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한국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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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본 론>
1.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내용
2. 일본의 역사 왜곡 배경
3. 한국의 대응

<결 론>

본문내용

별보고관의 보고서를 전폭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함으로써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였다.
일본정부의 책임회피적 주장에 대해 유엔(UN) 인권위원회는 일본군에 의해 행해진 위안소 설치와 강제 매춘 행위를 '군대위안부'(Comfort Women)라는 용어가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지 못하며 따라서 '전쟁기간 중 군대에 의해, 군대를 위해 강제매춘을 한 피해자'란 의미를 갖는 "군사적 성노예"(military Sexual Slavery)로서 바꿀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나아가 이와 같은 행위를 반인권적 범죄행위로 명백히 정의하고, 일본정부의 법적인 책임과 배상을 촉구해오고 있다.
3. 세계의 반응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에는 아시아 국가들 뿐 아니라 전 세계 국가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검정 통과 직후 CNN 방송(미국)과 BBC 방송(영국) 은 이 교과서가 일본군대 위안부 문제 등을 제대로 기술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과 중국 등의 항의 등을 자세하게 보도하였고, 이러한 문제는 일제의 잔혹한 식민통치의 피해를 당한 이웃나라들에 실질적인 사과를 하지 않은 채 역사를 왜곡하기 때문이라며 관심을 표명하였다.
러시아와 독일 신문에서도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으로 인해 한일 관계 및 중일관계에 중대한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일본 학생들이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사실에 대해 잘못된 역사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며, 공정하고 자유로운 역사 서술이 필요할 것임을 지적하였다.
또한 유럽 지역 한국학 연구자들로 구성된 유럽한국학회도 회원을 대상으로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 항의하는 서명 운동을 벌여 100여 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으며, 세계의 교원단체들도 일본의 역사왜곡 규탄에 동참하여, 개최된 세계교원단체총연합회(EI) 아태지역위원회에서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긴급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결론
일본 역사 교과서의 한국 관련 내용은 세계 어느 나라 교과서보다도 상대적으로 많이 서술되고 있다. 그 동안 한국사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는데 인색했었는데, 진보적인 저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출판사의 교과서들은 양적으로, 질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일본은 1982년부터 2008학년도 3월 30일 고교 2·3학년 교과서 6과목 29종을 검정할 때 독도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수정 의견을 내면서 역사를 왜곡하고 일본의 잘못을 축소하는 등 현재까지 역사왜곡을 계속해 오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5/10/2007051000119.html
최근 일본 작가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의 자전적 소설 ‘요코이야기’에서는 일본 패망 당시 한국인들이 일본인 부녀자들을 위협하고 강간했다는 내용을 담아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책은 미국 보스턴지역 공립학교에서 영어(문학) 수업교재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이 ‘요코 이야기’가 한국인의 이미지를 왜곡하고, 한국 역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미국 내 학생들에게 심어줄 우려가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지난해 9월 파악했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미 매사추세츠 주정부 등에 설명하고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등 조취를 취하면서 메사추세츠 주와 뉴욕 주의 한인 학부모단체를 중심으로 이 책이 미국내 수업교재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주미 한인동포사회 차원의 노력이 전개되어 결국 미국내 수업교재 사용이 중단되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1/17/2007011700765.html
이렇듯 한 나라의 역사교과서는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역사인식이나 객관적 사실에 입각해 서술하는 것이 원칙이다. 거짓에 바탕한 왜곡된 역사교과서는 국민을 우민화하는 것으로 일본의 장래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역사는 잊혀질 수는 있어도 지워질 수는 없다. 양국간의 불행했던 시대에 대한 진정한 반성을 토대로 한 극복 의지가 있을 때에만 신뢰성 있는 참된 이해가 이뤄질 수 있다. 이제 일본 스스로가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국제화 시대에 일본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반성의 주된 노력으로서 이후 세대들에게 부끄러운 역사일지라도 은폐하지 않고 진실을 그대로 가르치는 올바른 역사교육을 실시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우리는 오히려 반세기전의 국가 중심 사관으로의 회귀를 지향하는 일본 사회의 비정상적인 우경화 현상을 정확히 인식하고 슬기롭게 대처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참고자료>
- ‘더 개악’ 日 교과서 파문 왜곡 후소샤 교과서 얼마나 채택될까, 국민일보, 2005-04-05
- 일교과서 역사왜곡 역사교과서 8종 2001년판보다 개악 많아, 조선일보, 2005-04-05
- 한일 역사전쟁 일본 역사교과서 6대 왜곡, 문화일보, 2005-04-06
- 日 ‘교과서 도발’ 화보까지 싣고 “한국이 다케시마 불법점거”, 경향신문, 2005-04-05
- 일교과서 역사왜곡 후소샤판 왜곡 교과서 채택 많아질듯’, 조선일보, 2005-04-05
- 日 왜곡교과서 검정 통과 양국 전문가 해법, 동아일보, 2005-04-05
- 일교과서 역사왜곡 후소샤판 왜곡 교과서 채택 많아질듯’, 조선일보, 2005-04-05
- 유엔으로 번진 ‘한-일 외교전쟁’, 한겨레, 2005-04-08
- 중, 일본 상임이사국 진출 연일 제동, 중앙일보, 2005-04-07
- 日 교과서 ‘독도는 일본땅’ 정부, 유감표시, 경향신문, 2005-04-05
- 아사히·산케이 신문 "왜곡 교과서" 5일간 사설공방, 조선일보, 2005-04-12
- 이원순 ‘일본 역사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비판과 제언)’,
동방미디어, 2002
-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관련 자료 전시관, 국회도서관
(http://www.nanet.go.kr/japan/h_fact/fact.html)
- 역사비평편집위원회 ‘한국 전근대사의 주요 쟁점’, 역사비평사, 2002
- 강만길 ‘우리 역사를 의심한다.’, 서해문집, 2002
- 홍윤기 ‘일본의 역사왜곡’, 학민사, 2001
- 이성무 ‘한국역사의 이해 4’, 집문당, 2002
  • 가격2,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7.11.23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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