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바라타'를 읽고

소개글

'마하바라타'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도급을 조달하는 수준에 있다. 대기업들이 조금만 중소기업들을 생각해 주고 배려해 준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마하바라타』는 신들과 인간의 이야기이다. 때문에 저주며 운명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등장인물들은 너무 분노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엄청난 저주를 퍼붓기도 한다. 또 무심코 한 말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쿤티가 카르나를 얻은 경우도 이와 같다.
비록 이야기 속에 있는 것이지만, 말이라는 것은 역시 함부로 할 것이 못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3. 끝내며
솔직히 처음 『마하바라타』를 읽을 때에는 책 속에 몰입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다소 생소한 나라 이름이며 지명도 그렇거니와 등장인물의 수도 많고 이름도 길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장 한 장 읽어갈수록 점점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되었다. 단편의 이야기가 큰 흐름을 가지고 이야기를 끌어가는 형식이어서 마치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 같이 쉽게 다가왔다.
앞서 언급한 책 표지의 내용, 곧 『마하바라타』안에 모든 것이 있다는 말이 어쩌면 과장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문화가 상대성을 가짐과 동시에 보편성을 가지듯, 언뜻 보기엔 『마하바라타』는 우리와 별 관련이 없는 인도의 문학 같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음모며 철학, 애증, 우정, 모험 등의 이야기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 삶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
진실로 『마하바라타』는 그 분량만큼이나 깊고,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인도의 깊은 정신과 문학을 배우기에는 더없이 좋은 책 같다. 시간이 난다면 『라마야나』도 읽어보고픈 마음이 생겼다.

키워드

마하바라타,   인도,   인도 문학,   라마야나,   바라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