억
외현기억 : 어떤 사건이나 정보의 인출 과정에서, 그것이 의식적으로 인식하여 재생되는 기억을 외현기억 이라고 하며, ‘서술적 기억’과 거의 같은 의미이다.
암묵기억 : 의식적 인식 없이 자동적으로 인출되어 나오는 기억
서술적 기억 : 구체적 사건과 자료를 의식화하여 서술하는 기억을 말한다. 그 중 일화기억은 개인이 경험하는 각종 사건들, 일화들에 대한 시간적 공간적 기억을 말하며 의미기억은 일반적 사실의 기억으로서 넓은 의미의 사실적 정보로 사람들이 세상에 대해 새로 얻고 보유하고 활용하는 각종 지식, 개념, 믿음 등의 영역의 기억을 말한다.
절차기억 : 어떤 행동적, 인지적 기술이나 엘고리즘 영역의 기억으로, 의식적으로 통제되는 것이 아니고 자동적으로 작동되며, 예를 들면 몸의 균형유지, 악기연주 등의 지각 - 운동적 혹은 지각 - 인지적 과제의 대부분이 이에 속한다.
초기억(메타기억) : 인지에 대한 인지로서, 기억의 정보처리 과정을 감찰, 통제, 조절하는 체계관리적 절차지식, 과정, 능력 등을 말한다. 가령 암묵기억에 여러 인지과정들이 적용되며 그 표상이 명료기억으로 바뀔 수 있는데, 이때 관여하는 것이 바로 초기억이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의 이름이 계속 혀 속에 맴돌며 알 듯 말 듯 하다가 기억이 나는 경우 현재 수행중인 작업기억을 그 활동의 장으로 삼아 장기기억 속에 있던 정보를 활성화하게 되는데, 자신의 기억처리가 어떤 수준에 이르렀는가를 점검하고 대처하는 등의, 기억을 도와주는 전략에 대한 제반지식과 능력을 초기억 이라고 한다.
3. 기억에 대한 결론
기억은 나중에 적절히 사용하기 위하여 각종 정보를 담아두고 담아둔 정보를 필요할 때에 저장고에서 꺼내는 정신과정이며, 이런 저장과 재생을 가능케 하는 정신적인 일종의 보관소 체계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렇듯 기억은 의식의 가장 전반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기억기능이 인간의 인지와 행동의 모든 측면에서 필수 구성요서 이지만 인간의 기억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점차 쇠퇴되기 마련이어서 항상 완전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임상적으로 기억장애 유무와 특성, 정도 등을 면밀히 평가, 검토하는 것은 환자를 이해하고 감별, 진단하는데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부분이다.
♤ 참고 문헌 ♤
1. 윤가현 외 15명, 심리학의 이해 , 학지사
2. B.R. Hergenhahn ; Matthew H. Olson, 학습심리학 , 박영사
3. Gordon Dryden ; Jeannette Vos, 학습혁명 , 해 냄
4. 양병환, 기억, 한양대학교 정신건강연구소 총서 ; 2집
5. 강수균 등, 감각,운동,지각훈련. 대구대학교출판부

키워드

학습,   감각,   지각,   파블로브,   자극,   조건형성,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