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CJ)의 광고전략 DECOMAS, CI

본문내용

10월)까지 회사명이 ‘제일제당’이었다. 자체 조사 결과 소비자의 43.8%가 ‘제일제당그룹’을 ‘식품회사’, 32.7%는 ‘설탕회사’로 인식하고 있었다. 설탕회사에 다니는 태도로 엔터테인먼트 일을 잘할 수는 없었다.
‘CJ’는 모든 계열사의 이름에 ‘CJ’를 넣는 기업이미지통합(CI) 작업을 단행했고, ‘생활문화기업’으로 대내외적 이미지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년이라는 시간은 회사의 이미지 갭(Gap)을 극복하기에 충분히 긴 시간은 분명 아닐것이다. 하지만 제일제당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던 시기에 시행했던 설문조사를 다시 한번 시행 해본다면 약 75%가 식품을 만드는 회사라는 결론은 나오지 안을 것이다. 오히려 조심스럽게 예측 해보면 엔터테인먼트 또는 홈쇼핑 분야를 함께 경영하는 생활문화기업의 의미지라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그 결과는 젊은 세대에서 더욱 두드러질 것이고 이런 결과는 ‘CJ’의 의도와 상당히 부합하고 성공적인 CI의 사례로서 제시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이제 제품뿐 아니라 제조업체가 어딘지를 따진다. 따라서 단편적인 기업이미지 구축이 아닌 종합적인 기업이미지 구축 작업이 경영에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입장에서 비추어 볼 때 CJ는 기업의 경영이 우수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도 새롭게 CI를 개편하여 성공한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CI 적용
- 첫 번째 이미지 : ‘코퍼레이트 심볼’이며 아래 ‘코퍼레이트 로고타입’보다 우선 하여 사용한다.
- 두 번째 이미지 : ‘코퍼레이트 로고타입’으로 ‘코퍼레이트 심볼’을 적용할 수 없 는 부득이한 경우에 한하여 사용하고 있다.
● CI 기타 응용사례
- STICKERT, BOX TAPE
[스티커 및 박스테입은 제품의 포장시에 사용하여 다른 포장류와 함께 ‘CJ’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크기는 적용되는 매체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나 정확한 비례에 맞추어 지정된 색으로 제작한다.]
- BANNER
[배너는 CI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거나 별도의 캠페인을 전개하는 각종 행사시에 사용하는 것으로 시각적 주목성이 높은 항목이다. 제작시에는 적용된 아이덴티티가 변형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POLE SIGN
HQ(본사)
[폴사인은 ‘CJ’의 위치를 확인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가시성을 고려하여 디자인 되었으며, 각 사인의 비례화 한다.]
AFFILIATES(계열사)
- PICTOGRAMS
[픽토그램은 CJ의 고객 및 임직원들의 안 전 및 편의를 위해 옥내외에 설치하는 표 시물이다. 문자가 아닌 그림도형을 통 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시각언어로서, 각종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이해시킬 수 있도록 간단 명료하게 디자인 되어있다.]
● 기 타
(1)‘CJ’의 브랜드 관리를 맡고 있는 SodiumPartners사의 광고
[‘CJ'의 경영 철학을 간단 하지만 쉽게 나타내고 있 다.]
(2)자료 출처
-CJ그룹 및 계열사 Web Site 및 신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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