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삶과 구비문학

본문내용

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쉽게 알아듣고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하여 고어 투의 표현과 어려운 말들을 대체할 단어들을 찾아 판소리의 가사의 의미는 바뀌지 않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재구성의 노력이 요구 될 것이다. 또한 일반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위해서 많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판소리를 위한 많은 무대와 거리공연 등이 이루어 져야할 것이다. 이런 노력과 함께 판소리 인재양성에 힘써서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서 나아가 세계에도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판소리의 창작적인 개작과 소리의 변환을 주어서 하나의 판소리 공연에서만이 아니라 영화나 뮤직비디오 등 음악적인 대중문화에도 참여되어서 사용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과 정성어린 희생이 필요 할 것이다.
이렇게 이 책을 읽고 많은 구비문학작품을 알고 구비문학의 각각의 분야에 대해 현재의 위치와 영향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솔직히 현재의 삶에서 민속 문학의 영향력은 그리 크게 차지하는 것 같지는 않다. 이런 면에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우리의 구비문학에 대한 의식을 바꾸고 우리 것은 우리가 살려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발전시켜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키워드

구비문학,   한국문학,   민속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