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리나라의 공휴일 및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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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라지는 것처럼 과거 그리스도의 한번뿐인 생애를 해마다 정서적으로 이해하는 훈련에 도움이 된다. 8세기 이후 성탄절 전 4주간을 대림절이라고 하며
교회력으로는 한해의 시작인데, 메시아의 탄생을 스스로가 체험한 것처럼 느끼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마음의 준비를 하기 위하여 이 기간은 즐거운 일을 삼가며 생활한다. 성탄절은 강림절에서 시작하여 1월 6일의 공현축일까지 계속되며,
그날에 모든 장식을 없앤다. 선물 증여와 교환행사는 고대 로마의 축제일(12월 17일)인 사투르날리아(Saturnalia:농업신)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축제의 매력은 낭비, 축하잔치, 일상적 역할과 신분의 역전이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알프스 북쪽지방의 풍습이었고 그 기원이 주술적 동기였으므로 청교도 계보와 연계된 교파에서는 장식하지 않는다.
산타클로스의 기원은 공포의 자루를 든 납치범과 선행하는 노인의 기묘한 결합인데 먼 곳의 남이 지닌 선의와 올바른 평가를 부모가 대행하는 행위는 하느님의 섭리를 전하는 가정교육에 이용되었다. 캐럴이라고 하는 크리스마스 가곡은 민요를 모태로 해서 발전하였으며, 하느님에 대한 찬미,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과 감사를 표현한다.
설날(구정)
설이 되면 신문·잡지·방송들은 다투어서 보도에 열을 올린다. 그런데 언론매체들은 ‘양력에 치중하여 보도하고 있다. 양력설을 국가에서 제도화해온 때문일 것이다. 양력설이 되면 신문·잡지들은 현대판 세화(歲畵)를 비롯하여 현대판 덕담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연두시, 각계인사의 신년사를 싣게 된다. 전통적인 설에 대한 의미와 기능·원류를 추적하는 것이 아니라, 해가 바뀐 데 대한 소감, 새해에 부치는 기대감, 12간지에 의한 해당연도의 동물의 속성, 정계나 각계 기관장들의 신년인사 등이 주가 된다. 이때부터 신춘문예의 당선작도 발표된다.
‘음력설’의 경우에는 양력설과 자못 양상이 달라진다. 설날부터 대보름까지 행하여지던 연행(演行) 민속예술들을 비롯하여 세배, 설빔, 세화, 다례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사진과 해설이 실리게 된다. 전문학자의 해설과 전승과정, 그 계승의 방법, 원류, 본래의 의미와 기능 등에 대한 내용들이 재현된다.
그러나 브라운관을 통한 민속축제에는 민중이 직접 참여하여 체감하는 굿판이 없다. 따라서 실생활에 밀착된 민속이 아닌 모방된 민속예능들을 보이게 된다. 설의 재정착과정이 보이는 과도적 양태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것은 산업화 과정의 피할 수 없는 경향이기도 하다.
농경문화는 민족사의 상한에서부터 민족문화의 기층이 되어왔다. 그러나 오늘날 상공업국가로전환됨에 따라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1960년대 이후의 산업화과정에서 1976년에는도시인구가 50%를 넘어섰고, 1982년에는 60%를 웃돌게 되었다.
농촌인구의 도시집중, 상공업으로의 전환은 세시풍속에도 많은 변화를 초래하였다. 농민이 농업력의 주기인 1년 단위로 생활해온 데 비해, 도시인들은 연·월·주의 삼원체제의 생활기에 얽매인다. 이들에게 있어 주말과 공휴일의 휴식과 행락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전통적인 명절과 동일한 차원의 의미를 지닐 수는 없다. 한국인의 의식구조는 아직도 농민의식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멀리 두고 생각하던 고향을 큰 명절에 찾아가 눈으로 보고, 선영을 찾고, 제사를 받들며 그리던 부모형제, 이웃과 친지의체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설과 한가위는 ‘민족 대이동일’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설은 원래 조상숭배와 효사상에 기반을 두고 먼저 간 조상신과 산 자손이 함께 즐기는 신성기간이다. 그러나 오늘날은 도시생활과 산업사회의 강박감 긴장감에서 일시 해방될 수 있는 날이다. 설이 국가 공휴일로 제정됨에 따라, 이런 의미가 더욱 강하게 전승될 것이다.
∴ 조사를 마치며..
양 국간의 공휴일이 비슷한것도 많았고 우리나라에 있었으면 하는 공휴일도있었다. 특히 여성의 날은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에도 하루쯤은 여성의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 여성의 날!! 생각만해도 좋다.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13일이나 늦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또한 전승기념일이 참 뜻있는 기념일같다. 하지만 노동절이 단순히 쉬는 날로만 전락한다는 것이 참 안타까웠다.
우리나라엔 7월7일, 연인의 날이라고 한다.러시아도 마찬가지로 연인과함께
보내는 축제인거같다..
우리도 7월7일에 이런 축제가 생겼음 좋겠다^^
공휴일 및 기념일,, 단순히 쉬는 날만 으로 생각하지말고 그날에 맞게
뜻있게 보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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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2.05
  • 저작시기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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