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유령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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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같이 슬프고 비극적 이였다. 팀 버튼도 혹시 안데르센처럼 자신의 모습을 자신의 작품 속에 형상화 한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는 매우 독특할 것이라는 기대를 많이 하고 봐서인지 생각과는 달리 많이 대중적이고 평범했다. 그래서 잔잔한 스토리에 조금은 실망하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기에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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