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적인 낙관주의가 건강에 이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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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비현실적 낙관주의
1. 자기고양 편향과 비현실적 낙관주의

Ⅲ. 사회적 건강
ⅰ. 긍정적 입장
1. 서론
2. 본론
3. 소결
ⅱ. 부정적 입장
1. 서론
2. 프로이드의 발달단계 이론과 Marie Jahoda 의 정신건강의 평가기준
3, 비현실적 낙관주의의 현실왜곡 경향
4. 소결

Ⅳ. 인지적 건강
ⅰ. 긍정적 입장
ⅱ. 부정적 입장
Ⅴ. 신체적 건강

Ⅵ. 결론

본문내용

벌금이, C카드의 경우 1/2에 50달러의 벌금이, D카드의 경우 1/10에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박에서 얻는 이익을 살펴보면 최선의 전략은 C판과 D판에서만 카드를 뽑는 것이다. 이 실험에서 사람들은 시행착오를 통해 도박의 이익을 알아내는데, 통상 사람들은 A나 B에서 카드를 뽑을 때마다 점차적으로 긴장을 하기 시작해 C와 D를 선호하는 쪽으로 전환해 간다. 그러나 전전두피질이 손상된 사람들은 A와 B와 관련해 어떤 정신적 긴장도 보이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이 두 카드더미에서 카드를 뽑았다. Bechara, Damasio, Damasio & Lee, 1999
즉, 있음직한 결과가 초래할 불쾌함을 예측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좋지 않은 의사결정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도 우리는 극단적인 낙관주의가 대상피질 손상이나, 편도체 등에 손상을 입음으로써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하는 가정을 해 볼 수 있다.
3. 부정적인 영향
(1) 생리적 문제원인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
위에서 본 카드더미 실험의 예에서와 같이, 결과가 초래할 불쾌함을 예측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좋지 않은 의사결정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이것만이 아니라, 극단적이거나 지나친 낙관주의가 간질이나 조증과 같은 일종의 질병이고, 뇌에 그 병소가 존재하는 것이라면, 이는 건강에 결코 이롭다고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2) 교감신경의 억제
신체를 긴장상태로 이끄는 교감신경에 반동하는 부교감신경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됨으로써 자극되었던 신체를 원래상태로 돌려보내기 위한 작용을 한다. 이런 부교감신경이 신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지만, 실제로 Ritchter 쥐를 물탱크 속에 넣기 전에 수염을 자르면 빨리 죽게 되는데, 검시 결과 쥐들은 익사한 것이 아니었으며 사망의 원인은 단지 심장마비로 밝혀졌다는 Ritchter의 실험.
의 쥐 실험과 같이 과도한 부교감신경계의 활성화는 갑작스런 죽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물론 이 경우는 그 이전에 과도한 교감신경계의 활성화가 따랐던 것이 그 이유이기도 하며, 과도한 부교감신경계의 활성화는 심장마비의 일부분만을 설명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교감신경이 과하게 억제되는 것 역시 이롭다고는 볼 수 없다.
교감신경계는 신체기관들이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신경망으로, 땀샘, 부신, 간, 혈관을 수축시키는 근육, 그리고 피부의 털을 세우는 근육은 교감신경계의 입력만을 받는다.
지나친 낙관주의는 긴장되는 상황에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직면하지 못하게 하며, 이러한 것은 지나치게 교감신경을 억제하게 될 수 있다. 교감신경이 억제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교감신경의 영향을 받는 많은 내기관들 역시 영향을 받게 되어 신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확대해석일 수는 있지만, 지나친 낙관주의에 있어 ‘지나친’이라는 표현은 이러한 영향까지도 우려해볼 수 있다.
(3) 코르티졸
코르티졸은 부신피질이 자극되어 분비되는 것으로서 혈당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증진시킨다.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코르티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해가 될 수 있지만, 이는 신체가 어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여 싸우도록 에너지를 동원하며, 단기적으로는 건강에 이로운 것이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충격적 사건 직후와 수주 후에 모두 정상 수준보다 낮은 코르티졸 수준을 보여주는데, 이에 대해 코르티졸 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대항할 준비가 불충분해서 스트레스의 손상효과에 더 취약하게 되고, 따라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보이는 경향이 더 강해진다는 견해가 있다. Delahanty, Raimonde, & Spoonster, 2000; Yehuda, 1997
4. 소결
적당한 수준의 낙관주의는 스트레스 및 여러 자극에 이롭게 작용할 수 있지만, 지나친 낙관주의는 스트레스에 악영향을 미치는 비관주의와 마찬가지로 해롭게 작용할 수도 있다고 보인다.
Ⅵ. 결론
이 글은 비현실적 낙관주의를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의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알아보았다. 위에서 보았듯, 비현실적 낙관주의에는 긍정적 부분과 부정적 부분이 병존한다. 긍정적 입장의 논거와 부정적 입장의 논거가 허위의 것이 아니듯, 긍정적 입장과 부정적 입장 모두 절대적으로 옳거나 그르다고 할 수 없다. 이 글의 주제는 단순한 ‘낙관주의’가 아닌 ‘비현실적 낙관주의’라는 것이며, 이는 건강에 이로울 수도 해로울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이렇다 저렇다가 아닌, 개별적 상황에서의 구체적인 사례가 아닐까 한다.
낙관주의의 개념이 사회에 일반화 되어있는데 반해, 비현실적인 낙관주의는 그 한계를 명확히 구분짓기가 용이하지 않아 다양한 자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과제를 통해 유익한 것으로만 생각되던 낙관주의에 대해 새롭게 보게 되는 기회를 얻은 셈이다. 한 학기동안 좋은 수업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참고문헌>
시그마프레스 출판 James W. Kalat <생물심리학>
시그마프레스 출판 Richard J. Gerrig, Philip G. Zimbardo <심리학과 삶>
개인-조직 부합, 개인-직무 부합과 낙관주의, 사회적 지지가 작업태도에 미치는 영향. 최유정 2004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낙관성 수준에 따른 우호/적대 상황에서의 대인관계도식 차이. 조하나. 2003.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청소년의 애착과 자기 고양적 편향의 관계. 조명혜. 2005.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휘닉스 출판 마틴 셀리그만 <심리학의 즐거움(낙관의 심리학 편)>
*목 차
Ⅰ. 서론
Ⅱ. 비현실적 낙관주의
1. 자기고양 편향과 비현실적 낙관주의
Ⅲ. 사회적 건강
ⅰ. 긍정적 입장
1. 서론
2. 본론
3. 소결
ⅱ. 부정적 입장
1. 서론
2. 프로이드의 발달단계 이론과 Marie Jahoda 의 정신건강의 평가기준
3, 비현실적 낙관주의의 현실왜곡 경향
4. 소결
Ⅳ. 인지적 건강
ⅰ. 긍정적 입장
ⅱ. 부정적 입장
Ⅴ. 신체적 건강
Ⅵ.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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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07.10.06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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