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심리학적 기초

목차

목 차
1. 인간의 이해
1) 인간본성에 대한 심리학 이전의 사상
2) 인간 본성에 대한 현대 심리학적 이해
(1) 행동주의 심리학적 인간관(I. P. Pavlov의 조건반사이론(S-R), E. L. Thorndike의 시행착오설(Trial and Error Theory, B. F. Skinner의 행동주의 이론)
(2) 정신분석학적 인간관(S. Freud)
(3) 인본주의 심리학적 인간관(J. H. Pestalozzi)
3) 교육심리학의 발달
4) 교육심리학의 연구방법

2. 인간의 기본적 욕구(A. H. Maslow)

3. 인간발달의 이해
1) 발달의 개념
2) 유전-환경의 영향
3) 발달의 원리
4) 발달환경
5) 발달이론(S. Freud의 발달이론, E. H. Erickson의 사회심리 발달이론, L. Kohlberg의 도덕성 발달 이론,Piaget의 인지발달이론, J. Piaget의 도덕성 발달이론)

4. 지능

본문내용

(E)
불안정적(US)
통제 불가(UC)
과제의 난이도
외적(E)
안정적(S)
통제 불가(UC)
- 귀인들은 학생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반응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교실상황에서 특히 중요한 것이다. 예를 들어, 귀인통제의 실패는 경험과 관계된 자부심 또는 자존감을 결정하게 된다. 안정성은 미래의 수행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이다.
6. 욕구감소 (Drive reduction)
- 신행동주의의 대표적인 학자인 C. Hull (1951)은 사람들의 모든 행동이 욕구나 충동으로 인한 긴장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충동감소이론(drive reduction theory)을 제안했다. 충동감소이론에서는 인간의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내적 욕구상태인 충동(drive)이라는 개념을 일차적 충동과 이차적 충동으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 상황이나 사건이 규칙적으로 일차적 충동의 해소와 맞물렸을 때 그러한 상황이나 사건이 이차적 충동을 산출하게 된다. 이와 같이 형성된 이차적 충동은 충동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행동을 유발시킨다.
- 인간의 행동을 유발하는 변수로 인간의 충동과 그에 대한 감소라는 개념을 도입한 신행동주의의 충동감소이론은 다양한 인간의 행동의 원인을 이해하는 동기연구에 중요한 접근방식으로 이해되어 왔다.
- 충동감소이론은 인간의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측면을 보다 적절하게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기는 했지만, 일차적 충동과 이차적 충동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인간을 수동적으로 보는 행동주의적 관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7. 소거(Extinction)
- 소거(extinction)란 고전적 조건화의 경우 무조건자극이 없는 상태로 조건자극만이 계속될 때 발생하며, 조작적 조건화에서는 행동에 대해 강화를 멈추었을 때 발생한다.
- 소거는 두려움을 갖게 되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을 수 있는 이론적 원리를 제공한다. (Clarizio, 1971)
- 예를 들어, 물에 빠진 경험으로 인해 물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수영을 가르쳐서 두려움을 없앤다거나, 발표를 유난히 힘들어하는 학생에게 부담 없이 발표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줌으로써 발표가 별로 어렵지 않다라는 생각을 갖도록 해주는 등의 소거의 원리를 적용하는 경우가 된다. 이처럼, 소거의 원리를 응용하는 것은 두려움이나 공포를 극복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결국,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는 데 있어 소거는 강화의 반대개념이 된다.
8. 장기기억(Long-term memory)
- 장기기억(long-term memory)은 무한한 정보를 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곳이다(Ashcraft, 1989). 일반적으로, 장기기억은 일상기억과 의미기억이라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가정된다(Tulving, 1985: Yantis & Meyer, 1988).
- 일상기억(episodic memory)은 주로 개인의 경험을 보유하는 저장소이다. 일상기억에서의 정보는 주로 이미지로 부호화되며, 정보가 발생한 때와 장소를 기초로 조직된다. 이러한 일상기억은 기억되는 경험이 매우 의미 있는 경우가 아닐 때에는 종종 인출에 실패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보다 최근에 발생한 정보로 인해 인출이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 의미기억(semantic memory)에는 문제해결전략과 사고기술 그리고 사실, 개념, 일반화, 규칙 등이 저장된다. 따라서 학교에서 학습하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장기기억 중 의미기억에 저장되는 것이다(Paivio, 1971).이때, 의미기억에 저장되는 정보들은 서로 연관을 맺으면서 체계적인 네트워크(network)를 구성하게 되는데, 이는 교육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함의를 갖는다.
- 네트워크란 말은 장기기억 속에 존재하는 정보들이 따로 따로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관계성을 맺고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다. 이는 학습자가 단지 설명된 아이디어들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의미 있는 구조로 만들어 간다는 것을 나타낸다. 장기기억에 존재하는 정보들이 네트워크를 이룬다는 사실은, 학습자가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이해하고 조직한다는 정보처리이론의 기본 가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9. 개인차(Individual difference)
- 개인과 개인 간에서 발견되는 능력성격 등의 차이를 이르는 것으로 개인내 차(個人內 差)의 반대 개념이며 개인 간 차(inter-individual difference)라고도 한다. 인간의 개인차에 관한 조직적인 연구는 인간의 정신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심리검사의 제작과 더불어 본격화되기 시작하였으며, 이 점에서 최초의 지능검사를 제작한 프랑스의 A. Binet나 정신측정 운동의 선구자인 G. M. Cattell은 이 분야에서 중요한 공헌을 하였다. Binet나 Cattell등은 개인차연구에 있어서 심리검사에 주력하였다.
- Cattell은 실험심리학 실험실을 세우고 심리검사 운동을 전개하였다. 그의 검사는 근육력, 동작의 속도, 고통에 대한 감성, 시각 및 청각 예민도, 무게 변별력, 반응시간, 기억력 등을 측정하였다.
- Binet는 지능을 측정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쓴 사람이다. 지능의 필수요소로 생각하고 있는 판단력, 이해력, 추리력 등을 강조하는 비네-시몽척도를 개발하면서 지능검사 연구를 가속화시켰다.
개인차 연구의 초기 작업은 대부분 인간의 지능에서의 차이를 밝혀내는 데 집중되었다. 그러나 후기에 들어서면서부터 개인차 연구의 측면이 확대되어 인간의 능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성격적인 측면, 지각적인 측면에까지 확대되었다.
10. Piaget의 아동의 규칙의 이해와 사용 단계
이해의 정도
놀이 행동
3세 이전
규칙을 전혀 이해 못함
규칙에 따라 놀이를 하지 못함
5세 정도
규칙은 신이 만든 것이라 믿음. 따라서 절대 바꾸지 못함.
규칙을 계속적으로 바꿈
~ 11/12세
규칙의 사회적 성격을 이해하며, 바꾸어 질수도 있다고 믿음
규칙을 바꾸지 않고 철저히 지킴
11/12세 ~
규칙을 완벽히 이해함
상호간의 합의에 따라 규칙을 바꿈

키워드

교육,   교육심리,   교육심리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