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실습(경북 포항시 하선대&호미곶) 채집동물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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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역: 한국·일본
복족류에 속하며 껍데기 표면에 혹 모양의 결절들이 많이 나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껍데기 길이 20mm이다. 껍데기는 삿갓 모양이고 각정은 심하게 앞쪽으로 치우쳐 있다. 방사륵이 각정에서 시작해 아래로 퍼져 나가는데 군데군데 결절을 만든다. 이 방사륵에 성장맥이 교차한다. 껍데기 안쪽면은 청록색이다. 조간대의 암초에 붙어 서식하다가 겨울에는 저조대로 이동한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34)댕가리 (학명:Batillaria cumingii )
중복족목 갯고둥과의 연체동물.
학명: Batillaria cumingii
분류: 중복족목 갯고둥과
생활방식: 군집
크기: 껍데기높이 25㎜, 껍데기지름 12㎜
색: 흑갈색 바탕에 흰 띠무늬
패각: 나선 구조의 원뿔꼴
생식: 난생
서식장소: 조간대 윗부분이나 염전 수로의 갯벌
복족류에 속한다. 나층(나선 모양으로 감겨 있는 한 층)은 11층 안팎으로 거의 부풀어 있지 않고, 다만 체층(각구에서 한 바퀴 돌아왔을 때의 가장 큰 한 층)이 약간 부푼 형태를 하고 있다. 각구는 난원형이고 외순과 저순은 얇다. 내순에는 백색의 활층으로 이루어진 융기륵이 나타난다. 축순은 활층으로 덮여있고 직선상이며 그 아래에 수관구가 나타난다. 각구 내면은 적갈색 무늬가 이어져 있다. 나층과 나층의 경계선인 봉합은 거의 패지 않아 비교적 밋밋하지만, 경계의 구분은 뚜렷하다. 아래쪽 봉합구 아래는 흰색 띠가 둘러져 있고, 위쪽 나층은 갯고둥보다 길고 가늘다. 또 각 나층에는 가로주름인 나륵이 여러 개 또 봉합부에 흰 띠가 있고, 갯고둥에 비해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고 가는 것이 특징이다.
5.임해채집장소의 자연훼손과 환경파괴
우리가 채집을 한 경상북도 영덕군 하선대 및 해맞이공원 앞의 모래갯벌과 암반사이에는 많은 수생생물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곳저곳을 보아도 환경오염이 상당히 눈에 거슬릴 정도로 보였다. 바위들은 모두 석회석으로 덮어져서 하얀색을 나타내었고, 우리가 채집하려고 얕은 물속에 들어가서 보니 바위나 고둥, 조개등에는 분홍색의 페인트 같은 것이 많이 묻어있는 것을 확연히 볼 수 있었다. 여기저기에 묻어있는 분홍색의 물질만 보더라로 우리나라의 바다의 환경오염이 심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수 있었다. 우리가 채집한 곳은 해맞이 공원이 있는 앞 바다로서 많은 사람들이 왕복하는 곳이었다.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작은 생물들을 채집하는 것이 보였다. 그 모습들은 아기자기하고 대자연과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그러한 광경들이었다. 하지만, 바다의 주변에는 잡다한 쓰레기들과 사람들이 버리고 간 물건들이 즐비하게 늘려져있었다. 우리는 이곳에서 여러 생물을 채집할 수는 있었지만, 바다는 정말 오염되어있었다. 우리는 임해실습을 위해서 채집을 하는 동안에 우리나라의 바다와 갯벌이 오염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단 하루의 채집이었지만 채집과 동시에 이러한 문제점을 눈으로 볼 수 있었고,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는 자체에서도 임해실습이 단지 채집을 하고 그 생물들을 동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번 더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주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느꼈다.
<고둥표면에 붙어 있는 석회석> <바다에서의 환경오염 실태>
<바위의 백화현상과 버려진 쓰레기들> < 바닷가의 저녁 노을>
6.전공과목의 현장 체험 학습으로 임해실습 환경/생태 조사에 참여 평가
우리조의 경우 2007년 09월 10일 10시경에 경북 영덕군 하선대 및 호미곶으로 향하였다. 아침에 기후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았으며 하선대에 도착했을 당시에 바람이 많이 불고 바닷바람이 많이 차가운 상태였다. 하선대에 도착해서 채집을 할 당시에 암석과 돌을 뒤지고 해서 생물들을 채집하려 하였다. 하지만, 같은 종만 너무 많이 나오고 특별한 종이 많이 나타나지는 않았다. 그리고 여기서 아쉬웠던 점은 이런 바다가에서의 채집에 있어서 그 생태계의 우점종을 알아볼수 있는 방형틀을 사용하지 못했던 점이 가장 아쉬었다. 어떤 생태계에 있어서 한정적인 부분에서의 개체군의 밀도를 파악해서 전체적 개체군의 수를 파악할 수 있는 방형틀을 다음 임해채집을 나갈 후배들에게 이런한 채집도구도 지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가 채집한 하선대는 갯벌이 아닌 자갈돌이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여러종류의 생물을 채집하기는 어려웠다.
두 번째로 호미곶 해맞이공원 앞의 바닷가에 도착해서는 하선대보다는 훨씬 다양한 생물들을 접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암석이나 채집할 생물들의 몸표면에 분홍색의 물질과 석회석등이 묻어나는 백화현상 등 환경오염이 눈에 띄었다. 호미곶에서많은 종류의 생물을 채집하였고, 특이한 종들도 발견하였다. 게류의 경우에는 바위를 후비고 들어가는 종류들은 모두 큰종이었는데 우리가 채집한 종은 그렇게 큰 종류가 많지 않았다. 그런 점이 다른 조들의 채집에 비해서 많이 부족했던 점이었고 또한, 이런 점들에 있어서 우리조의 경우는 게류의 표본이 적은게 사실이다. 우리는 교수님의 말씀대로 부둣가의 어부들이 바다에 나가서 건저올린 것들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았지만벌써 말끔히 치운 상태였기에 우리가 채집해서 쉽게 볼 수 없는 생물들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어느 한조의 경우에서는 어부의 도움으로 인해서 여러종류의 특이한 생물들을 많이 얻었지만, 우리조가 간 날은 그러한 조건이 없었던게 다른조의 표본을 보면서 많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하지만, 우리조의 경우에는 다른 조에 비해서 표본제작의 시간이 짧았으며, 건조할수 있는 시간을 많이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런 표본채집에서의 부족함을 표본제작에서 메꿀수 있었습니다. 임해실습의 현장체험과 채집, 동정, 표본제작을 통해서 생물학을 공부하면서 생물에 대한 관찰력을 크게 배양할 수 있었고, 이런 현장실습에서 자연환경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직접 보고 체험하고 느낄수 있었다는 점에서 전공과목에 취지에 맞게 자연과 함께 하면 학문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되었다.
7.참고자료 및 문헌
- 원색 한국어류도감, 아카데미서적, 김익수·강언종 공저, 1993
- 원색 한국패류도감, 아카데미서적, 권오길·박갑만·이준상 공저,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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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7.12.15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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