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판소리문학][구비문학][구전문학][판소리에 대한 남북한의 차이]판소리의 특징, 판소리의 형식, 판소리의 내용, 판소리의 흥망성쇠와 판소리 창작과정 및 판소리에 대한 남북한의 차이 분석

소개글

[판소리][판소리문학][구비문학][구전문학][판소리에 대한 남북한의 차이]판소리의 특징, 판소리의 형식, 판소리의 내용, 판소리의 흥망성쇠와 판소리 창작과정 및 판소리에 대한 남북한의 차이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판소리의 역사

Ⅲ. 판소리의 흥망성쇠와 형식 및 내용
1. 판소리의 흥망성쇠
2. 판소리의 사설의 형식과 내용
3. 판소리의 아름다움

Ⅳ. 판소리의 발전 과정

Ⅴ. 판소리의 요소

Ⅵ. 판소리의 종류
1. 춘향가
2. 흥보가
3. 심청가
4. 수궁가
5. 적벽가
6. 옹고집타령
7. 배비장타령
8. 변강쇠타령
9. 장끼타령
10. 강릉매화타령
11. 무숙이타령
12. 가짜신선타령

Ⅶ. 판소리의 특징

Ⅷ. 판소리계 소설의 정착 과정
1. 남원고사에 대해서
2. 구비 문학과 기록 문학의 특성
3. 춘향전의 특징

Ⅸ. 판소리에서 임기응변과 변조

Ⅹ. 판소리문학에 대한 남북한의 차이

Ⅺ.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도 사회경제역에서 일련의 새로운 변화들이 일어난 것 즉 광업 분야 등에서 자본주의적 관계가 발생, 발전한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로 인해 농민들에 대한 수탈과 가혹한 착취가 가해지기도 하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착취와 압박이 있는 곳에서는 인민들의 반항이 있는 법입니다>라는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농민폭동이 대대적으로 일어났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박지원, 정약용, 최한기 등의 실학자들에 의해 외국의 선진적인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선진과학기술이 빨리 전파되기도 하였다는 것이다. 이 시기의 또 하나의 특징은 진보적이고 인민적인 문학이 등장하여 근대적인 요소가 등장한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주체사상이 내재된 해석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된다. 김일성이 밝힌 <사회주의 문학예술론>에서는 <우리는 우리 인민들이 창조한 민족문화유산 가운데서 진보적이고 인민적인 것과 낡고 반동적인 것을 정확히 갈라 내여 낡고 반동적은 것은 버려야 하며 진보적이고 인민적인 것은 오늘의 현실과 노동계급의 혁명적 요구에 맞게 비판적으로 계승 발전시켜야 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보면 판소리문학의 가치는 당대 서민들의 삶의 생동성을 있는 그대로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묘사한 데 있다는 것이다. 이 시대에 소설이 많이 등장한 것도 구전문학과 서사문학의 끊임없는 호상시대의 어느 작품에서보다도 진실하게 반영한 것으로 하여 중세문학사상 가장 빛나는 자리의 하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여 판소리문학에 대한 위상 정립을 하고 있다. 또 하나 이시기 판소리문학의 특성으로 ‘인민성’이 잘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국문소설들과 판소리문학은 바로 인민들에 의하여 창작되고 인민의 생활과 지향을 담은 구전설화를 토대로 하여 창작 되였기 때문에 보전 되였다는 것이다. 즉 구전설화에 토대하여 창작된 국문소설은 바로 ‘인민들의 생활과 지향을 반영’한 것으로 하여 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이다.
1982년에 김일성 종합대학출판사에서 나온 ‘조선문학사1’은 주체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문학사를 정리하였다는 점에서‘조선문학사’와 커다란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세부문제에 있어서는 서술태도라던가 기술의 치밀성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일성의 교시가 등장하지 않는 것은 기이한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에서는 봉건사회의 내에서 자본주의적 요소가 발생, 발전하였음을 강조하는 것으로 역사기술을 시작하고 있다. 자본주의적 요소의 발전은 계급간의 모순을 격화시켜 농민폭동 등을 유발시켰다는 것이다.
또, 계급사회에 반발한 인민들의 진보적이고 혁명적인 정신으로 반항하는 창작활동이 활발히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이 시기 서민계층의 진보적 작가들은 인민문학 특히 설화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그에 기초한 소설작품을 썼다. ‘춘향전’, ‘심청전’, 토끼전, 장끼전, 장화홍련전 등과 같은 국문소설이 인민들 속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널리 전해진 것은 바로 이 작품들이 전래하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하여 인민들의 사상 감정과 그들의 염원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표현이나 문체에 있어서도 근대적요소가 나타나고 구성에 있어서도 중세문학의 ‘고진감래’식의 틀이 부숴 지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다시 정리하면 판소리의 등장배경은 18-9세기 조선조 후기의 자본주의적 요소의 발생 등 사회경제 영역에서 일련의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 것과 연관이 있으며 봉건사회태내의 자본주의적 생상관계의 발전은 많은 계급적 모순을 야기 시키고, 새로운 자본주의적 착취관계의 발생은 농민과 수공업자 등의 폭동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판소리문학은 이러한 현상을 진실 되게 반영하면서 발전하게 된 것이라는 것이다.
이렇듯이 ‘조선문학사’에서 시작된 주체사상의 반영은 다분히 의도된 기술들이며, 설사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객관적이고 명확한 자국문학해석은 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자국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국가 이념과 사상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고 조금은 왜곡된 사실로서 그들만의 해석을 하고 있었다.
. 결론
우리의 상대는 ‘문학’이다. 다들 알듯이, 문학은 현실을 반영하는 존재인 한편으로 꿈과 이상을 담아내는 존재다. 현실과는 다른 새로운 삶에 대한 꿈이 그 속에 담겨진다. 꿈이란 본래 현실과 다름으로써 꿈이 될 수 있는 법. 현실의 틀을 벗어나는 꿈을 담고 있다는 것이 문학작품의 결함이 될 수는 없다. 문제는 그 꿈이 현실과 어떠한 관계를 맺으면서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방향지우는가 하는 데 있다. 그 관계 여하에 따라 작품 속의 꿈은 헛된 공상이 될 수도, 삶의 등불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논의 대상인 <심청전>과 <흥부전>, <춘향전>은 어느 쪽인가? 이제 작품에 대한 새로운 읽기를 통하여 그 답변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텍스트에 새겨진 삶과 꿈을, 현실과 환상을 상호 조응하여 작품의 문학적 가치를 읽어내는 작업이다. 작품을 읽어 나감에 있어 지금으로부터 백여년 전 무렵, 저잣거리나 시골 행랑방 같은 데서 판소리 한 소절 고담책 한 구절에 웃고 울었을 평민 독자(청자)의 입장에 서고자 한다. 가진 것 없이 험난한 세상을 헤쳐왔던 민중의 삶의 철학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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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열/2001, 판소리와 매체언어의 국어교과학, 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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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헌/2000, 정현석의 삶과 판소리의 미래, 판소리연구 제11집, 판소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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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와 놀자, 창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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