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의 신화 故 정주영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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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서 장
1934년 작은 쌀가게(복흥상회) 배달원으로 처음 월급 생활을 시작한 故 정주영. 1971년 현대그룹 회장 자리에 취임하기까지 그의 업적은 실로 한국인을, 세계인을 놀라게 만들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주위의 한 사람 또는 가정에서부터 일가 친척, 동료, 나아가 사회에서 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하겠으며, 그 신뢰를 바탕으로 끝까지 노력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굳은 신념을 가져야겠다는 것이다.” 라는 말을 남긴 집념의 사나이 정주영.
나는 그의 일생에 걸친 대업적을 미약하지만 “나를 알고 세계를 알자”라는 이 한 권의 책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 1 장
1915년… 지금으로부터 87년 전 강원도 통천군의 작은 시골 마을인 아산리에서 故 정주영 회장은 태어났다. 그는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서, 먹고 생존하기 위해 도시로 떠났다.
첫 가출... 그는 47전의 비상금을 가지고 철도 공사장에서 일을 하기 위해 떠났다. 그러나 정회장의 마을 이장 딸의 소문을 들은 아버지에 의해 고향으로 다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꿈은 버릴 수 없었다. 그는 굳은 다짐을 가지고 아버지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다.
두번째… 겨울 동안 나무를 해다 판 돈으로 노자를 마련한 정회장은 봄이 되자 다시 가출을 한다. 한 번의 사기를 당하며 다시 빈털터리 신세가 된 정회장은 작은 할아버지에 의해 다시 고향으로 압송되고 만다.
세번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화이다. 정회장은 아버지가 소 판 돈을 훔쳐 서울로 향한다. 부기 학원을 다니며 남보다 열심히 공부했지만, 이것 역시 아버지의 눈물로 실패하고 만다. 아버지와 함께 귀향 후 정회장은 농사에만 열중한다.
마지막… 정회장 열아홉 때의 대흉년은 다시 그를 서울로 보낸다. 마지막 가출은 그의 인생, 한국과 세계의 경제 역사를 바꿔 놓은 계기가 된다. 신당동에 있는 쌀 도매상회(복흥상회)에서 그는 처음으로 월급쟁이가 된다. 18전… 4번의 가출 끝에 그의 소망이 이루어 진 것이다.
복흥상회에서 그는 자전거로 배달 중 아이를 피하다 쌀가마니와 팥자루가 진탕 속에 처박힌 사건이 일어났다. 다행에 물에 담그는 떡쌀이어서 어려운 고비는 넘겼지만 그는 그날 밤새도록 쌀가마니를 싣고 가는 연습을 했다. 이것은 정회장이 주인 영감으로부터 호감을 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가출할 때마다 나무라시던 아버지도 마침내 아들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1938년… 복흥상회의 주인 아들이 돈을 물쓰듯 하며 난봉을 부려 주인 영감은 ‘복흥상회’라는 간판을 내리고 가게를 정회장에게 넘긴다. 그는 ‘경일상회’라는 상호와 함께 처음으로 독자적인 사업가로 발돋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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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8.10.10
  • 저작시기2002.6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484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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