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일본 가케가와시(掛川市)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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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절 가케가와시 평생학습의 개관

제2절 가케가와시 평생학습의 출발

제3절 가케가와시 평생학습도시 추진체제

제4절 가케가와시 평생학습도시 사업

제5절 가케가와시민 평생학습활동

본문내용

Ⅰ. 가케가와시 평생학습 개관
가케가와시(掛川市)는 일본 열도 중앙부 혼슈 섬의 시즈오카현에 위치하고 있다. 수도 동경에서 서쪽으로 229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일본의 헤이안 시대(平安時代)부터 지난 500 여 년간 정치, 문화, 산업, 경제의 중심지로 번성한 지역이며 일본 동부지방의 교통의 요충지이다. 면적은 18,579 평방미터, 인구는 약 8만 명이며, 전통적 산업은 녹차 생산과 갈포제조, 현재는 벼농사, 시설원예, 축산업 등이 번성하고 있으며, 대규모 공단이 유치되어 공업도 번성하고 있는 농업과 공업이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다.
가케가와시의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1977년 당시 산림조합 전무로 일하던 43세의 신무라(榛村)씨가 시장으로 선출되고 1979년에 ‘평생학습도시선언’을 하여 평생학습운동을 전개하면서 시작되었다. 그의 학습도시 사업의 기본정신은 주민주체의 도시 건설에 있다. 그는 이후 계속 재 선출되어 2003년 현재까지 26년간 이 도시의 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평생학습을 지향하는 가케가와시와 시민들은 ‘지방의 시대(地方の 時代)’라는 말 대신 ‘수소의 시대(隋所 の 時代)’라는 말을 사용한다. ‘수소(隋所)’라는 말은 장소의 은혜를 따르라는 뜻으로 가케가와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수도 도쿄(東京)에 비하여 낙후된 지방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케가와시의 역사와 전통과 문화를 살려서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주인으로서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케가와 시민들은 낙후된 지방에서 어쩔 수 없이 그럭저럭 살아가는 ‘숙명토착민(宿命土着民)’이 아니라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좋아서 스스로 선택하여 살아가는 ‘선택토착민(選擇土着民)’으로서 살아 가고 있는 것이다.
Ⅱ. 가케가와시 평생학습의 출발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일본은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고 사회의 전반적 민주화 정책이 추진되었다. 이 같은 국가 전체적 변화에 따라 가케가와가 위치한 시즈오카현(靜岡縣)에도 미군에 의한 군정부가 시정촌(市町村) 행정기구를 통괄하는 한편 군국주의 일소를 통한 민주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민주화 정책의 추진으로 인하여 일본헌법과 지방자치법이 제정됨으로써 부현(府縣)과 시정촌(市町村)에 주민자치와 지방 자치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전후 사회 제 분야의 개혁이 전개되는 동안 한편으로 정촌 자치체의 재정기반을 강화하여 교육, 교통, 산업과 그 외의 제반 시설을 충실히 하여 정촌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정촌합병(町村合倂)의 움직임이 있었다.
1951년에는 가케가와죠(掛川町)에 인근의 3촌(村)이 편입되어 인구 2만 7천 명의 가케가와정(掛川町)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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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2.22
  • 저작시기2008.2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45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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