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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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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자폐증의 개념

Ⅲ. 자폐증의 특성
1. 행동특성
2. 언어 특성
3. 인지 특성
4. 사회 특성
5. 정서 특성

Ⅳ. 자폐성 아동의 사회적 특성

Ⅴ. 자폐증의 치료방법
1. 전반적 발달장애의 치료방법 개관
2. 약물치료
1) 뇌기능장애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약물
2) 비특이적인 정서장애나 이상행동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약물
3) 합병하기 쉬운 정신의학적 상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악물
3. 구체적인 행동에 따른 교육적 치료방법
1) 자해행동의 치료
2) 자기자극행동(Self-stimulatory Behavior)의 치료
3) 파손행동
3. 자폐아동의 언어훈련 교육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게 과잉수정을 행하게 한다. 이는 아동의 파손행동에 따라 방법이 다양할 수 있는데 원리는 아동이 혼란을 야기한 환경을 청소하거나 아동이 야기했던 혼란만을 정리하는데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책임을 부담시켜서 아동의 파손행동에 대한 극복능력을 향상하게 하는 방법이다. 말하자면 이것은 자기 스스로가 문제 행동을 극복하도록 훈련시키는 인식적 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 modification)의 방법의 일환이다. 따라서 행동치료가 엄격한 환경적 타임아웃(Environmental Time-Out)과 과잉수정방법은 두 가지 치료근거에서 효과적인데 하나는 타임아웃을 통한 환경적 치료와 과잉수정을 통한 스스로 인지적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때에 따라서는 아동이 공공장소나 학교에 속한 공간기물을 파손했을 때에는 어느 기간동안 그곳에 와서 그 일대를 매일 청소하는 일을 부과하는 과잉수정방법을 쓰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에도 아동이 스스로 부적절행동임을 인식하여 앞으로는 파손행동과 같은 부적절행동을 절제하는데 도움을 주게되는 것이다.
3. 자폐아동의 언어훈련 교육
교육에서 어떤 개념적 모델을 적용하든 정신증 및 자폐증 아동들은 생활기술 및 의사소통 능력 분야의 구조화된 지도가 필요하다. 생활환경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은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자폐증 아동의 언어 훈련 시에는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사전준비란 학습을 방해하는 자기자극과 자해행동을 억제하는 기법에 관한 것이다. 첫째, 치료자가 모델로서 그가 하는 행동을 아동이 따라하도록 가르치는 일반화된 모방이 필요하다. 이런 절차의 한 예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치료자가 먼저 손뼉을 친 후 이 행동을 모방하는 아동을 강화한다. 계속적인 모방이 수립되면 치료자는 다른 신체활동(예컨대 입벌리기)으로 바꾸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소리를 내도록 한다. 아동은 상이한 이들 모방을 각각 따라 함으로써 강화를 받고 점차 첫 번째 시행에서 치료자의 새로운 행동을 모방하게 된다.
행동수정에 기초한 언어 훈련에서 언어반응의 획득은 다음 네 단계로 설정된다.
( Lovaas & Newsom, 1976 )
단계 1: 치료자가 아동의 모든 언어화에 대해 보상함
단계 2: 치료자의 시도 후 3초 이내에 반응을 할 때에만 보상을 줌
단계 3: 치료자가 제시한 언어자극에 가까워질 때에만 아동에게 보상이 주어짐
단계 4: 유사하지 않은 다른 자극이 제시되어도 정확하게 반응할 때에만 강화함
이 프로그램에서는 아동은 모델링과 강화를 통해 소리, 단어, 구 등이 단계적으로 프로그램화된 것을 학습하게 되며, 표현변별과 수용변별 능력을 모두 갖추도록 훈련되고 아동이 문장을 말하고 언어자극에 반응하는 수준까지 발전하게 된다.
Ⅵ. 결론
자폐아동은 마음이론이 발달하지 못하였거나 손상되어 있으므로 타인의 마음을 읽지 못한다는 자폐아동에 대한 마음이론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틀린 믿음과제와 속임과제(deception task)를 사용한 연구에서 자폐아동은 대부분 과제수행에 실패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속임을 이해하려면 틀린 믿음을 이해할 뿐 아니라 틀린 믿음이 의도적으로 조작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4~5세의 정상아동, 정신지체아동, 그리고 정신연령이 4세 이상인 자폐아동을 대상으로 샐리-앤(Sally-Anne)과제를 만들어서 실험한 결과 마음이론의 결핍은 정신지체와는 독립적이며, 자폐장애 특정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자폐아동은 정신연령이 4세 이상일지라도 틀린 믿음을 귀인할 수 없었다. 가상놀이가 아닌 실제상황에서의 자폐아동의 샐리-앤 과제의 수행능력을 살펴본 결과 역시 자폐아동은 여전히 틀린 믿음을 귀인할 수 없었다. 또한 스마티 과제를 사용했을 때에도 자폐아동은 틀린표상에 대한 이행능력의 결핍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자폐아동의 과제실패는 마음이론이 발달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마음이론 가설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물리적 행동전략을 이용하는 조건과 틀린 정보를 조작하는 조건에서 자폐아동, 정상아동, 그리고 정신지체아동의 속임을 비교하는 연구를 살펴보면 자폐아동들은 물리적 전략에서는 성공적인 과제수행을 하였으며, 틀린 정보를 주어서 속이는 조건에서는 저조한 수행능력을 보였다. 즉 자폐아동은 물리적 수단을 가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경쟁자를 방해하거나 협력자를 돕는 행동적 전략을 사용할 수 있으나, 생각이나 믿음을 조작해서 틀린 믿음을 이요하는 속임능력은 결핍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폐아동은 틀린 믿음을 귀인하는 능력의 결핍 뿐 아니라 틀린 믿음을 조작하는 능력 또한 결핍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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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자폐,   자폐증,   자폐성아동,   자폐아,   자폐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