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자원봉사활동의 실제사례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생각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언론에 보도된 바 있는 훈훈한 봉사 사례
◎ 우리 주변에서의, 우리도 쉽게 할 수 있는 따뜻한 봉사

Ⅲ 결론
‘발표를 마치며 우리들의 생각과 느낌 ’

본문내용

거의 가득 찼다. 정말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구나. 초등학생들의 백 원 이백 원이 소년소녀가장에게,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될 수 있다는 걸, 연말연시라서 한때 잠깐 반짝하는 가식적인 정성 보다는 작지만 꾸준한 마음과 관심을 보태야겠다.
너무도 빠르게 변하고 메말라가는 현대사회라고 하지만 여전히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은 삶의 구석구석 조용하면서도 바쁘게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우리가 조사했던 사례들을 보면서 이런 사랑의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고 또 감사하게 느껴졌다. 한 학기동안 사회복지 실천이라는 과목을 배우면서 처음엔 용어도 낯설고, 어렵고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학기가 끝나가는 지금 되돌아보니 학문적으로 명문화, 이론화 되어있어 딱딱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결국은 이들처럼 따뜻하고 인간적인 삶을 이루기 위한 공부였다고 생각하니 그 과정을 공부한 것이 보람되게 느껴진다. 사회복지실천이란 말을 하면 굉장히 거창하게 느껴지고 나와는 별개처럼 느껴지지만 앞서 조원들이 말한 것처럼 아주 작은 마음, 삶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걸음만 앞으로 나와 그것을 표현하는 데서 시작되는 것 같다. 얼마 전 TV에서 본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은 하루 30초면 충분하다고 했던 공익 광고가 떠오른다. 적용해 본다면 영대를 다니는 학생인 우리는 쓰레기를 정해진 쓰레기통에 넣거나, 대리좌석을 맡지 않거나, 수업시간 마신 음료수병을 두고 가지 않는 정도로도 훨씬 좋은 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누구 먼저가 아닌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해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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