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 및 외국의 성공적 교육사례

목차

Ⅰ. 서 론

Ⅱ.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
1. 7차 교육과정
2. 교육기능과 환경의 문제
3. 입시위주 교육의 문제
4. 학벌중심의 사회
5. 주입식 교육
6. 교사로 인한 문제
7. 학교 환경과 시설 문제
8. 정책적 모순

Ⅲ. 외국의 선진 교육 사례
1. 독일
2. 프랑스
3. 미국

Ⅳ. 우리나라 교육문제의 해결방안
1. 열린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
2. 대안학교
3. 학교 교육의 개선
4. 대학재편을 통한 해결 방안

Ⅴ.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떠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교사들의 사기 침체는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해결을 위해서는 교사들의 자율성을 확대해줘야 하고, 평교사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연수나 승진제도가 절실하며, 사회 전반적으로도 학교를 믿는 의식이 확대대어야 함은 물론 정부에서도 교육 개혁, 개선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선언하고 초당적인 교육 발전 위원회라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잊어서는 안될 것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도움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4) 장기적인 계획 필요
우리나라는 교육 개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나 속도는 늦다.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교육 정보화, 중학교 의무교육 등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개혁안은 재정 형편에 따라 진행 속도가 결정되기 한다.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서울대 김 신복 교수는 각 부처가 협조해 정권 차원에서 개혁을 추진해야 하며 학교-가정-사회가 연계돼 전체적인 문화를 바꿔나가면서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며 좀 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4. 대학재편을 통한 해결 방안
서울에 있은 대학을 경기나 혹은 지방으로 옮기는 것은 어떨까? 분명 거의 불가능한 계획이란 것은 알고 있다. 더구나 한국은 민주주의 사회가 아닌가?
그러나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기 위해 입시가 과열되는 경향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인정하고 있지 않은가?
만약 서울대가 연대나 고대가 지방에 있다면, 그래도 지금과 같이 과열 경쟁이 일어날까. 분명 경쟁은 여전히 치열할 것이다. 그러나 선진국에도 입시 경쟁이 치열한 대학은 얼마든지 있다. 지금의 대학을 지방으로 이동시킨다면 대학도 확장을 통한 발전을 이룰 수 있고 수험생들도 더 이상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기보다 보다 나은 교수진과 시설을 가진 대학을 선택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대학의 정원을 완전 자율화하는 것이다. 대학에 가고자 하는 수험생은 무조건 받아들이는 방법이다. 대신 졸업기준을 강화해서 졸업자를 제한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최소한 입시를 위한 교육의 문제점은 해결할 수 있으리라 본다.
무리가 있는 방법이고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는 계획들이다. 그러나 지금은 참신하고 새로운 계획을 통해서 학교교육의 문제점에 접근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
Ⅴ. 결 론
많은 교육 관련 사이트와 신문 기사들을 검색하면서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모아 이 글을 쓰게 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된 것 같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의 문제점들을 꼼꼼히 하나씩 짚어보게 되었고, 이런 문제점을 발생시키게 된 배경을 둘러보게 되었으며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생각해보게 된 것이 그것이다.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후진국에서 지금의 선진국 가까이에 이르게 된 배경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기술력으로 가능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러한 기술력 뒤에는 남다른 교육열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그러한 교육열이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어긋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디선가 학교 붕괴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학교 교육(정규 교육)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지고 있으니 말이다. 남다른 교육열로 인해 지금까지 왔지만, 그 교육열로 인해 학교가 붕괴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이에 심각한 위기를 느끼고 교육을 중요시하는 사회로 발전해나가야 하겠다. 이는 물론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사회가 모두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분위기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이런 사회적 분위기도 결국은 우리가 만들어 간다는 사실이다.
물론 좋은 계획과 그에 대한 예산과 이를 실천해 나가는 사람들의 능력이 중요하겠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교육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치떨리게 지겨웠던 고등학교를 거쳐 입시 지옥을 지나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다. 그리고 그 시절을 생각하면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부모가 되어 우리의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들어갈 때 우리는 지금 우리들의 부모들과 같은 그럼 행동들을 하지 않을까?
조기 영어 교육을 시키기 위해 달려들고 좀 더 좋은 대학에 들여보내기 위해서....
학교교육은 어느 특정 누구만이 고민할 것은 아니라고 본다.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바로 내가 교육을 받고 있고, 나의 동생, 친척들이 받고 있는 것이 바로 학교 교육이며 나아가 나의 자식이 받을 것이 학교교육이기 때문이 이것은 살아가면서 계속 고민되어져야 할 일이라고 본다.
모두가 학교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이로 인해 조금씩 학교교육이 발전한다면 이것은 누구에게나 좋은 일로 다가설 것이다. 아직 학교교육엔 많은 문제점들이 있고, 이것은 위에 쓴 문제제기들로 끝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과정일 뿐이다.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학교교육에서.
학교란 것이 생긴 이래로 여러 곳에서 학교교육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여러 번 시행차고를 겪어가면서 지금까지 우리의 교육이 변해왔다. 이러한 문제제기가 계속 있음으로 우리의 다음세대는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이 글을 끝마치며 드는 생각은 지금은 좋은 제도보다도 우리 인식을 변화시켜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답은 이미 우리 마음속에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찾으려 하지 않을 뿐인지도 모른다.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우리 자신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모두가 달라져야 할 때라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 자료]
이일용, 한국학교 교육 문제연구, 문음사, 2007
박도순, 한국의 교육 문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원미사, 2007
JOHN MARTIN RICH, 주삼환 역, 교육정책의 방향, 한국학술정보, 2006.
FRANCES C.FOWLER, 신현석 외 역, 교육정책의 이론과 실제, 아카데미프레스, 2007
송기창, 한국 교육정책의 쟁점, 교육과학사, 2002
김진성, 교육 문제는 많지만 대안도 있다, 말과창조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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