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의 이해(규방공예를 중심으로)
본 자료는 6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해당 자료는 6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6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전통공예
1. 자수와 한국 여인의 삶
2. 현대적관점의 규방문화

Ⅱ. 대표적 규방공예
1. 조각 보자기
2. 전통매듭
3. 전통자수
4. 천연염색
5. 규중칠우

Ⅲ. 규방공예를 위한 기초
1. 전통 원단 종류와 손질법
2. 바느질 기초
3. 바느질 기법
4. 시접 처리법

Ⅳ. 한단계 높은 규방공예
1. 자연 염색 배우기
2. 매듭 만들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음, 안쪽으로 뒤집어 다시 한번 박는다.
4) 쌈솔
쌈솔은 통솔과 같이 튼튼하고 꿰매야 하는 솔기에 이용되는 바느질법이다. 솔기에 이용되는 바느질법이다. 통솔보다 솔기가 얇은면서 솔기를눌러 박기 때문에 더 튼튼하다.
바느질법은 시접 한 쪽은 조금 넓게, 또 한 쪽은 조금 좁게 맞추어서 곱게박은뒤, 넓은 시접 쪽을 꺽어서 시접이 좁은 쪽으로 엎어 놓고 그 위를 눌러박는다. 이때도 시침질을 하고 나서 겉으로 박으면 더 곱게 된다.
5) 곱솔(깨끼솔)
곱솔은 시접이 풀리기 쉬운 얇고 성근 옷감에 많이 쓰이므로 여럼에 모시옷이
나 베옷, 혹은 적삼과 같이 홑옷의 솔기에 많이 쓰인다.
바느질법은 두겹을 나란히 겹쳐서 박고 그 시접을 꺾어 놓고 다시 한번 가늘게
박는다. 박은 뒤에 가위로 곱게 다스려 놓고 다시 꺾어서 박는다. 즉, 세번을
박는 것이다.
Ⅳ. 한단계 높은 규방공예
1. 자연 염색 배우기
식물 염료는 여러 종류의 색소와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화학 염료처럼
단색이 선명하게 나오기는 힘들다. 식물의 생육환경에 따라 나오는 색깔의 성격
이 다르기 때문에 계절에 따른 색상도 다르게 표현된다. 그러나 여러가지 색조
가 조화를 이루어 자연 염색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깊고 차분한 색상을 낼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자연 염색을 하려면 먼저 본인이 염색하고자 하는 옷감을 준비해야 할 텐데,옷감 역시 식물성 또는 동물성의 자연 섬유라야 한다. 모시, 삼베, 무명, 광목,명주가 주로 사용되며 이외에도 인조견이 가능한데, 인조견은 물에 들어가면 약해지는 성질이 있으므로 정련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명주는 발색은 잘 되나 얼룩이 잘지고, 무명/삼베는 염료가 많이 들며 염색하는 데 힘이 많이 든다. 일반적으로 모시가 처음 염색하는 이들에게 무난하다.
1)옷감 정련
정련이란 쉽게 말하자면 옷감의 풀기를 빼기 위한 작업으로, 직물에 부착되어있는 불필요한 색소와 풀을 빼내서 섬유와 염료의 결합을 좋게 해주기 위한작업이다.
정련을 할 때는 옷감이 푹 담길 정도의 물에 2~ 3일간 담가두고 하루에 두세차례씩 그 물을 갈아주는 방법이 좋다. 이는 원단의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법인데 주로 명주나 세모시 같은 섬세한 섬유를 손질할 때 이용한다. 이외에 광목이나 무명 같은 면 종류는 손으로 살살 주물러 빤다. 두가지 방법 모두 손에 미끈거리는 풀기의 느낌이 없어질때 까지 하면 된다.
2)염색 용수 조건
물은 금속이 포함되지 않은 중성수가 좋은데, 자연수를 구하기 어려운 일반 집
에서는 수돗물을 며칠간 항아리에 받아두었다가 사용한다. 염색 온도는 염색할 천에 따라 다른데, 견은 60 ~ 80˚C로 한다.
염액의 온도가 높을수록 염색시간이 단축된다고 말할수 있는데, 너무 빨리 하다보면 색소가 섬유에 충분히 침투하지 못해서 쉽게 빠질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3)매염제
매염제란 염료가 섬유에 잘 부착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물질로,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매염제에는 볏짚 재, 콩깍지 재, 조개껍질 태운 재,명반,소금,식초,철장액(녹물) 등이 있다.
매염제는 염색을 하기 전후(선매염법, 후매염법)나 염색하는 중 염료와 함께(동요법) 첨가하여 쓰는데 염료에 따라 그 넣는 단계에 차이가 있다.
매염제의 양은 염색할 천의 무게로 결정한다. 예를 들어 명주를 염색할 경우,명반은 천 무게의 2.5~5%, 철은 5~7% 정도 사용한다. 매염 온도는 식물이 갖고있는 본연의 색상을 가지려면 평온이어야 한다.
4)염색과정
염색은 매염제를 언제 넣느냐에 따라 선매염법과 후매염법으로 나뉜다.
선매염법(선염)은 정련→선염처리(매염제 추가과정)→염색→수제→건조→손질의 과정을 거치고, 후매염법(후염)은 정련→1차 염색→수세→2차 염색(매염제추가 과정)→수세→건조→손질의 과정을 거친다.
2. 매듭 만들기
매듭을 맺기 시작할 때는 끈목을 반으로 접어 중심을 잡고 그 두가닥의 끈을순서대로 두 손 끝으로 엮어 차례대로 조인다. 엮는 과정과 조이는 과정이 뚜렷이 구분되며 조이는 과정에서 매듭의 제 모습이 바로 살아나도록 질서와 균형을 잘 조화시켜 조여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은 질서 정연하기 이를데 없어 털끝만큼의 어긋남도 용납되지 않으며, 끝의 결을 바로 잡으며 순리대로 조여 완성된 매듭은 앞 뒤가 똑같아 표리가 없고 아무리 복잡한 매듭이라도 중심에서 시작하며 그 매듭으 중심밑에서끝나게 되어 있다.
주로 노리개에 쓰였던 매듭은 홍,남,황의 삼원색을 기본으로 분홍, 연두,보라,자주,옥색 등이 애용되었다.
크고 호화로운 노리개에는 단순한 매듭을 작은 노리개에는 큼직한 국화 매듭과 가지방석 매듭을 비롯해, 중간 것과 작은 것을 번갈아 썼다. 패물을 달아무거워 보이는 노리개에는 중간 크기의 것으로 맺었다.
-매듭 도구
1)가위
매듭실(끈목)을 자를때 쓰여지는데 작고 예리한 것이 좋다.
2)송곳
매듭을 조이는 과정에서 필요한 도구로 보통 하나만 사용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두개가 필요하므로 미리 준비해 두도록 한다.
3)끈목
실을 합사(合絲)하여 두 가닥 혹은 세 가닥 이상으로 꼬는 끈과 네 가닥 이상의
여러 가닥으로 쳐서 짜는 끈으로 나눌수 있다. 원래 끈목의 시작은 나무껍질,
가죽,초목의 넝쿨이었다. 그것을 더 질기고 튼튼하게 하기 위해 두 가닥으로 꼬
아 쓰다가 세 가닥, 네 가닥으로 땋는 엮음새로 진전을 하다가 네 가닥이상으로
짜는 끈으로 발전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매듭짜는 끈을 다회(多繪), 끈 만드는 것을 다회(多繪)친다고
했다. 다회의 명칭은 4사,8사,12사,16사,24사,36사라 했는데 이는 다회를 치는
데 소용되는 가닥수에 따른 것이다.
참고문헌
조선시대 규방공예의 조형미를 응용한 금속공예 연구
국민대 대학원 ㆍ 조영선
고구려문양과 규방공예디자인
한국학술정보 ㆍ 이미석
조선시대 규방공예의 조형미를 응용한 금속공예 연구
국민대학교 ㆍ 조영선
한국의 전통미와 규방공예의 현대적 이해
성균관대 디자인대학원 ㆍ 최정임
규방공예의 전통 침선기법에 관한 연구
대구가톨릭대학교 ㆍ 김보경
규방용품의 형태를 응용한 금속노리개 연구
대구가톨릭대 대학원 ㆍ 이정희
전통문화의 조형특성과 의미해석 연구
단국대 디자인대학원 ㆍ 최진
  • 가격2,2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8.05.10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428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