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부의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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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류는 단백질은 물론 철분의 공급에도 유리하므로, 되도록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여 매일 150~160g 정도를 섭취하도록 한다.
3)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한다.
과일과 채소류는 비타민A와 C, 그리고 무기질과 섬유질의 급원일 뿐만 아니라 식욕을 촉진시 키고 소화기능에도 좋다.
4)염분이 많은 것이나 설탕 등의 단 것, 자극적인 식품은 피한다.
젓갈, 짠 김치 , 장아찌 등과 당 과자, 아이스크림, 도넛, 스낵류, 진한 커피, 알코올음료, 매 운 음식 등을 피한다.
5)식품을 다양하게 섭취한다.
수유부는 오랫동안의 관습으로 미역국과 흰밥을 5회 이상 먹는 예가 많은데. 이러한 관습은 자칫 당질의 과잉 섭취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수유부 의 식성이나 소화능력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식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5.모유의 이점
1)영아에게 좋은 점
①시력을 좋게 한다.
②소아 비만이 적다.
③당뇨병을 예방한다.
④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예방한다.
⑤각종 성인병이 덜 생긴다.
⑥소아암 발생을 줄인다.
⑦설사, 장염, 염증성 장 질환을 막아 준다.
⑧중이염 발병률이 낮아진다.
⑨면역체계를 강화한다.
⑩알레르기 발생을 줄인다.
⑪덜 아프고 병원에 덜 간다.
⑫수유 중 심장이나 폐에 부담이 적다.
⑬영아 사망률이 준다.
⑭치아 발달에 좋다.
2)수유부에게 좋은 점
①산후출혈을 줄여 준다.
②산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③폐경 전의 유방암 발생이 줄어든다.
④난소암 발생이 줄어든다.
⑤골다공증이 줄어든다.
⑥외출과 밤중 수유가 편하다.
⑦엄마와 아기 사이에 애착 관계를 강화한다.
⑧자연 피임이 된다.
6.우리나라의 수유실태
(단위: %)
연도
모유영양
인공영양
혼합영양
농촌
도시
농촌
도시
농촌
도시
1967~1968
95.6
60.4
4.4
16.5
0.0
23.1
1974~1978
82.0
51.7
8.0
19.8
10.0
28.5
1981~1986
73.5
28.5
10.3
41.0
12.3
30.5
1987~1990
58.8
22.7
5.9
63.6
35.3
13.6
자료 : 송요숙. 한국영양학회지 29(3) : 282~291,1991
1967~1990년에 이르기까지의 연도별 및 지역별로 본 수유방법이다. 농촌의 모유 수유율은 도시지역에 비해 높으나 두 지역 모두 지난 30년간 계속 감소하고 있다. 특히 1970년대 말 경제성장과 소득의 증가, 분유 회사의 적극적인 판촉활동, 의료인들의 편의 위주의 신생아 관리 때문에 일반인들은 ‘조제분유가 영아에게 더 졸은 영양공급방법’ 인 것으로 잘못 인식하여 1970년대에 비해 1980년대 초에는 모유 수유율이 급격히 감소하여 28.5%의 모유 수유율을 나타냈다. 그러자 1980년대 이후 모유 수유권장을 위해 정부 및 민간단체가 홍보교육을 하고 분유에 대한 대중광고의 금지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펴오고 있으며, 그 결과 1980년대 말 모유 수유율은23%로 과거에 비해 감소율이 둔화되었다. 최근 지역에 따른 모유수유율 조사에 의하면 조사대상 및 방법에 따른 차이를 보이나 1991년 속초지역이 경우 40%,1994년 춘천지역의 경우17%, 1999년 대전지역의 경우 37%로 조사되어 인공영양에서 모유수유로의 전환이 점차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교육수준이 높고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일수록 모유수유를 기피고 있어 미국과 대조적인 현상을 보이며, 그 이외에도 연령이 낮거나, 첫아이 출산의 경우, 제왕절개로 인한 분만일 경우, 신생아실에서 아기를 관리할 경우에도 모유수유를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모유수유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
인공영양이나 혼합영양을 선택하는 이유를 조사한 반에 의하면, 모유가 부족하기 때문(48%)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직장 관계(27%),유두 통증(9%),아기가 싫어해서(7%), 엄마의 건강조건(6%)등이었으며, 엄마의 미용을 위해서(3%)라는 응답도 있었다.
모유수유를 권장하기 위해서는 첫째, 산모들에게 모유수유가 영아와 산모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교육 및 계몽 하여야 한다. 특히 수유방법의 결정시기를 살펴보면, 모유수유는 임신 전, 인공영양은 출산 후에 이루어진다고 하므로 임신 전부터 임신기간에 걸쳐 모유수유의 장점에 대하여 교육하여 분만 후 곧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또한 인내심을 갖고 모유수유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분유회사의 지나친 광고를 자제하도록 하며, ‘영아에게는 모유가 최선(best)’이며, 분유는 모유수유가 어려울 경우 차선(next)의 선택임’을 인식시켜야 한다.
셋째, 산부인과에서 분만 시 되도록 자연분만을 선택하도록 하며, 신생아를 엄마와 같이 있도록 하여 출생 직후부터 자연스럽게 수유가 이루어지도록 권장해야 한다.
넷째, 취업여성을 위하여 직장 내 탁아소를 운영하거나, 사용이 간편한 착유기를 개발하여 모유를 보관하였다가 먹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니세프가 발표한 "모유수유 10 계명"
1. 모유수유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갖는다.
2. 임신 중 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준비는 남편 및 가족과 함께한다.
3. 출산 후 최대한 일찍 엄마 젖을 먹인다. (유니세프 권장사항:30분 이내)
4. 출산 직후부터 엄마와 아기가 같은 방에 있도록 한다.
5. 아기가 원할 때마다 수시로 먹인다.
6. 보리차를 포함, 엄마 젖 외에 다른 음식은 먹이지 않고, 다른 빨 것도 물리지 않는다.
7. 착유방법을 결정하고 연습하는 등 출근준비는 2주전부터 한다.
8. 아기를 돌봐줄 사람을 미리 정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9. 퇴근 후와 휴일 등 집에 있을 땐 엄마 젖을 직접 먹인다.
10. 회사에 모유 수유한다는 것을 당당히 알리고, 동료들의 협조를 구한다.
출처 : [유니세프] <문화일보>
8.참고문헌
-모유수유, 태교보다 중요하다. 조근태, 현암사 (p.15~60)
-생활주기 영양학, 김은경, 신광출판사 (p.76~108)
-생활주기 영양학, 구재옥, 도서출판 효일 (p.96~130)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 한국영양학회
-[유니세프]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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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8.07.17
  • 저작시기2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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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7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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