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론, 형이상학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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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재론, 형이상학 총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지속으로서의 시간과 공간화된 시간 비교

2. 자유문제와 연관된 실존주의와 구조주의 비교

3. 안셀무스 신존재 증명과 칸트 신존재 증명 비교

4. 시공간에 대한 뉴턴과 아인슈타인 생각 비교

5. 자유에 대한 현실적 입장과 관념적 입장을 비교

6. 무신론자 한사람을 들어 설명하고 비판해보라.

7. 아리스토텔레스 정의를 설명.

8. 정의와 사랑을 비교.

9. 정의란 무엇인가?

10. 평등과 정의는 모순되지 않는가?

11. 샤르트르의 대자(pour soi)를 설명

12. 랑그 와 빠르를 구분하라.

13. 시간 공간에 대한 나의 능력을 설명

14. 프로이드의 무의식을 설명하고 의식과의 연관성을 밝혀라.

15. 인간은 과연 자유로운 존재인가?

16. 신은 존재하는가?

17. 유신론과 무신론을 설명하고 각각에 대해 비판해보라.

본문내용

에 대해 우리가 언급할 경우, 이미 그것의 실존은 항상 주어진 것, 혹은 주어지지 않은 것으로 이미 전제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의 경험세계를 넘어선 초월적 세계에서는 있을 수도 있는 가능성과 없을 수도 있는 가능성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이다. 즉 신은 존재할 수도 있고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두 가지 가 모두 가능하다. 따라서 존재론적인 증명은 실재에 대해서는 아무 이야기도 한 것이 없게 되며 단순히 개념의 영역 안에 갇혀 있으며 이를 단순하게 설명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우주론적 논증은 세계의 개체사물이나 그 존재의 사실성을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신을 그 궁극적 원인으로 추론한다. 즉 원인에는 원인이 있게 되는데 처음의 원인이 신이다. 그러나 원인에서 원인을 추구하는 방식은 무한할 수도 있다. 사건들의 원인이 첫 시작점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끝없이 뒤로 꼬리를 물고 이어져 갈 가능성, 즉 무한 소급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우주론적 논증은 이렇게 끝없이 설명이 이어지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지 못했다. 그리고 인과율 자체에 대한 비판도 할 수 있다. 흄은 인과율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뿐이지 실제로 사물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칸트는 인간 정신 구조의 투영일 뿐이라고 했으며, 양자역학에서는 통계적 가능성을 나타내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목적론적 논증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우연히 나온 것이 아니고, 누군가 설계한 존재자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별들이 규칙적으로 움직이고 인간의 조화로운 인체 등의 우주의 통일성과 질서가 존재하는 것을 보면 지적인 설계자가 만든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흄은 외관상의 이러한 합목적성은 지적 설계 대신에 우연, 진화, 적응으로도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다고 비판한다. 이 우주론적 논증은 시계는 정교하고 아름답고 질서있기 때문에 제작자가 있으며, 우주 역시 신이라는 제작자가 있을 것이라는 유비 논증에 기초한다. 그러나 시계는 고장날 수 있으므로 시계의 제작자는 완전하지 않다. 우주에도 악이라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우주의 제작자도 완전하지 않다. 따라서 우주는 열등한 존재들의 공동 작품일 수도 있다. 따라서 지적 설계자의 존재는 증명했을지 모르지만 그 지적 설계자가 한명인지 혹은 전능한지까지는 아직 증명하지 않았다고 반박할 수 있다.
무신론은 신의 존재를 인정치 않는 학설과 생활 태도를 총칭한다. 확고하게 신성을 거부한 최초의 인물은 포이에르바하이다. 포이에르바하의 무신론은 인간학적 무신론으로 불리는데, 결국 인간이 신이며 종교라는 인간신론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신은 인간의 투사물에 불과하다고 하였는데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인간에게 강조되어야 할 것은 의지, 감성, 사랑 등인데 이러한 각각의 인간들은 불완전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인간의 완전해지고자 하는 욕구가 투사되어 신을 만들어낸다. 불완전한 개인의 지성을 완전하게 해줄 ‘전지성’을 신에게 투사하여 이를 믿는 것이고, 능력의 유한성을 완전하게 해줄 ‘전능성’을 투사한다. 하느님의 팔, 하느님의 눈 등과 신이 인간의 몸이나 몸의 일부분을 가진 것처럼 묘사하는 것이나, 하느님의 뜻, 하느님의 생각, 하느님의 사랑 등 인간과 유사한 정신적 양상들에 대해 묘사하여 신을 의인화하는 신인동형론은 포이에르바하가 인간의 투사로써의 신이라는 개념을 더욱 확고하게 할 때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포이에르바하의 무신론은 크게 세 가지의 비판에 직면한다. 첫 번째는 개인적 의식이 무한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포이에르바하가 전제로 했던 것은 유적인간은 무한한 존재라는 것인데, 그렇다면 무한자에 대한 의식을 가지는 개인은 무한한 것인가 그렇지 않은 것인가 하는 의문이 남게 된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라는 전제를 가지고 인간이 가지는 무한한 존재에 대한 관념을 설명했던 데카르트의 경우, 유한한 자신에게 무한자에 대한 의식을 갖게 해줄 신이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포이에르바하는 유적인간은 무한한 존재라는 전제 외에도 상반되게도 개인으로서의 인간은 유한하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는데, 의식을 하는 주체인 개인은 유한한데 어떻게 무한자에 대한 의식을 가지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고 있다.
두 번째 비판이 여기서 나온다. 포이에르바하는 개개의 인간을 말하면서도 그것이 보편적 인간인 듯 말해버린 것이다. 또한 그가 핵심적으로 주장하는 보편적 인간이 사실은 추상적인 존재이고 따라서 하나의 투사물도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 유적 존재라는 것 자체가 우리의 의식의 대상이지 감각적 직관의 대상은 아니며, 현실에서는 구체적인 개별자만이 존재하지 유로서의 인간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신이 나의 심리로부터 투사된 것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으로부터 신의 존재와 비존재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수는 없다는 비판이 있다. 나 자신의 세계해석은 나의 경험에 의해 강력한 영향을 받게 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세계가 나의 경험에 의존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신의 존재가 나에 의해서 투사되었다고 해서 신이 나에게 의존하는 것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나의 투사에 실제로 상응하는 것이 따로 없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상응하는 실재적인 무엇이 정말 있으리라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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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2.18
  • 저작시기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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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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