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이들이 추구해야할 가치와 바람직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 생명가치(The value of Life), 공동선의 가치(The value of common Good),정의와 사랑(하나님으로부터 인간으로의 사랑)의 가치, 연대성의 가치 (the value of solid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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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시작하며

Ⅱ. 한국의 젊은이들이 추구해야할 가치
1. 생명가치(The value of Life)
ⅰ) 생명복제기술의 발전과 생명윤리
ⅱ) 환경과 생명가치
2. 공동선의 가치(The value of common Good)
3. 정의와 사랑(하나님으로부터 인간으로의 사랑)의 가치
4. 연대성의 가치 (the value of solidarity)

Ⅲ. 끝맺으며

본문내용

이다. 그리고 소위 국민정서나 민습,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행동이나 사고를 하는 사람은 희생양으로서 가장 혹독한 공격을 받기도 한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된 것은...맞아 바로 저런 인간 때문이라고!’ 그 희생양으로 종종 예술가들이나 지식인, 그리고 연예인들이 지목된다. 집단사회를 이루고 사는 동물 중 늑대의 경우 집단의 친화력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하나의 약한 개체를 집단적으로 괴롭힌다고 한다. ‘우리’를 강조하는 한국에서 왕따가, 전체주의를 강조하는 일본에서 이지메가 나온 것은 어쩌면 필연적인 현상이 아닌가.
모두가 연대라는 거대한 흐름 안에 끼어서 그 권리만을 취하고 아무도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우리 젊은이들이 안고 있는 연대의 문제점이라고 본다. 늘 ‘우리’를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우리’의 정체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지금까지는 추상적인 허상에 불과했다. ‘우리’라는 범위는 너무도 광범위해서 그렇게 시작되는 말과 생각은 추상적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제 ‘우리’안에서 개인의 이득과 권리만을 챙기려고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자유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우유부단한 태도를 위해서 ‘우리’를 동원하는 태도를 버리고 진정한 연대성의 가치회복을 위해 의무를 공유하는 태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나라, 우리민족, 우리말, 우리글, 우리동네, 우리엄마, 우리오빠, 우리아들, 우리학교, 우리집, 우리강아지... 이러한 말들은 한국 사회만이 가진 아름다운 미덕으로 남을 수 있다. 개인주의가 발달한 선진국에서 눈물을 흘릴 만큼 부러워 할 이상적인 사회로서의 가족주의로 존립할 수도 있다. 그것은 개성을 억압하거나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면서도 큰 흐름 안에서 권리와 책임을 공유하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추구해야할 연대성의 가치의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까 한다.
Ⅲ. 끝맺으며
한국은 한국전쟁 이후 전 세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경제의 성장을 이루어 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 서양문물을 급격히 수용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부작용들이 야기 되었다. 먼저 서양의 자본주의와 제국주의적 마인드가 여과 없이 바로 무방비 상태의 한국에 유입됨으로써 지배/피지배를 야기 시키는 힘의 원리가 무비판적으로 수용되어 버렸고 실제로 현대의 사회는 이 힘의 원리에 따라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기에 대해 의심을 해볼 생각도 가지지 않는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사람들로 하여금 종국에는 의미상실이나 실존적 공허(Existential Vacuum)를 만들어 낼 쾌락의 원리가 상업주의와 함께 뒤따라 들어왔다. 예전의 우리 조상은 참음을 미덕으로 여기고 자제할 줄 아는 것을 큰 자랑으로 여겼으나 요즘의 세상은 참는 것보다 눈앞의 자기 이익에 급급하고 쾌락(Pleasure)만 찾아다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더욱더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일은 우리가 지금껏 소홀하게 대한, 정말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가치들의 중요성은 초등학교에서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어느 곳에서도 가르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덕육이 빠져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다. 앞에서 살펴보았던 생명가치(The Value of Life), 공동선의 가치(The Value of Common Good), 정의와 사랑의 가치, 연대성의 가치(The Value of Solidarity) 등은 불확실성가치 충돌가치 혼란의 시대인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통합가치, 즉 가치 기준의 기준(Criteria Of Criteria)이 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앞에서 살펴본 통합가치들이 우리 삶에 불필요한 것이라고 반론하고 나서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지나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러한 통합가치라는 것은 물건을 주고받듯 그냥 전달되는 것이 아니며, 각자마가 마음의 감동(Inspiration)을 받아야 수용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젊은이들의 어깨가 무거운 것이다. 젊은이들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첫째, 젊다는 것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무언가를 수용하는데 있어서 구세대보다는 유연하다는 장점을 가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앞장서서 통합가치를 받아들이는 것이 어린이나 구세대들에게 파급되는 속도가 가장 빠를 것이다. 둘째로, 젊다는 것은 사회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사회를 전체를 자동차에 비유 하자면 젊은이들은 엔진이요 핸들이다. 젊은 몸, 젊은 생각을 가진 젊은이들이 통합가치를 받아 들여야지 사회 전체가 올바른 길로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Non Multa Sed Multum" 이라는 라틴어 명언이 있다. 인간은 많은 것들을 안다고 성숙되는 것이 아니라 많이 깊이 느낌으로서 성숙 된다는 의미이다. 인간은 이야기 하는(Story telling), 이야기를 만드는(Story making), 이야기를 듣는(Story listening) 이야기의 동물이지만 성서의 이야기와 자신의 이야기를 접합시켜야지만 새로운 이야기 (New Story)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마음을 열고 십자가의 능력을 받아 들여야 새로운 존재(New Being)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어느 과학자가 말하길 “진리의 산을 죽을힘을 다해 올라가서 정상에 다다랐을 때 위에서 쉬고 있던 신학자가 나에게 인사를 건네었다.”라고 했다. 이는 세상을 과학이 모두 설명해 줄 수 있는 듯 보여도 그렇지 않다는 것을 과학자 자신의 입으로 인정한 것이다. 과학, 힘, 쾌락과 같은 단기적이고 물질적으로 우선 눈에 보이는 가치만 좇다 보면 언젠가 사회는 무너지고 말 것이다. 우리 한국의 젊은이들은 마음을 열고 십자가의 능력을 받아들이고, 여기서 익힌 같은 방법으로 마음의 감동을 받아 마음의 문을 열고 통합 가치를 받아들일 때, 현대사회의 문제점들을 해결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가 사람다운 사람이 사는 바람직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에 있어 주춧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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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9.29
  • 저작시기2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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