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교육학-파울로 프레일리>요약, 감상 및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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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교사가 알고 있는 지식 이 모든 것이 다 피지배층과는 다른 지배층의 이질적인 문화자본이라고 본다면 학교는 분명히 계층을 재생산하는 곳이 틀림없는 것이다.
또한 경제적 재생산론 주장자들은 학교교육이 사회계급을 재생산 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학교교육은 경제적 모순을 은폐하고 불평등한 구조를 존속, 심화 시켰으며 지배계급의 위치를 정당화 하는 도구적 기관의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학교교육을 통해 경제적 불평등을 합법화함으로써 지배계급의 위치를 재생산한다는 관점을 지니고 있다. 이는 위의 문화적 재생산론과 같이 지배층이 향유하는 문화적 지식을 피지배층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그것이 옳고 합법화 됨을 무조건 적으로 인식시켜서 그들의 지위와 피지배층이 처해 있는 상황을 당연시하게 되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
지배계급이 그들의 지위를 유지 존속시키기 위하여 그들을 합법화한 지식들을 학교에서 피지배계층들에게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학교에서 가르쳐 준 것이 옳다고 믿고 그대로 순응하여 계속적인 빈곤의 악순환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 예로 학교교육은 자본가 계급이 선호하는 노동의 위계의식을 아동들에게 조건화시킴으로서 자본주의 질서에 자연스럽게 편입하도록 한다는 것이 있다.
파울로 프레일리는
‘진보적인 민중 교육의 과제는 피억압자가 사회적 갈등의 기제에 대해 언제나 비판적으로 이해하게 해서 피억압자의 약점을 강점으로, 억압자의 강점을 약점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과정을 계속해서 추구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를 움직이는 하나의 희망이다.’
라는 말을 통해 진보적인 민중교육이란 여태껏 지배계층이 원하는 지식을 가르친 학교에서 탈피하여 피억압자들에게 비판적 이해와 그들이 처한 억압적 상황을 바르게 바라보도록 하는 교육임을 명시하고 있다.
학교에는 아직도 학생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같이 바라봐 주는 선생님이 아직은 드물다. 어떻게 억압되고 혼란했던 20세기에 파울로 프레일 리가 소신것 주창한 그의 민중교육은 어떻게 보면 지배 계층이 봤을때는 그들에 반대하여 대항하는 것이나 다름없었을 것이다. 그는 진정으로 학생을 살폈고 사랑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은 후 나도 선생님이 된다면 파울로 프레일리처럼 진보적인 교육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처음 선생님의 꿈을 가지게 해주셨던 고1 담임선생님과 그 꿈을 확고하게 해준 파울로 프레일리를 모델로 삼아 멋진 선생님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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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11.26
  • 저작시기200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8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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