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교육]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각인식적 금연교육 사례

목차

1. 본론에 앞서...

2. 청소년 금연교육
1) 금연교육의 필요성
2) 청소년 금연교육의 효과
3) 금연의 변화 단계
4) 청소년 금연교육에 포함될 내용

3. 금연교육의 배경

4.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연교육 추진과정 및 사례

5. 자각인식적 금연교육의 결과
1) 금연교육에서의 문제점
2) 평가

본문내용

의 광고 모델로 활용했던 인물.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는 흡연이 원인이 된 폐암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이들 중 금연캠페인에 나선 사람은 율 브리너 뿐이었다. 율 브리너는 이주일 씨 못지 않게 드라마틱한 삶을 살다 갔다. 아버지 몽골인 탄광기술자와 어머니 루마니아 집시 사이에 태어난 율 브리너는 13세에 나이트클럽 민요가수와 곡예사로 생계를 꾸려 가야했다. 율 브리너는 그네 타기 중 사고를 당해 곡예 일을 그만두고 순회극단을 따라 떠돌다 1946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 일약 대 스타가 되었다. 율 브리너는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은 '왕과 나'(The King and I)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율 브리너는 죽음을 앞두고 금연광고를 자청했다. "담배를 피지 마십시오. 당신이 무엇을 하던 담배를 피우지 마십시요"(Don't smoke. Whatever you do. don't smoke.) 그는 이 광고와 함께 "여러분이 지금 이 광고를 보고 있을 때 나는 이미 폐암으로 죽었을 것입니다."라는 말을 남겨 많은 이의 심금을 울렸다. 이제 우리의 안방에서 타계한 이주일 씨가 그의 체온이 가시기도 전 TV화면에 생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금연을 호소하고 있다. 이주일 씨의 금연광고는 율 브리너의 사후 금연광고 못지 않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주일 씨의 사려 깊은 따뜻한 팬 서비스에 대해 작고한 본인은 물론 그의 가족들에게 감사 드린다. ----- 학생 금연 운동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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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성 중 학 교 학 생 과
월
흡연 학생의 글
3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도 우울증 유발 요인 중 하나라고 하니 새삼 걱정이다. 나도 가끔 우울증에 걸리는 것이 혹시 흡연 때문일까? 그저 심심하고 아버지와 의견이 안 맞아 큰 소리가 오고가면 혼자 아파트 뒷 편 나무아래서 잠깐 피워 본 것이 지금은 끊을 수가 없다. 기분이 나빠서 우울한게 아니고 담배 때문이란 말인가? 걱정이다.
4월
담배가 이렇게 해로운 줄 나는 미처 몰랐다. 어린 아이도 죽일 수 있다니.....
시작도 어설펐는데.. 끊기는 더욱 어려운 것 같다. 빨리 끊어 보려고 담배대신 사탕도 먹어보고... 친구들이 주변에서 권했을 때 끝까지 말아야 됐었는데 다시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절대로! 다시는! 피지 않을거고, 더욱 끊을려고 노력할 것이다. 후회스럽다.
5월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를 피우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후회스럽다. 담배가 내 미래를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오늘부터라도 "나의 적" 담배를 멀리 보내버리고 새로운 삶을 찾도록 노력해야겠다.
6월
나도 호기심으로 담배를 시작하여 지금은 담배 없이는 하루 생활이 힘들 정도로 중독되어 있다. 끊을 생각도 많이 하고 계획도 세워보았지만 실천하는 것이 너무 곤욕스러웠다. 하지만 위 사례를 읽어보니 나보다 연로하신 분께도 굳은 의지로 금연을 하신다고 하니 다시 한 번 결심이 선다.
나도 담배 생각이 나면 운동이나 다른 취미활동으로 대신하여야겠다.
7월
이주일 개그맨만 봐도 우리는 담배가 중독성이 엄청 강하다는 건 알 수 있다. TV를 보면 담배를 처음 시작할 때 기침을 하던데... 그러면서까지 담배를 펴야한 다는 것을 이해가 안 된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내는 다른 방법도 많은데...
인체신비전 가서 폐를 봤는데 담배 핀 사람들은 시커매서 징그러웠다.
8월
다들 담배 때문에 야단인 것 같다. 왜 끊지 못할 담배인데 시작을 하는걸까?
얼굴이 검은 것도 담배의 원인이라고 겁을 먹으니 그렇게 무서운데 왜 그사람은 시작한 걸까? 나도 이제 80%는 끊었다고 생각한다. 좀더 의지를 갖고 완벽하게 담배를 끊어보곗다.
9월
이 글에 나온 상담 환자들이 꼭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담배는 시작하기는 쉬워도 끝내기는 너무나도 어려운 마약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것을 알면서도 담배를 핀 내 모습이 내가 봐도 한심스럽고 부끄럽다. 어떤 사람들은 제발 하루라도 더 살게 해달라고 간절히 바라는데 난 스스로 내 명을 단축시키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금연을 해야겠다. 내 미래를 위해서.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10월
"담배 맛있습니까. 저도 하루에 두 갑씩 피웠습니다. 담배는 가정을 파괴합니다. 국민 여러분 담배, 끊어야 합니다." 나도 그대사가 기억이 난다. 이주일씨를 화면에서 볼 때면 꼭 나의 모습도 상상이 되곤 했었다. 율 브리너는 불우한 가정을 극복하려고 흡연이 심했나보다. 우리 중학생이야 어른들만큼은 담배를 피우지는 않지만 그 사람들도 처음부터 꼴초는 아니었고 점점 심해졌을 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어떤 상황에서도 담배는 피면 안될 것 같다.
5. 자각인식적 금연교육의 결과
1) 금연교육에서의 문제점
위와 같이 금연교육을 실시하는 데 어려움은 그저 막연하게 담배는 나쁜 것이니까 끊어야한다는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상담을 해야하는 것이 학교 내 에서 쉽지 않았던 점이었으며 한 달에 한 번의 유인물도 다소 양이 적었던 것 같다. 그저 흡연과 관계된 것으로만 금연시키려고 하면 안되고 종합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서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지도하는 것이 힘이 들었던 같다. 미흡하나마 스스로 정보를 통해 조금이라도 자각하여 금연의 의지를 보였고 실제로도 많은 영향과 좋은 결과가 있었다.
2) 평가
금연 유인물을 통한 자각인식적 교육을 통해 학교의 건전한 풍토를 조성하고 유인물 감상문을 쓰는 등 과제를 주고 제출하게 함으로서 자신이 학생으로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 할 때 금연을 비롯해서 자신의 문제를 상담할 수 있었다는데 청소년 성장기의 부적응을 해결하였으며 이와 같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금연 학교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고자료
케어캠프(http://www.carecamp.com/): 청소년 금연상담 제공
금연나라(http://nosmoking.hidoc.co.kr/cool/nosmok/index.asp)
보건사회연구원의 건강길라잡이(http://healthguide.kihas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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