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이용한 영상물의 유통 사업

목차

1. 서론.

2. 본론
온라인 영상물 유통의 전략
개방화 요인에 따른 정책
한국적 상황
영화 콘텐츠의 온라인 유통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비디오-케이블TV’ 였던 부가 판권 순서도에 케이블방송 앞에 ‘온라인 VOD(다운로드)’와 IPTV(TV포털)이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PPV(건당 과금) 서비스와 함께 끼어들었다. 전자신문 전경원 기자(2007. 2. 5)영화 부가 판권시장 소용돌이
영화물의 온라인 배급은 부분적인 무료 서비스와 유료 과금 서비스가 혼재되어 있다. 무료 서비스는 온라인 VOD 서비스의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는데 이 경우 제공되는 콘텐츠가 제작 된지 시간이 지난 비인기 콘텐츠가 대부분이다.
유료 서비스의 경우 건당 과금 방식으로서 주로 인기 있는 최신작에 적용되고 있다.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나 유통업자 또한 이런 우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영화 제작사인 iHQ는 통신회사인 SK텔레콤이 최대 주주이며, 자회사인 TU미디어를 통하여 IHO가 제작한 최신 인기작을 서비스한다.
KT도 예외는 아니다. IPTV 사업자인 KT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풍부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다. 이미 영화제작사 싸이더스FNH 지분을 51% 갖고 있으며 드라마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에도 투자했다. KT는 2005년에는 그룹 내에 ‘KT그룹 콘텐츠 사업협의회’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약 300억 원 규모의 ‘싸이더스FNH펀드’를 조성해 각 계열사들의 콘텐츠 수급을 원활히 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하나로 텔레콤도 영화 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 지분을 약 3% 갖고 있으며 이렇게 확보한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
3. 결론
온라인을 이용한 영상물의 유통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편의성이나 선명한 화질의 제공도 물론 중요한 요건이다. 하지만 앞서 본 것처럼 가장 중요한 관건은 얼마나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 할 수 있느냐이다.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 제공할 수 있다면 사용자는 그 콘텐츠를 이용하여 대가를 지불할 용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이 광고수익을 위한 방문자의 증가이건 요금 지불이건)
영상물의 온라인 제공에 있어서는 생각보다 많은 시설투자 비용을 필요로 한다. 디지털 콘텐츠를 저장하기 위한 저장 공간부터 수많은 이용자를 감당할 수 있는 네트웍 장비, 그런 시설을 관리 운영할 인력 또한 비용을 필요로 한다. 그런 비용을 충당하고 이윤을 추구하기 위한 사업 활동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디지털화에 따른 불법 복제와 불법 유통은 온라인 산업 뿐 아니라 전체적인 문화 콘텐츠 산업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다.
아직까지 온라인 영상물은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하기 보다는 기존 오프라인 영상물 시장의 부가시장으로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비중 또한 아직은 미약하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머지않은 미래에 독자적인 시장으로 자리 잡을 것을 예상할 수 있다.
IT 강국이라는 한국에서 그런 기대를 바라보는 것은 흥미로운 대목이다. 세계최고의 인터넷 보급률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한국 온라인 시장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 생활을 바꿔놓을 온라인 영상 시장의 변화를 기대해 본다.
※참고문헌
문화관광부 (2007) 2006년 문화산업 백서
금융감독원 (2007) 지상파 3사 사업보고서
장재현(2007) 카우치 포테이토의변신 VOD 시장을 잡아라
코리안클릭(2007. 10) 트래픽 분석
서울경제 신문 (2006. 11. 12) 방송사 VOD 서비스 각축전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2007. 8. 20) 커프위력...다시보기도 접수
KBSi (사보 제7호) 지상파 3사 주요 매출 및 현황
전자신문 전경원기자(2007. 2. 5) 영화 부가 판권 시장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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