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음식문화에 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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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독일(獨逸:Deutschland)은 어떤 나라인가?

2. 독일 전통음식의 특징 및 발달과정
① 식생활문화의 배경
② 시대 흐름에 따른 독일인의 식관습의 변화
➂ 독일 전통음식의 특징
➃ 독일 대표음식
➄ 그 밖의 특징

3. 독일의 현재의 웰빙음식
① 차 (茶)
② 아인토프 (eintopf)
➂ 자우어 크라우트 (Sauerkruat)
➃ 맥주

4. 독일의 식사예절

5. 맥주의 나라 독일
① 맥주의 천국
② 맥주의 축제 - 옥토버페스트
③ 지역별 맥주의 특징
➃ 나라별 대표적인 맥주
➄ 알트바이에른
➅ 하이델베르크
➆ 맥주이외의 음료 - 와인
➇ 여섯 종류의 상급 와인

6. 참고자료

본문내용

이다.
라인 와인은 다색 병에 넣지만 약간 신맛이 있는 모젤 와인은 녹색 병에 담는 것이 특징이다. 라인 강을 끼고 강의 양쪽 산기슭은 거의 대부분이 포도밭이다. 해마다 9~10월은 포도 수확기이며, 각 고을마다 와인 축제가 열린다. 만하임 부근에 있는 바드 뒤르크하임의 뷔르스트마르크스 축제는 규모면에서 볼 때 가장 큰 와인 축제다. 라인 와인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도시는 뤼데스하임이다. 마인츠에서 배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뤼데스하임은 라인 강변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이다. 뤼데스하임은 도시 전체가 술집이 많은 도시다. 강변에서 내류으로 뻗은 좁은 골목길, 드로셀가세 거리는 술집 골목이다. 이 곳을 와인 하우스 거리라고 부른다.
강변 가까이에 돌로 쌓은 브륌서 성이 있다. 이 성은 와인 박물관이 되어 옛날 와인 짜는 기계에서부터 각종 술통, 제조공법 모형 등이 전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을 끄는 것은 엄청나게 많은 와인 글라스다. 와인 글라스 컬렉션에 관한 한 이 박물관이 세계 최대일 것이다.
또 향토 박물관도 성 안에 함께 있어 옛날 전설적인 기사들이 활동하던 시대의 유물들과 민속 생활 도구들이 전시되고 있다. 드로셀가세 거리가 끝나는 지점 부근에는 브뢸사 궁이 있다. 옛날 성주가 살던 궁궐이다. 1542년에 건립된 오랜 역사를 지닌 이 궁전은 지금은 지르프리트기계 음악관이 되어 옛날부터 사용해 오던 각종 악기들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뤼데스하임과 라인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도시는 빙겐이다. 빙겐은 라인 강 최대의 라인 와인 집하장으로 유명하다.
― 독일와인의 특징
독일은 포도를 재배할 수 있는 지역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날씨가 춥고 일조량이 많지 않아 주로 화이트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백포도주의 대표적인 품종은 리즐링(Riesling)으로 단맛은 적고 산도가 높아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백포도주는 알코올 도수가 8~10도 정도로 프랑스의 적포도주에 비하면 비교적 순하다.
식사에 관해서는 프랑스인에게 완전히 경의를 표하는 독일인도 맥주와 포도주에 관한 한은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다. ‘맥주는 그렇다쳐도 포도주까지’하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도 많을지 모른다. 그 증거로 레스토랑에서는 와인 리스트에 프랑스 와인이나 이탈리아 와인이 들어 있지만, 대부분의 독일인들은 독일 와인을 마시고 있다. 더구나 외국 포도주 쪽이 훨씬 값이 싼 경우에도 그렇다.
독일 와인의 매력은 감칠맛이 나고, 깊은 맛이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북쪽 토지에 한정되어 힘들여 재배한다는 점이 있어서 맥주 등에 비해 귀중한 고급품의 이미지가 있다. 상표·생산지역·포도의 종류·제조년도 등 있는 시직을 다 들면 귀찮을 만큼 끝이 없지만 역시 맛있는 포도주를 마시는 이정표로서 최저한의 독일 포도주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손해될 것은 없다. 와인의 생산 지역은 크게 구분하여 라인와인·모젤와인·프랑켄와인·바덴와인 등 네가지로 나누어진다. 포도주의 상표 수확한 해의 연도도 중요하지만 마시기 위해서는 독일 포도주의 미각에 의한 분류를 아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각에 따라 분류하면, 쌉쌀한 맛(troken), 약간 쌉쌀한 맛(halbtrocken), 단맛(suss)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여섯 종류의 상급 와인
독일은 한랭이기 때문에 당분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포도를 따는 방법과 수확 시기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포도주를 등급에 딸라 격을 매기는 것이다.
독일 포도주는 따는 방법, 수확시기, 포도의 숙성도, 과즙의 당도에 따라 일반적으로 마시는 테이블와인(tafelvine)과 쿠알리테트와인(qualitatwine), 그위부터 상급의 6종류의 와인에 격을 매긴 쿠알리테트와인 미트 프레디카트(qualitatwein mit pradikat)로 분류된다. 그 6종류의 상급 포도주는 다음과 같다.
― 카비네트(kabinett)
10월의 일반적인 수확 시기에 수확하여 충분히 익은 포도로 만든 고급스런 와인이다.
― 슈페트레제(spatlese)
일반적인 수확시기보다 조금 늦게 수확된 포도로 만든 와인으로 부드럽고 성숙도가 높은 것이 많다. 가격이나 맛에 있어서 가장 적당하다.
― 아우스레제(auslese)
늦게 수확하고, 또 포도 송이를 하나씩 골라내어 만드는 와인이다. 향기가 풍부하고 고상하며 당도도 충분히 높다.
― 베렌아우스레제(beerenauslese)
완숙한 포도 알맹이를 골라내어, 그 알맹이만으로 만드는 와인이다. 풍미가 있고 향기도 좋으며, 호박색으로 빛난다.
― 트로겐베렌아우스레제(trockenbeerin auslese)
건포도 식으로 된 포도 알맹이를 하나씩 골라내어 만드는 와인이다. 이 와인을 가장 품질 좋은 와인이라 하며, 원숙미·과일 맛·향기도 좋지만 단맛이 있는 와인이 많다.
― 아이스바인(eisbein)
12월 무렵 서리가 내리는 시기까지 기다렸다가 적당히 서리가 내린 날에 골라서 따낸 알맹이로 만드는 와인이다. 그 때문에 당도가 상당히 높고 향기가 매우 강하다.
이 밖에 그뤼와인(gluwein)은 향기도 좋고, 몸도 더워져서 추운 겨울이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독일인들이 즐겨 마신다 하여 핫와인이라 한다. 그리고 프랑켄 와인에 프랑켄 요리를 맛보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수많은 독일 와인 중에서도 가장 남성적인 것으로 쌉쌀한 맛이 있으면서도 감칠맛 나는 와인이다.
6. 참고자료
① 유럽i(아이)-타임투어 지음 [꼭사요출판사]
② 글로벌 시대의 음식과 문화-우문호,엄원대,김경환,권상일,우기호,변태수 공저[학문사출판]
③ 지구촌 음식문화 기행-원융희 지음 [신광출판사]
④ 세계의 요리와 유명 레스토랑-조문수 지음 [백산출판사]
⑤ 맛으로 느끼고 멋으로 즐기는 지구촌 음식문화 기행-김자경 지음 [자작나무 출판사]
⑥ 세계 음식 문화 여행-유럽편-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장 양향자 지음[크로바 출판사]
⑦ 세계의음식문화-원융희 지음 [자작나무출판]
⑧ 음식으로 본 서양 문화-임영상,최영수,노명환 지음 [대한교과서출판]
⑨ 세계의 음식문화-박금순 한재숙 정외숙 박어진 박경진 신영자 이선주 김향희 안상희 백승록 공저 [효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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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17
  • 저작시기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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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5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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