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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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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경제의 개념

Ⅲ. 경제의 외부성
1. 외부성
2. 실질적인 외부성
3. 금전적 외부성
4. 외부성과 자원배분
1) 해로운 외부성
2) 이로운 외부성: SMB = PMB + SMG(사회적 한계이득)

Ⅳ. 경제학의 기본원리

Ⅴ. 경제학 용어

Ⅵ. 경제학 사상
1. 중상주의 ( 重商主義 ˜ mercantilism )
2. 중농주의( 重農主義 ˜ physiocracy )
3. 고전학파 ( 古典學派 ˜ classical )
4. 역사학파 ( 歷史學派 ˜ historical school of economics )
5. 마르크스 경제학 ( ―經濟學 ˜ Marxian economics )
6. 한계효용학파 ( 限界效用學派 )
7. 케임브리지학파
8. 케인즈 학파 ( ―學派 ˜ Keynessian school )

Ⅶ. 경제학의 학문 체계
1. 경제학의 학문 체계
2. 정태 경제학
3. 동태 경제학
4. 미시 경제학
5. 거시 경제학
6. 수리 경제학
7. 계량 경제학

Ⅷ. 경영경제학

Ⅸ. 거시경제학

Ⅹ. 경제학과 의료비

Ⅺ. 필립스곡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물론 필연적으로 임금을 노동력가치이하로 떨어뜨리거나 노동시간 노동강도를 늘려 대응하려는 자본의 노력이 나타났을 것이다. 그러나 총자본의 의도는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 GDP성장보다 의료비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생산적 노동증가 보다 생산적 노동에 의해 지불되는 보건의료비가 더욱 빨리 증가했고, 이는 의료비가 자본축적을 억제하는 작용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면 의료비증가는 왜 발생했는가? 단순히 수가를 조절하지 못한 정책당국의 정책실패인가? 의료비가 85년 55조에서 이후 20조로 증가했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보건의료자본이 그만큼 성장했다는 의미이고, 다른 말로하면 생산적 부분에서 축적된 자본이 그만큼 이전했고, 또 매년 소비되어 날아가 버린다는 의미이다. 약국과 조산소를 제외하고 병의원, 치과, 한의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제위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 보건의료자본의 성장을 보여주는 다른 지표로 민간부분 시설과 장비투자를 보자. 시설과 장비 투자가 정점에 달하고 있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 비용에는 고정자본의 감가상각부분이 있겠지만, 의료기관수가 절대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투자확대비용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여타경제부분의 구조조정에 비하면 높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면 왜 보건의료부분으로 자본이 유입되는가? 왜 의료비가 상승하는가와 동일한 질문이다. 아직도 이윤이 타부분에 비해 높기 때문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보건부분이윤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여타부분의 이윤이 감소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제조업에서 유통영역으로 , 그리고 서비스문화 영역, 그리고 주식, 부동산 등 투기로 자본이 이동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즉 아직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보건부분으로 과잉자본이 이동하여 소비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어디까지 보건의료시장은 확대될 수 있는가? 이미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된다. 용량 및 강도가 의료비증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그러나 점차 감소하고 있다. 85년부터 90년사이에 70.47%에서, 이후 평균 38.92%이다. 또 전국민의료보험실시가 이루어진 89년에 이용량 및 강도가 의료비상승에서 기여하는 비중이 87.39%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민의료보험실시로 이용횟수(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용회수 증가보다는 1회 진료시 제공되는 서비스의 강도(검사, 약품비, 수술 등)가 늘어난 것이, 의료비증가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그리고 보건의료물가(수가)는 계속 소비자물가 상승에 비하여 낮게 책정되어, 의료비 상승에 억제기능을 하여 왔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보건의료시장확대는 보건의료상품을 낮은 가격으로 많이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왔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이용량 및 강도가 의료비증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감소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시장확대 방식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면 돌파구는 판매되는 상품양을 늘리는 것이 한계에 도달했다면, 그 돌파구는 상품단위당 가격을 즉 의료수가를 올리는 것이다. 여기서 의사파업의 근거를 볼 수 있다.
. 필립스곡선
필립스곡선은 영국의 경제학자 필립스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1958년에 필립스는 실업률과 임금 인플레이션 사이에 반비례 관계를 관찰했다. 경제학자들이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필립스곡선은 필립스가 실험한 관계와 세 가지 면에서 다르다. 첫째, 현대 필립스곡선은 임금 인플레이션 대신 가격 인플레이션으로 대체했다. 이 차이는 가격 인플레이션과 임금 인플레이션이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임금이 빨리 오르는 동안에, 가격도 빨리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현대 필립스곡선은 기대 인플레이션을 포함하고 있다. 기대 인플레이션의 포함은 밀톤 프레이먼과 에드문드 펠스의 업적에 기인하고 있다. 1960년대 노동오인 모델이 발전하는 때에 이 두 경제학자들은 총공급에 대한 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셋째, 현대 필립스곡선은 공급 충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의 영향은 석유 수출국 기구- OPEC에 기인하고 있다. 1970년대 OPEC은 세계 석유가격을 올렸다. 이것은 경제학자들이 총공급에 대한 충격의 중요성을 더욱 더 인식하게 되었다.
. 결론
균형이론에 입각한 논리들은 대체로 한국농업문제를 진단하고 처방을 내리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즉, 그만큼 일반적인 주류경제논리로 한국농업문제를 논한다는 것이 - 전 과제물을 통해 살펴본 김준보 교수의 주장처럼 -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면 균형이론과 상반된 사고틀을 지니고 있는 갈등이론은 어떠할까? 유감스럽게도 갈등이론에서도 그렇게 완벽한 모습을 찾긴 힘들 것 같아 보인다. 즉, 갈등이론은 자본제화에 따른 농업의 역사성, 구조적인 성격분석에만 치우쳐 있기에 현실적 대안에 관한 구체적인 제시가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기존의 균형이론이나 갈등이론이 한국농업의 현실을 설명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어서 불완전하기에, 한국농업문제를 새롭게 비추어 볼 수 있는 새로운 paradigm을 찾거나 기존의 paradigm들을 비판적으로 수렴하여 한국의 특수성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여야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여러 이론들 가운데 하나에만 치우치지 말고 중용(中庸)을 견지하라는 학문하는 이로서의 상식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되는 것이다. 말이 다소 딴길로 가게 되었지만, 완벽한 이론의 존재 불가능성을 인지하고 특정이론에만 집착하지 아니하는 상대적인 사고를 길러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을 할 수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를 내리며 줄이도록 한다.
참고문헌
권병탁, 박영사. 한국경제사. 1985.
김준호. 경제사(나남출판). 2003. 9 5.
김청열. 열린 세계경제. 현대출판사. 2004년 3월 2일.
박재근 저. 경제이론발달사
진도일. 경제이론 발달사. 교유사. 1999.
한국삐교경제학회. 현대경제의 이해.
Maurice Levi. 조영달 역. 경제학적 사고의 이해. 집문당.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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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학,   경제학사상,   경영경제학,   거시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