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극의 종류와 성격 및 탈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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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와 소매각시는 장자마리는 마당을 정리한 후 양쪽에서 등장한다. 양반광대는 뾰족한 고깔을 쓰고 긴수염을 쓰다듬으며 점쟎고 위엄있게 등장하여 소매각시에게 먼저 구애를 한다. 소매각시는 얌전한 탈을 쓰고 노랑저고리 분홍치마를 입고 수줍은 모습으로 춤을 추며 양반광대와 서로 뜻이 맞아 어깨를 끼고 장내를 돌아다니며 사랑을 나눈다.
③ 제3과장 시시딱딱이 훼방 : 시시딱딱이는 무서운 형상의 탈을 쓰고 양쪽에서 호방한 칼춤을 추며 뛰어 나온다. 양반광대와 소매각시의 사랑에 질투를 하며 훼방을 놓기로 모의하고 때로는 밀고 잡아 당기며 훼방하다가 둘의 사이를 갈라놓는다. 시시딱딱이는 무서운 벽사가면을 쓰고 작은 칼을 휘두르며 춤을 춘다.
④ 제4과장 소매각시 자살소동 : 시시딱딱이가 양반광대와 소매각시의 사이를 갈라 한쪽에서는 양반광대를 놀리고 다른 편에서는 소매각시를 희롱하며 함께 춤추기를 원하나 완강히 거부한다. 이를 본 양반광대는 크게 노하며 애태우나 어쩔수 없이 분통해 하다가 시시딱딱이를 밀치고 나와 소매각시를 끌고온다. 양반광대의 질책에 소매각시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하여 긴 수염에 목을 매려고 한다. 결국 소매각시의 결백 호소에 측은한 생각으로 소매각시를 용서하며 소매각시는 결백을 증명한 셈이 된다. 수염으로 목을 감는 모습은 해학적이며 권위의 상징이었던 수염을 당기어 결백을 시인케 하는 내용은 풍자적이기도 하고 죽음의식을 초월한 희극화된 표현이다.
⑤ 제5과장 양반광대, 소매각시 화해 : 수염을 목에 감고 자살을 기도하여 결백을 증명하려 했던 소매각시의 의도는 양반광대의 관용과 해학으로 이끌어져 서로 오해가 풀리고 결백함이 증명되므로 놀이는 흥겨운 화해와 공동체 마당으로 끝을 맺는다. 음악을 담당하던 악사들과 괘대, 구경하는 관중이 함께 어울려 군무를 하며 부락제 의의를 구현한다
동영상자료 : 제 1과장 장자마리 개시(24초)
http://100.naver.com/100.nhn?type=video&media_id=181
(3) 외래 수용 계통 탈춤
《북청 사자 놀음》
1. 해설
중요 무형문화재 제 15호. 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지방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사자놀이, 곧 탈놀음이다. 사자 놀음은 지신밟기와 비슷하게 연초에 잡 귀를 쫓고 마을의 평안을 비는데 있었으며 집집마다 거둔 전곡은 마을의 공공사업과 사자놀음 비용 등에 써 왔다.
2. 전승지역
① 북청군 전 지역에서 행해졌다. 특히 구토성리(舊土城里) 사자놀음은 관원놀음과 함께 행하여지므로 더욱 유명하였다.
② 1930년경부터 본격적으로 경연을 시켜 우승팀을 선정하였는데 이 때 작은 사자놀이 팀 은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3. 유래
① 삼국시대의 기악(伎樂)·무악(舞樂) 이래 민속놀이로 정착된 가면놀이로, 주로 대륙계· 북 방계인 사자춤(獅子舞)이 민속화 된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다.
② 음력 정월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놀고 서당과 도청(都廳, 마을공회당)에 모여 술 과 음식을 갖춰놓고 논 뒤 16일부터는 초청받은 집을 돌며 놀았다.
③ 퉁소ㆍ장구ㆍ소고ㆍ북ㆍ꽹과리 등 악기의 반주에 따라 사자와 사령ㆍ양반ㆍ꺾쇠ㆍ무동 (舞童)ㆍ꼽새춤과 기타 잡배(雜輩)들이 일단이 되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사자춤을 추고 부엌의 조왕과 집안의 조령(祖靈)에게 절을 한다. http://sca.visitseoul.net/korean/ethnic/i_intangible_properties06015.htm
4. 내용
① 제 1과장 (마당놀이) : 양반과 하인 꼭쇠가 등장한다. 꼭쇠는 양반의 허리끈을 잡고 이끌어 들이고 장내를 돌면 그들을 따라 악사들이 따라 돈다. 양반은 부채를 흔들며 거드름을 핀다. 이윽고 북청고을이 풍치도 좋고 달도 밝으니 한번 흥겹게 놀아보자고 꼭쇠에게 명하여 악사를 불러들이고 이어 애원성춤을 춘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당돌이에 앞서 애원성춤부터 놀기도 하며 다음으로 사당, 거사춤, 무동춤, 넋두리춤, 꼽추춤, 칼춤 등을 놀게 한 다음 사자춤이 들어온다.
② 제 2과장 (사자놀이) : 양반이 사자를 불러들이란 말에 꼭쇠가 사자를 끌고 들어온다. 사자가 힘차게 한참 추다가 사자가 허기진 것 같다고 토끼를 먹인다. 그러자 사자 한 마리가 토끼를 먹고 체하여 쓰러진다. 대사를 불러 반야심경을 부르나 소용없어 의원을 불러 침을 놓고 약을 먹여 회복시킨다. 다시 사자 두 마리가 승무와 어울려 여러 가지 춤을 추고 일어서기도 하다. 이것은 뒷사람이 앞 사람의 어깨 위에 올라 무동을 타는 것이다. 초청 받은 집에 들어가서 사자가 놀고 전곡을 받는 시늉도 한다. 사자 두 마리의 춤과 사당춤, 상좌의 승무가 어울려 함참 추다가 전원이 퇴장한다. 사자가 퇴장한 다음 악사들과 마을 사람들이 원형을 그리며 ‘신거산타령’등 함경도 민요를 부르면서 군무로 끝내기도 한다.
⇒ 북청사자놀음은 사자춤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놀이꾼이 나와 저마다 춤을 추는데 춤의 종류는 사자춤·애원성춤·사당춤·거사춤·승무춤·꼽추춤·무동춤·넋두리춤·칼춤 따위가 추어지며, 춤의 반주음악에 쓰이는 악기는 퉁소·장구·소고·북·꽹가리·징이다. http://blog.naver.com/realfactory?Redirect=Log&logNo=20030073701
5. 특징
① 갈등과 풍자보다는 춤과 묘기과 위주 : 민속극보다는 민속놀이로 보기도 한다.
② 사자춤은 간단 : 보통 두 사람이 맡으며, 앉아서 머리와 꼬리를 흔들며 몸을 긁기도 하고, 장단에 따라 춤추기도 한다.
③ 북청사자는 머리쪽에 한 사람, 뒤쪽에 한 사람, 보통 두 사람이 춘다
- 앞채사람이 뒤채사람의 어깨에 올라타 높이 솟기도 하고, 앞채사람이 먹이인 토끼(전에 는 아이였다고 한다.)를 어르다가 잡아먹는 과정을 연기하기도 한다.
④ 다른 사자 춤사위보다 힘차다. http://cafe.naver.com/tal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3
동영상 자료 : 지신밟기 부분 - 13분~14분 (1분)
http://sca.visitseoul.net/korean/ethnic/i_intangible_properties0601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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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15
  • 저작시기2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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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5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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