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니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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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포에니 전쟁의 배경

Ⅱ.전쟁의 경과 (1~3차 전쟁)

Ⅲ.전략 및 전술

Ⅳ.교훈

본문내용

작했고 카르타고군의 좌측이 비게 되었다. 나머지 코끼리들은 로마군을 향해 돌진하였으나 로마군이 코끼리를 좌우에서 찔러대자 코끼리들은 모두 미니풀루스들 사이의 빈 공간을 통과하여 전선에서 이탈했다. 나머지 코끼리들도 로마군의 공격을 받고 다시 카르타고군의 우측에 배치된 기병대로 달아나 피해를 입혔다. 그 후에 각 보병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전쟁은 한동안은 한니발의 의도대로 되어갔으나 로마의 기병이 추격을 하기 시작하자 중앙의 보병과 코끼리 부대를 가지고 로마군을 포위할 수 있도록 기동하는 도중에 스키피오가 후방에 있던 부대를 마치 학익진처럼 전개하고, 추격중이던 기병도 돌연히 방향을 바꿔 한니발의 중앙부대 배후를 공격하였다. 이로 인해 한니발은 전력의 대부분을 잃게 되었고 스키피오의 완벽한 승리로 끝이 나게 되었다. http://blog.naver.com/arielnia?Redirect=Log&logNo=80015465516
이 승리는 스키피오의 완벽한 전략적 승리였다. 우선 카르타고 기병의 주축이었던 마시니사를 우군으로 끌어들여 아군의 기병력을 증강시키면서 동시에 적의 기병력을 줄인 외교적 조치, 지원군의 진군로를 줄여주며 한니발을 내륙으로 끌어들인 전략기동, 적의 첩자를 풀어줌으로써 적에게 가하는 실리적 공격, 적의 회담제의를 이용한 진지이동 등이 그의 탁월한 전략전술이었다.
3. 제3차 포에니 전쟁
이미 포에니 전쟁은 로마의 승리로 기울어 가고 있었다. 카프타고 해안에 상륙한 로마군은 원로원의 결정을 포고하였다. 그 내용은 “현재의 카르타고시를 완전히 파괴하되, 단 주민들은 해안에서 10마일 이상 떨어진 곳이면 어디든지 정수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미칠 정도로 흥분한 카르타고인은 항복의 조건으로 30일간의 휴전을 요구하면서 방어 준비에 열중한다. 이에 로마는 육군으로 성벽의 정면을 공격하고, 해군으로 남쪽 해안을 공격하는 양동 작전을 감행하였으나 카르타고의 저항으로 인해 공격은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스키피오가 다시 총공격을 감행하여 카르타고의 선 안으로 진입하고 불을 놓는다. 로마군은 더 이상 카르타고인들이 단결하지 못하도록 카르타고의 생존자들을 3~4씩 짝을 지어 사막에 띄엄띄엄 분산시키고, 성 안팎의 농토에 소금과 바닷물을 뿌려 농작물이 자랄 수 없게 하였다. 김주식,『서구해전사』(서울: 淵鏡文化社, 1995), p.121
완전히 카르타고를 몰살 시키고, 아프리카로 명칭을 바꾸어 로마의 속주로 만들었다.
Ⅳ.교훈 해군사관학교, 『世界海戰史』, (진해 : 海軍士官學校, 1998), p.41
우선 제 1차 포에니 전쟁에서 로마 군이 승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제해권을 장악하면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카르타고의 해군이 더 막강하였으나 로마군은 이것을 빨리 파악하여 지상군이 강한 점을 바다에서 이용하였다. 즉 커버스(corvus)라는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여 백병전으로 제해권을 장악하고, 상대편의 노선이 발달할 때마다 그 정보를 수집하여 다시 개량하여 제해권을 장악하는데 주력을 다했다. 또한 이러한 기술적 기습을 전략적 또는 전술적 못지않게 전쟁에서 활용하면서 승리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반면에 카르타고 인들은 우선 전쟁의 의지가 부족하고 전략적 목표가 없었다. 또한 로마의 신무기인 커버스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도 소홀하였을 뿐만 아니라, 건함 경쟁에서 카르타고가 로마에 뒤졌다. 로마가 태풍등으로 군함의 많은수를 잃게 되자, 로마의 귀족들이 자신의 부동산을 제외한 재산을 군자금으로 충족시켰다. 마지막으로 로마군이 시민으로 구성되었던 것에 반해 카르타고군은 주로 외국인 용병으로 충당되었다는 점이다. 그렇게 제1차 포에니 전쟁 후에 제해권을 잃은 카르타고는 한니발이 비록 피레네 산맥을 넘는 상식을 뛰어넘는 공격을 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다를 지키지 못하여 본토가 공격당하게 되고, 지원군을 얻지 못하여 원래 감행했던 공격을 모두 이루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로마군은 폭풍으로 인하여 여러 차례 대규모의 함선들이 피해를 입어 군함이 부족하게 되었는데 이때 로마의 귀족들이 자진해서 모금을 하여 배를 건조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등 군인들만 전쟁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전쟁에서 승리하게 위하여 노력했다고 할 수 있다.
간략히 정리해보면 우선 제1차 포에니 전쟁에서 카르타고가 제해권을 잃게 되면서 전쟁의 양상이 기울어지게 되고, 새로운 무기인 커버스의 기습적인 공격과, 전비태세를 위하여 항상 창의적인 노력을 기한 로마인들의 임전태세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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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8.17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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