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이상없다 (책, 영화 모두 참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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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부전선이상없다 (책, 영화 모두 참고,분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저자소개

2. 『서부전선 이상없다』 에 사용된 기법 소개

3. 시대배경 - 제1차 세계 대전
1) 제 1차 세계 대전(1914~1918년)소개
2) 전쟁의 배경
3) 독일의 패전

4. 『서부전선 이상없다』 에 대한 저자와 기법과 시대배경을 이용한 전반적인 책 소개와 리뷰
1)서부전선 의미
2)-Review-

5. 『서부전선 이상없다』구문요약을 통한 줄거리 정리.

6. 영화와 도서에서 찾아본 토론꺼리.
1) 순수함을 잃어버린 전쟁세대의 모습.
2) 전쟁을 겪어나가는 두 가지 극단적인 모습.
3) 짐승으로 변해버린 우리네의 모습.
4)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나는 누구를 휘해 싸우고 있는가?
5) 잃어버린 세대
6) 방관자적입장의 기성세대 vs 참전하고 있는 잃어버린 세대
7) 사랑하는 전우의 죽음.
8) 한 병사의 죽음과 잃어버린 세대.

본문내용

사를 함께하는 전우들에 대한 사랑이 이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 되어버린다.
8) 한 병사의 죽음과 잃어버린 세대.
파울 군도 마침내 1918년 10월 어느 날 전사했다. 그날은 모든 전선에 걸쳐 극히 평온하고 종요했으므로 사령부 보고서에는 “서부 전선 이상 없음, 보고할 사항 없음”이라고 써 있을 뿐이었다.
-주인공 파울은 종전을 한 달 정도 앞두고 전사한다. 하지만 그날은 그가 사망했던 것을 제외하면 평범하고 조용한 하루였다. 하지만 그날 독일군이 서부전선에서 사령부에 띄운 보고에는 “서부전선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라고 적혀있다. 평범한 한 병사의 죽음 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책의 마지막 이 한 구절은 잔잔한 잔향을 느끼게 한다.
7. 주제외의 토론거리.
"카친스키는 이것이 교육의 결과임에 틀림없다고 말한다. 교육이란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고 주장한다. 카친스키가 말한 문구는 그 자신이 깊이 생각하고 나서 한 말이다"
- 1st. capter -
“모든 하사관은 모든 신병의, 모든 교사들은 모든 학생의 더 흉악한 적이다. 저들이 우리적인 것보다도, 그러나 이 러시아 병사가 석방되면, 우리는 다시 그들을 상대로 싸워야 하고 그들은 우리를 향해 총을 쏘며 덤벼들 것이다.” - 8th chapter -
“단 한마디의 명령에 그들은 우리의 적이 될 수도 있고 또 우리의 친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테이블 위에서는 우리가 전혀 모르고 있는 몇 사람이 어떤 서류에 서명한다. 그러면 다른 경우엔 세상의 경멸과 최고의 극형을 가하게 될 어떤 것이 우리의 몇 년간의 목표가 되고 만다.” - 8th chapter -
1) 무엇을 위한 교육인가?
“교육이란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라는 전제가 결국은 단 한마디의 명령에 자신이 마주하는 사람이 적이 될 수도 非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을 초래 하게 만든다는 명제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었다.
사실 한국교육의 전형적인 정의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컨베이어형 벨트에서 나온 프로덕트의 수준으로 귀결된다는 사실에 대해 100% 부정하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싶다.
거시적 한국교육의 차원을 논하기 전에 다른 차원에서 한국군의 대적관, 즉 군문에 접해본 남성이라면 충분히 위의 명제에 대해 생각해 볼 여지가 많다는 것을 쉽사리 주위에서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엄밀히 말해서 휴전선을 기준으로 마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20대의 건장한 남성에게 서로가 적일 수 있는 이유는 북한이라고 하는 나라는 언제든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의 조건들 ; 즉 가족, 연인, 부 등을 앗아갈 수 있는 존재라고 교육시켰기 때문이다. 남북통일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정말 대적관 하나만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명제는 군생활 할 때도 많이 생각해 보았다지만 아닌 것 같다.
피아니스트의 영화장면 중 위와 같은 생각을 하다가 오버랩 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 장면은 주인공을 상대 적군이 발견하고 나서 피아노의 명연주 뒤에 다시 살려주는 부분이었다. 그 상대 적군은 왜 살려준 것일까?
2) 전장에서 피어나는 사랑, 우애(友愛).
"세상에는 동기간의 사랑에 못지않은 우애가 있다. 민요에 나타난 동료 상호간의 사랑이라든가, 죄수 상호간의 단결의 감정이라든가, 사형선고를 받은 자들의 절망적인 상호 협동심이라든가, 그러한 것이 갖는 희미한 빛이 어떤 생명의 한 분위기를 기묘하게 조성시킨 것이 이 우애다. 이 생명이야말로 위험의 한가운데에 있어서 노력과 죽음의 고독 속에서 떠올라, 살아 있는 한 이것을 잠깐이나마 서로 즐기려는 의욕이다. 더구나 만일 전혀 격려하지 않은 방법으로 이 심정을 평가해 본다면 그것은 비장하고 평범한 것이다. 그러나 과연 누가 그러한 것을 구하려 할 것인가" - 11th chapter -
“우애”에 관해서 생각해 보고픈 문장이었다. 우애라 하는 단어는 동성 친구간의 우애, 이성간의 우애에 관해서만 생각해 보았지 실상 사제 간이나, 그 밖의 다른 관계 속에서의 우애를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이 일반인의 삶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어떠한 관계 속에서의 우애가 가장 끈끈하고 믿을 만한 것인가에 대한 성찰은 삶의 한 가운데 어려움을 접한 이에게는 가장 중요한 실재의 고민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가장 나에게 힘이 되는 사람은 가족을 제외하고(어떤 이에게는 가족이 가깝지 않을 수 있다, 흔히 큰 고민은 가족보다는 주위의 친한 친구, 혹은 선배 등에게 털어 놓는 것이 예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각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우애(우정)는 어떠한 관계에서 가장 끈끈하게 유지 되고 가치있게 생각이 되어지는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3) 개인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전쟁.
"전우여, 나를 용서해 다오. 우리는 항상 너무 늦게 깨닫게 되네. 왜 사람들은 우리에게 자주 반복하여 말해 주지 않는 걸까? 그대들도 우리와 같이 불쌍한 개이며, 그대들의 어머니도 우리들의 어머니처럼 걱정에 싸여 있으며, 그리고 우리는 죽음 앞에서 똑같이 공포를 느끼고 똑같이 죽고 똑같이 괴로워한다는 것을-- 전우여, 나를 용서해 다오. 어째서 너는 나의 적이 되었던가. 우리들이 만일 이 무기와 이 군복을 벗어 던져 버린다면 너도 카친스키나 알베르트와 똑같이 나의 형제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부디 나의 목숨에서 20년을 네 것으로 떼어가 다오. 전우여, 일어나라 -- 더 많은 햇수라도 떼어가다오. 나 같은 것은 살아 있다 한들 무엇을 해야 할지도 전혀 모르고 있으니.
“전쟁에서 이득을 올리는 다른 사람들이 뒤에 숨어 있음에 틀림없다.......”
작가는 자신이 경험한 전쟁을 통해서 느낀 바를 위의 문장을 통해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전쟁이 주는 무의미함, 그 속에서 “우리는 아이들처럼 외롭고, 그리고 늙은이들처럼 경험이 많다. 우리는 거칠고 슬프고 표면적이다” 앞의 문장과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고 자연스레 내가 상대하고 있는 적이 나와 동일하다는 동질성을 깨닫게 되는 과정 속에서 전쟁을 주도한 사회의 주류에 대한 소리 없는 외침을 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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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9.22
  • 저작시기2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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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8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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