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김치박물관을 다녀와서, 그 세계화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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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무우 등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액을 알칼리성으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무우청은 영양가가 매우 높아 단백질의 약60%는 순 단백질로서 라이신 함유량이 높은 우량 단백질이다
<파>
배추와 마찬가지로 비타민A 와C가많고 철분도많다.파는 비타민B1을 활성화 시키는작용을 한다. 살균, 살충의 효가 있으며 유기산, 유기염 등의 효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100g 당 칼슘이 73mg, 인이 46mg이나 들어있고 비타민은 푸른 잎에 A가 408I.U., B2가 0.15mg, C가 16mg정도 있다. 또한 마늘처럼 알리신이 있어 체 내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준다.
<소금>
배추를 절일때 쓰는 소금은 해로운 미생물의 침입과 번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배추를 절이게 되면 배추의 부피가 크게 줄어드는데(숨이 죽었다는 표현을 쓴다.) 이것은 소금을 넣으면 배추 세포내의 농도보다 바깥의 농도가 더 높아져 삼투압의 원리에 의해 배추 세포내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 나오기 때문이다. 이 삼투압 때문에 세포간 물질교류를 활발해지고 효소의 작용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조직감이 좋아지고 젓산이 잘 발효될 수 있도록 한다. 김치는 숙성이 되면서 점점 더 많은 비타민 함량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함량이 숙성초기에는 약간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꾸준히 증가하여 완숙기인 2~3 주째 정도에 가장 높은 함량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신체에서 비타민A로 작용하는 캐로틴의 함량은 김치를 처음 담궜을때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습니다.
김치는 숙성초기나 완숙기에나 영양의 측면에선 전혀 손실이 없는 셈이라고 할 수 있겠죠. 김치가 가지는 여러가지 기능이 현대인들의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여러가지 면역기능을 활성화하여 면역성을 강화하고 젓산 발효 채소로서 소화를 촉진합니다. 또한 대장암, 동맥경화, 빈혈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생체리듬조절이나 질병회복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hglove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7
박물관의 구경이 거의 끝에 다다를 때 즈음 김치에 대한 여러 가지 효능과 담고 있는 영양소들 또 지금 관심이 필요한 김치의 세계화에 대한 것이 전시되어 있었다.
김치의 영양소
(1) 주원료로 사용되는 채소에 함유된 칼슘, 구리, 인, 철분, 소금 등은 인체에 필요한 염분과 무기질을 함유하므로 체액을 알칼리성으로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동물성 젓갈에서 아미노산을 얻어 쌀을 비롯한 곡물류에서 부족한 단백질을 보완할 수 있다.
김치가 익으면서 새우젓, 멸치젓, 황석어젓 등의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며 뼈도 녹기 때문에 칼슘의 공급원이 된다.
(3)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B1(thiamin)의 흡수에 도움이 된다.
(4) 채소에 풍부한 섬유소를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장염, 결장염 등의 질병을 억제한다.
(5) 다 익은 김치는 유기산, 알코올, 에스텔을 생산하여 유산균 발효 식품으로 식욕을 증진 시킨다.
(6) 익어감에 따라 번식된 유산균은 창자의 다른 유해균을 억제하여 이상 발효를 막는다.
(7) 각종 비타민을 공급하는데, 특히 비타민C가 많고 고수, 갓, 무우청, 파 같은 녹황색 채소가
많이 섞이면 비타민A가 많아진다.
무엇보다도 김치의 영양학적 가치는 김치 그 자체에 함유된 영양성분이외에 김치 특유의 미로 인한 식욕증진 효과에서도 찾을 수 있다. 별표의 영양 분석표에 의한 주요 김치원료의 영양성분에 비추어 보면 김치는 열량, 즉, 칼로리를 공급하는 영양 소화기 보다는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무기질인 칼슘 성분을 공급하는 식품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젓갈류에서 공급되는 아미노산과 김치의 발효, 숙성에 따른 유기산, 고추, 마늘, 생강 등 조미 채소류에 들어 있는 여러 종류의 특수 성분은 김치의 영양학적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치의 항암효과
김치가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김치의 주재료로 이용되는 배추 등의 채소는 대장암을 예방해 주고, 김치의 재료로 꼭 들 어가는 마늘은 위암을 예방해 준다. 마늘은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음식의 양념으로 쓰이며, 특히 김치에서는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재료이다. 마늘은 김치의 종류에 따라 다지거나, 저미거나, 채를 썰어 넣는데 이렇게 생마늘을 그대로 썰거나 씹으면 강하고 매운 냄 새와 맛이 난다. 그래서 외국인들은 이런 맵고 강한 향 때문에 마늘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마늘은 여러 가지 면에서 매우 유용한 식품이다. 최근 들어 마늘의 항암효과가 발견되면서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건강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마늘의 항암효과는 주로 한의학계에서만 주장되어 왔는데, 햄스터에 꾸준히 마늘즙을 투입시켜 본 결과 그렇지 않은 햄스터 에 비해 현격하게 낮은 암 발생률을 보여 서양의 학계에서도 그 과학성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치에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폐암도 예방할 수 있으며,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엔돌핀을 비롯한 호르몬 유사물질의 분비를 촉진시켜 폐 표면에 붙어있는 니코틴을 제거해 준다.
출처: http://cafe.naver.com/hglove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7
김치의 세계화
마지막으로 전시된 것은 김치의 수출실적 이였다. 2002년을 기준으로 되어있었다. 당시 월드컵의 인기를 보여주는 듯하였다. 월드컵의 인기로 잠시 반짝하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2008년인데 약 6년 전의 자료를 전시한다는 것 자체가 지금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매우 아쉬웠다. 그때 만하더라고 우리나라를 알리느라 전통적인 아이템들을 세계화 하려고 애쓰는 모습들이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기 까지 하였는데 말이다. 지금의 우리나라의 내정이 복잡하여서 국외의 일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다는 것도 인정하는 사실이지만 이전의 상황에서는 무엇을 했는지 한번 반성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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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19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0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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