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주의 행동주의 구성주의 비교

목차

들어가는 말

펴는 말
1.이론적 가정
1)행동주의
2)인지주의
3)구성주의
2.학습이론
1)행동주의
2)인지주의
3)구성주의
3.학습원리
1)행동주의
2)인지주의
3)구성주의
4.시사점
1)행동주의
2)인지주의
3)구성주의

나가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단순한 것으로 세분화하여 제시한다.
- 수업평가: 수업목표에서 진술된 행동의 계속적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행동은 관찰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며, 평가를 위해 학습자에게 능동적 반응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지주의
- 학습자에 의한 목표 설정: 인지주의에서 학습목표는 학습자가 스스로 설정한다. 교사는 학습자가 현재의 지식수준보다는 높은, 도달 가능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 내재적 동기 유발: 교사는 학습자의 내재적인 동기유발에 힘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내재적인 동기유발을 위하여 교사가 학습자의 현 수준보다 높은 문제 상황에 직면하게 함으로써 학습의욕을 촉진할 때, 학습자는 성취감을 맛보게 될 것이, 내재적 동기는 강화될 수 있다.
- 교수방법: 외적으로 관찰 가능한 학습의 결과를 강조한 행동주의에 비해 인지주의는 학습자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인지과정에서 관심을 두어 사고의 과정과 탐구기능의 교육을 강조한다. 교사는 학습자 스스로가 새로운 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인지처리 전략을 가르쳐 주거나 그것을 개발할 수 있는 교수방법을 모색하여야 한다.
- 수업계열: 교사는 우선 학습자의 인지발달 수준을 알고 그에 따라 적절하게 학습내용을 조직하여 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를 들어, 구체적 조작기에 기초한 설명은 전조작기의 유치원생에게는 비효과적이다. 또한 교사가 지식의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내용이 학습자에게 유의미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조직하여 제시할 때 학습효과는 증진된다.
- 수업평가: 인지주의에서는 행동의 결과가 아닌 인지과저에 관심을 둔다. 따라서 평가의 중요한 대상은 기억력이 아닌 탐구력이다. 즉, 학습 결과보다는 학습과정이 중요하게 평가되어야 한다.
구성주의
- 수업목표 및 수업평가: 수업목표는 학습이 이루어지지 전에 수업설계자나 교사에 의해 미리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과제를 가지고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 중에 도출되어 학생 스스로 수립한다. 수업평가는 성취도 한 가지에 국한하지 않고 과제의 수행과정에서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 학습내용: 구성주의에서는 객관주의 입장과 마찬가지로 학습내용은 구조화연계화하여 학습자가 완전하게 습득하도록 하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정리되지 않은 복잡한 상태 그대로의 과제를 학습내용으로 하여, 학습자가 자신의 현 지식과 경험의 수준 및 관심에 따라 문제를 선택, 설정하고, 해결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학습동기 유발: 구성주의에서는 협동학습을 조장하여 개인이 맡아야 할 인지적 부담의 정도를 절어 주기 때문에 학습자가보다 적극적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다. 또한 학습자의 흥미, 관심 등에 비추어 학습자 스스로 학습목표를 설정하기 때문에 학습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 수업계열: 지식은 개인의 경험으로 구성되며, 학습은 개인의 해석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지식은 교사에 의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 스스로 능동적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사는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을 고려하여 그들 스스로에게 맞는 학습내용을 선정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나가는 말>
21세기의 요즈음은 지식, 정보, 가치관 등 사회 현상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어 우리 모두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 여전히 산업 사회적 교육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는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그나마 새로운 시각의 교수-학습 이론인 구성주의 교육 패러다임이 등장하고 실천적 방안이 활발히 개발되어 적용되고 있다.
우리 교육 문화 깊숙이 뿌리박고 있는 지식 전달 중심의 교육 방법인 객관주의 교육의 대안적인 교육의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그렇다고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다. 전통적으로 학생들은 과제나, 퀴즈 또는 시험 등을 통하여 새로 주어진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반복하여 외우든지 교사의 행동을 모방하도록 가르쳐져 왔다. 이와 대조적으로, 구성주의 수업에서는 학생들로 하여금 주어진 정보를 내면화 하도록 돕거나, 새로운 것으로 발전시키거나 변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인지 구조가 나타남으로 인하여 새로운 지식들이 창조되고, 이를 통하여 정보의 변형이 일어난다. 새로운 지식을 구성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충동을 교사가 인정하고 존중하였을 때, 학습을 위한 무한한 가능성이 생겨나는 것이다.
전통적인 우리의 교육은 지식이란 책 속에 있고, 그것은 학습자의 사전 경험과는 무관하다고 여겨 왔다. 그래서 가능하면 많은 양의 지식을, 가능하면 짧은 시간에, 가능하면 잊지 않도록 전수하는 것이 교실에서의 수업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구성주의자 교사들은 지식은 사전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자들의 머릿속에서 생겨나고, 사회적인 환경 속에서 재창출된다고 믿는다. 학습은 또한, 그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즉, 학습자들에게 의미가 있을 때, 학습에 있어서 주인의식을 가졌을 때, 다양한 초인지 전략들이 활용되었을 때, 급우들 간의 협동적 학습을 통한 문제해결을 모색했을 때 활발히 일어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단편적인 지식 전수, 암기위주의 수업, 이기적 경쟁중심의 수업, 획일화된 수업 등의 기존의 교육의 병폐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교수학습에 있어서의 패러다임적인 전환이 필요하다. 일부에서는 열린 교육이 그랬던 것처럼, 서로 앞 다투어 구성주의 교육론을 부르짖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행동주의 심리학이 우리 교육에 완전히 뿌리를 내리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뿌리째 뽑아 버리면 그 나무는 죽고 말 것이다. 우리 교육의 풍토에 맞게 구성주의 교육을 잘 접목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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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애(1995). 인지적 구성주의와 사회적 구성주의에 관한 간략한 고찰. 교육공학연구,11(2),3-20
황응연 외 5인(2000). 교육심리학. 서울:문음사
김진호 외 3인(2001). 교육방법의 기초. 서울: 문음사.
윤운성(2001). 교육의 심리적 이해. 서울:양서원.
전성영(2001). 교수-학습의 이론적 탐색. 서울:원미사.

키워드

인지,   행동,   구성,   비교,   분석,   인지주의,   행동주의,   구성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