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과 교육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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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
Ⅰ. 서 론

Ⅱ. 본 론
1.한국 고등학교 사회과 교육의 목적
2. 한국 고등학교 사회과 교육의 현실(입시위주의 교육)
1) 7차 교육과정(7차교육과정에 대한 개괄적 설명)
2) 입시위주의 교육 현실
3) 입시제도의 구조적 문제점
(1) 입시제도로서의 선택형 수능
① 선택형 수능이란?
② 선택형 수능의 문제점
(2) 인재를 낭비하는 선발제도
(3) 상급학교의 시험관리
(4) 일차원적 사고의 입시
3. 입시위주 교육이 청소년의 사회화에 미치는 영향
1) 과도한 교육열현상
2) 공교육의 붕괴
3) 학생들의 사회화에 미치는 영향
3. 대처 방안 - 입시위주 교육의 개선
1) 입시위주 교육의 개선
(1) 고교에서의 시험관리
(2) 수능시험에 있어 다양한 방안 도입
(3) 미국의 'SAT' 제도의 변형의 도입
2) 새 교육과정에 의한 사회과 변화에 대한 대안

Ⅲ. 결론(맺는말)

본문내용

부하는 상황에서 선택과목군의 확대는 학생의 학습부담을 늘린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따라 개선방안이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세계 모든 나라에서 지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세계각국에서는 지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현실상황에서, 이민부 교원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는 “현재의 사회과 통합교육과정 하에선 지리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회과 관련 교수 및 교사들이 이번 개정안에서 특히 문제점으로 제기하는 부분은 중1~고1 과정에서 역사과목이 분리된 점이다. 이 교수는 “지리와 일반사회는 교사 양성과정에서부터 완전히 다른 과목이므로 지리교사가 일반사회를 가르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오히려 지리와 관련이 높은 역사과목만 분리된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고 비판했다. 제7차 교육과정의 원래 목표인 통합적 사고력 증진에도, 효율적인 교육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또한 중1에서 사회(일반사회·지리), 중2에서 역사를 배우고 중3과 사회과 3과목을 모두 배워야 하는 현재의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학습부담을 가중시킨다고 얘기한다. 그는 대안으로 학년별 집중이수제를 제안한다. 주혜림,「여성신문」, 2007년 3월 23일
또한, 안선희 교육과 시민사회 대표는 “대학에 들어간 후 쓸모없어지는 파행적인 입시준비가 아니라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진로를 정하고 이에 대비한 과목을 선택하는 게 필요하다”는 그는 “이를 통해 새 학군제에 따른 선지원 제도도 의미를 갖게 되고, 학교 서열화의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안 대표가 제안한 교육과정의 특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교육부에서 학군별, 고등학교별로 수요를 파악해서 교육과정을 조정해야 하고 교원정책이 수정되어야 한다. 그는 “교원단체에서 이를 반대하고 고등학교까지 공통교육과정을 주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위의 신문, 2007년 3월 23일
Ⅲ. 결론(맺는말)
입시의 복합적 기능 때문에 수능시험은 단순이 입학지원자 가운데 몇 명을 가려 뽑는 것 이상의 매우 중요한 교육적, 사회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대단히 중요한 사회적 장치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제도를 대하는 교육자와 국민의 자세는 너무 안이하다. 지난 40여년간 수없는 ‘입시제도개혁’이 반복되었지만, 우리의 입시제도의 본질적 성격은 전혀 바뀌지 않은 채 지엽적이고 피상적인 모습만 바뀌어 왔다. 널뛰기를 하듯 매년 엎치락뒤치락 수없이 바뀌는 입시제도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수능을 보는 학생들이다. 이러한 수능의 부정적 영향은 잘못된 교육을 조장하고 잘못된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있다.
뭔가를 교육받는다는 것, 배운다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수능공부라는 것이 단지 대학이 들어가기 위해서 배우는 단편적인 지식의 암기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이렇게 입시 위주의 공부를 하고 대학에 들어갔을 때, 기초학력이 부족함은 물론이고 스스로 물음을 품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학습을 하는 대학의 교육방식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그 동안 한국의 교육은 양적팽창만을 우선으로 해왔다. 그 결과 국민 모두에게 교육의 기회는 확대되었으나, 교육의 질은 뒤떨어져있다. 지금과 같은 소수의 특정대학에 대한 맹신과 맹목적인 추구가 계속해서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의 학교교육의 붕괴는 지금보다 더 심해질 것이고 우리나라의 미래는 그리 밝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이 지금처럼 학력과 학벌이라는 말이 동일 시 되는 현실의 개선이 시급한 것이다.
대학입시는 학교와 교육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50년대 이래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누적 확대되어온 심각한 사회문제 이다. 지금과 같은 학벌위주의 사회에서는 사회과 과목의 본래 목적만을 중시할 수도, 또 교육의 목적을 위해서는 입시위주의 교육만을 할 수도 없다. 그러나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교육부에서는 이러한 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년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연구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렇다할만한 대안은 나오지 못한 실정이다.
고시처럼 획일화된 선택과목식의 수업이 아닌, 좀 더 인재 선발의 다양함을 위해서는 학생을 수능 점수 한가지로 재단하지 말고 기존의 수능 시스템을 보안할만한 구체적인 대안이 하루빨리 나와할 것이다. 만약 현재 수능시스템을 갑자기 전면폐지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새로운 시도에 따른 혼란이 있다고 해서 문제를 알면서 계속 방치하면 안 된다. 때문에 본고사형식에서 지금과 같은 수능형 대입고사로 교체한 것과 같은 시도는 필요하다. 한국의 대학도 현재와 같이 지나치게 점수위주의 선발방법과 획일적인 입시제도에서 탈피하여, 고등학교에 다니는 동안 고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그리고 충실히 이행한 학생들 그리고 장래의 사회지도자로서 자질과 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일류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시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 나아가 모든 학생을 똑같은 기준으로 선발하기 보다는 어렵고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도전 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교육과정이 실제 생활에 도움을 주며 올바른 가치관 육성과 자주적인 민주시민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편성되어야 한다.
참 고 문 헌
강대현, 「교육과정 개정기에 따른 사회과 목표로서의 ‘민주 시민’에 대한 의미와 그 시사점」 한국사 회과교육연구학회, 2007
교육부, 「초등학교 교육과정 해설(Ⅲ)」, 서울: 서울특별시인쇄공업협동조합, 1999,
김경근, 「대학서열 깨기」, 개마고원, 1999
김신일, 「별난 입시제도에 병든 한국교육」 철학문화연구소, 철학과현실 1991년 가을호(통권 제10 호), 1991.
김현석, 「일반사회 교과교육론」, 형설, 2004
손지희, 「"다양화, 특성화, 자율화"로 포장된 입시제도와 7차 선택형 수능에 대한 고찰」교육비평사 2003
주혜림, 「여성신문」, 2007년 3월 23일
지은림, 교육평가연구 제17권 제2호, 2004. 11
차경수, 「현대의 사회과 교육」,학문사, 2002
황순구, 「한겨례신문」, 2004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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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1.29
  • 저작시기2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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