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서 북한과 우리가 한민족이 아닌 것은 아니다.
책을 읽고, 내 나름의 민족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았다. 민족이란 극지방이나 적도지방이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몇백년, 몇천년에 걸쳐서 살아온 그 "적응"이 몸 속에 누적되어 그것이 각각의 형질로 굳어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걸 살펴보면 그 "민족"이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환경에 적응한 결과인 것이다. 환경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오랜 시간 축적되어 그 "민족"의 "형질"을 결정짓는다고 한다면, 결국, 민족의 차이라고 하는 건 그 사람 개인을 길러온 환경과 문화의 사회화의 의한 결과인 것이다. 그런 결과로 바라보면, 이제는 민족의 차이라고 하는 것은 "나"와 "타인"의 차이에 지나지 않는다.
『민족이란 무엇인가』읽고...
-에르네스트 르낭-
책을 읽고, 내 나름의 민족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았다. 민족이란 극지방이나 적도지방이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몇백년, 몇천년에 걸쳐서 살아온 그 "적응"이 몸 속에 누적되어 그것이 각각의 형질로 굳어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걸 살펴보면 그 "민족"이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환경에 적응한 결과인 것이다. 환경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오랜 시간 축적되어 그 "민족"의 "형질"을 결정짓는다고 한다면, 결국, 민족의 차이라고 하는 건 그 사람 개인을 길러온 환경과 문화의 사회화의 의한 결과인 것이다. 그런 결과로 바라보면, 이제는 민족의 차이라고 하는 것은 "나"와 "타인"의 차이에 지나지 않는다.
『민족이란 무엇인가』읽고...
-에르네스트 르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