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교육][미디어교육정책][미디어]미디어교육의 정의, 미디어교육의 등장, 미디어교육의 필요성, 미디어교육의 어려움, 미디어교육의 향후 실천방향 미디어교육의 정책 과제 분석(미디어교육, 미디어교육정책)

소개글

[미디어교육][미디어교육정책][미디어]미디어교육의 정의, 미디어교육의 등장, 미디어교육의 필요성, 미디어교육의 어려움, 미디어교육의 향후 실천방향 미디어교육의 정책 과제 분석(미디어교육, 미디어교육정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미디어교육의 정의

Ⅲ. 미디어교육의 등장

Ⅳ. 미디어교육의 필요성과 어려움
1. 미디어교육의 필요성
2. 미디어교육의 어려움

Ⅴ. 미디어교육에 있어 인터넷의 활용

Ⅵ. 미디어교육에 있어 멀티미디어의 활용

Ⅶ. 미디어교육의 실천 방향 및 과제
1. 미디어교육/영상문화교육의 다음 단계를 향한 : 관점의 정립
2. 미디어교육/영상문화교육의 다음 단계를 향한 : 방향 설정
3. 미디어교육/영상문화교육 운동의 프로세스
4. 미디어교육/영상문화교육의 교육 컨텐츠 체계화 - 가이드 라인
1) 교육 내용 체계의 구성
2) 교육 대상(소재) 체계의 구성

Ⅷ. 향후 미디어교육의 정책 과제
1. 제 7차 교육과정 개정
2. 문화관광부의 문화예술교육정책
3. 시민사회와 미디어교육 정책

참고문헌

본문내용

연계 작업도 그리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언론재단은 신문출판과의 지원으로 미디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본다. 원래 이 사업은 IMF를 맞아 많은 언론인들이 직장을 떠나게 되자 이를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교육을 사업 아이템으로 삼고 학교로 이들 해직 언론인들을 파견보내는 형식을 취해왔다. 그러나 이 사업이 별 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해직 언론인들이 더 이상 모이지 않자 아예 미디어교육 사업으로 전념하게 되었다. 그래서 언론재단에서 미디어아카데미국을 만들었고 미디어교육을 중요사업으로 삼았던 것이다. 그러나 전문성이 떨어지고, 비슷한 사업이 중복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구체적인 기획이 서질 않기 때문이다. 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사이버 미디어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에게 임시 수료증을 주는 준비를 하고 있다. 참으로 답답한 일인데 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왜 이 같은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직접적인 추궁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영상산업 진흥을 위한 기구가 진흥을 위한 교육이 아닌 미디어교육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타당한지에 대해 구체적인 질의서를 내는 것도 한 방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일은 문화관광부를 직접 비판하는 일로서 가능해질 듯 하다.
방송위원회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독자적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일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일들을 하지 않겠나 하는 짐작을 해본다. 최근 부산에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설립하고 그 안에서 그런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아마 부서를 하나쯤 만들지 안겠나하는 짐작을 해본다. 그리고 그 동안 시청자단체들의 미디어교육을 지원했던 전례가 많아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위원회는 근본적으로 규제기구이므로 규제기구가 시청자를 교육시키는 일은 맞지 않고 다만 방송발전기금으로 활동 및 연구 등을 지원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방송위원회가 더 이상 비대해지는 것도 문제고, 정체성을 잃는 일도 문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제기가 필요하다. 지원은 하되 간섭을 가지 않는 팔 길이원칙(arm\'s length principle)이 필요하다. 미디어액트는 매우 독특한 성격을 갖고 있다. 문화관광부 산하 민간위원회인 영화진흥위원회가 설립하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운영책임은 Governance(共治) 형태로 이뤄진다.
운영위원회의 결의를 통해 사업이 운영되는데 운영진은 모두 민간단체인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속원들이다. 결국 국가 지원, 민간 자율운영의 형태를 띠는 매우 모범적인 사례인 셈이다. 그런데 미디어액트 내의 정책실이 자신들의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영상미디어센터설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해 매우 활발한 움직임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영상미디어센터 내에서 미디어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아울러 학교와 연계해 미디어교육을 실시할 방안도 준비중에 있다. 연구 능력도 뛰어나고 자료 수집능력도 대단해 상당한 비중을 가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도 미디어액트를 통해 그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연대는 자체 내에 문화교육위원회를 2003년 신설하고 2004년 주력사업으로 삼았다. 여기에는 미술, 음악, 무용, 체육, 영상 교육 등이 망라되어 있다. 문화연대의 제안으로 문화관광부에 문화예술교육과가 신설된 셈이고 보면 상당한 동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교조와 함께 일을 하기 때문에 현장에 대한 감각이 빠르고, 교육부와의 연계고리를 형성하는 등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그러나 미디어교육이 워낙 산발적으로 여러 곳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후발주자로서 일을 진척시키는데는 한계가 있는 듯 하다. 대체적으로 <영화진흥위원회-미디어액트-문화연대-전교조> 등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면 옳을 듯 하다. 기타 언론관련 시민단체(민언련, 매비우스, 민우회, 경실련, 미디어연대, 미디어열사) 등은 각개 약진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들은 특히 Public Access 쪽으로 많은 관심들을 옮겨 가면서 미디어교육에 대한 열정이 전에 비해 엷어진 듯 하다. 이들은 대체로 언론재단이나 방송위원회와 잦은 소통을 하고 있다. 여러 관련 학회가 학교미디어교육과 사회미디어교육이라는 용어를 학술적으로 정의하고 그들에게 임무를 부여하는 학문적 토론 체계를 세운다면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미디어교육과 관련된 단체들은 일종의 협의체를 형성하여 미디어교육이 학교 교육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조할 필요가 있다. 연대된 협의체를 통해 관련 행정부서에 의견을 보내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일이 필요하다. 시민사회에서 협의체를 먼저 구성하고 문화관광부 내 문화교육과가 신설되면 그를 통해 협의체를 위원회 등으로 공식화하고, 그를 통해 공교육에의 안착을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미디어교육에 대해서는 많은 전공서적, 교재, 제안서, 논문 등이 축적된 형편이다. 이를 수렴하지 않거나 관련단체들이 소통하지 않으면 또 다시 전시행정이 시도되고 그를 통해서 비슷한 성과물들이 양산될 수 밖에 없다. 이 글을 적는 필자로서는 여러 단체에 미디어교육 관련하여 운영위원 혹은 특별위원, 정책 위원 등으로 참여하고 있어 정체성의 혼동이 생기는 것을 실토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매번 같은 논의가 반복되는 것에 싫증도 느끼고 있다. 빠른 시간내 미디어교육 정책의 실질적 주체, 주관부서, 정책방향, 정책수단 등이 설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참고문헌
◎ 김기태(1999), 미디어교육이란 무엇인가 교사 대상 미디어교육 강좌, 한국방송문화진흥원
◎ 노봉남외 2인(1997), 멀티미디어 정보사회, 서울 생능출판사
◎ 박인기 외(2000). 국어교육와 미디어 텍스트, 서울 삼지원.
◎ 박성호(2002), 인터넷 미디어의 이해와 활용, 커뮤니케이션북스
◎ 안정임(2001), 언론학 교육으로서의 미디어교육 성과와 전망, 한국언론학대회 공동 심포지움, 뉴밀레니엄 시대의 언론학 연구와 교육 발표논문
◎ 이정춘(2000), 미디어교육으로서 독서교육, 미디어환경과 독서교육, 이진출판사
◎ 최원태, 전자도서관의 개념과 구성요소, 건국대 문헌정보학 교수 논문

키워드

미디어교육,   미디어,   미디어교육정책,   멀티미디어,   뉴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